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식메뉴 고르다 또 싸움.ㅠㅠ

외식 조회수 : 6,561
작성일 : 2018-08-15 16:22:30
아침 간단히 먹고 점심에 신랑이 동네 맛집을 가자고 해서 룰루랄라
나왔죠~
주차때문에 딸 둘과 먼저 들어가서 메뉴를 고르려 했는데
짬뽕맛집이라 짬뽕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양푼 한가득이더라구요.
단체로 오신 남자분들도 8명중 3분은 해물만 드신듯 면은 거의 남기신듯 해서
짜장 곱배기1.문어해물짬뽕1,탕수육 이렇게 시키고

신랑이 들어와서 말했더니 짜증을 내며 짬뽕 하나 더시키라고,
전 괜찮다고 했는데 이미 삐진듯함.ㅠㅠ

딸들도 입이 넘 짧아 둘이 곱배기 하나 못 먹어 제가 나머지 먹었는데도
드럽게 맛 없어 남기고,맛집은 개뿔 양만 드럽게 많고 짜장면 들러붙어 먹기도 힘들고
탕수육은 딸들이 무조건 시켜야 된다하고.ㅠㅠ

결론은 짜장남고 탕수육 남고 남편은 억지로 꾸역꾸역 짬뽕 먹는듯 하더니
집에오자마자 설사~~~

안봐도 결론은 남기는건데 제가 짬뽕을 시켜야 하는거였나요?
도대체 무슨 머슴밥도 아니고 양만 우라질.ㅠㅠ

맛있고 양도 적게주는 음식점 어디없나요.어휴
입짧은 여자들때문에 매번 짜증날듯 한데 정말 노력해도 안되요.ㅠㅠ
IP : 118.45.xxx.2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8.15 4:27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안시켜도 됩니다. 남길걸 알면서 더 시키는게 이상한거죠.

  • 2. 짜장곱배기
    '18.8.15 4:29 PM (118.45.xxx.23)

    시켰는데 양푼으로 한가득 나왔어요.ㅠㅠ
    혹 실례일까 싶어 주문받으시는분께 양해를 먼저 구했더니 괜찮다고 하셔서요.ㅠㅠ

  • 3.
    '18.8.15 4:30 PM (122.43.xxx.75)

    딸들이 성인도 아니고 둘이 짜장곱배기면되지않나요?
    글구 탕수육은 요리라 비싸니 첨 시킨것도 양많은집이면 남을수있죠
    저도 음식남기는거 싫어해서 모자란듯 시키거나 절대 많이 안시켜요

  • 4. 신랑은
    '18.8.15 4:33 PM (118.45.xxx.23)

    매번 남길걸 뻔히 알면서 뭐든 인당하나 시키자는 주의예요.
    나이드니 넘 많이 먹는것도 무식해보이고 소화도 잘 못 시키는데
    이해를 못 해주네요.
    그 많은양을 억지로억지로 먹고 집에와서 바로 설사 하는걸보고
    참 미련스럽다 싶더라구요.
    갈수록 고집이~~물론 저도 그렇지만요

  • 5. ㅎㅎ
    '18.8.15 4:35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가족도 어제 탕수육 먹고싶어서 주변맛집 검색해 가서
    배도고프고 왕창 시켰어요
    탕수육만 겨우먹고 짜짱짬뽕 다남기고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 줄섰어요
    전 제가 넉넉히 시키는 편이예요 애가셋이라
    부족한거 싫어서 그랬는데 어제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 6. 엥?
    '18.8.15 4:35 PM (222.120.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짜장면을 두 그릇 시키지 짜장곱배를 시킨 건 뭔가요?

  • 7. 뭐냐님
    '18.8.15 4:37 PM (118.45.xxx.23)

    빙고^^
    남편은 혼자 온전히 다 먹고 싶다는 거였어요.

    딸들 입이 짧다보니 먹겠다는건 모조리 사주는 입장이라.
    제지하지 못 했네요.

    어휴~~~~
    참 어렵네요

  • 8. 엥?
    '18.8.15 4:37 PM (222.120.xxx.34)

    그냥 짜장면을 두 그릇 시키지 짜장곱배기를 시킨 건 뭔가요?
    양 때문이 아니라 돈 아끼느라 적게 시킨 거잖아요.
    그 상황이라면 남편이 화날만하죠.

    맛없어서 남긴 것은 별개구요.

  • 9. ....
    '18.8.15 4:38 P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

    신랑이 거기가자고 먼저 한것을 보면 먹고 싶던 메뉴가 있던 모양인데
    한그릇 온전히 신랑 먹으라고 시키면 되는것 아닌가요?
    별일도 아닌데 먹을때 기분상하게 하네요.
    남기면 다음번에 갈때 덜 시키면 되는거구요

  • 10. ........
    '18.8.15 4:38 PM (122.34.xxx.163)

    신랑이 거기가자고 먼저 말한것을 보면 먹고 싶던 메뉴가 있던 모양인데
    한그릇 온전히 신랑 먹으라고 시키면 되는것 아닌가요?
    별일도 아닌데 먹을때 기분상하게 하네요.
    남기면 다음번에 갈때 덜 시키면 되는거구요

  • 11. ....
    '18.8.15 4:46 PM (122.36.xxx.200)

    당연히 남편은 혼자 충분히 하나 먹게 하고 나머지 딸들이랑 엄마 나눠 먹게 시키면 되지요 남자들은 하나 온전히 먹고 부족하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합니다

  • 12. ...
    '18.8.15 4:46 PM (39.115.xxx.147)

    저도 음식 남기는거 싫고 음식물 쓰레기 줄여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이랑 살지 그 식당 주인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매번 외식하러가서 싸우고 기분 잡치느니 그냥 음식 좀 넉넉히 시키고 남기고 오는게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더 낫겠네요. 딸들이 원하는건 남길 것 알면서도 시켜주시면서.

  • 13. ..
    '18.8.15 4:49 PM (180.64.xxx.54)

    자기꺼 온전하게 혼자 먹고 싶은 마음 존중해주세요
    저는 남편분 입장인데 정말 뭐 먹을 때마다 구질구질
    너무 짜증납니다 ㅜㅜ

  • 14. 하늘
    '18.8.15 4:49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보통 여유있게 주문하고 포장해 옵니다
    즐겁자는 외식인데
    그런걸로
    맘상하기 싫어서요

  • 15. 덥네
    '18.8.15 4:51 PM (222.106.xxx.114)

    평상시에 좀 덜 시키나요? 그거 싫은사람은 너무 싫어요.
    저 각자 한그릇 먹자는 주의라

    결국 딸2 본인1에 셋이서 짜장곱배기 먹은거고
    남편짬뽕1. 탕슉은 사이드인셈. 그런집 탕수육 배달 반정도

    일단 양많다. 맛이없다
    사이드 추가로 예매하게 비껴 가셨는데
    평상시에도 그런식이면 짜증 많이 납니다.

    기분나쁘면 남기게 되요. 음식맛도 없어지고
    남기는거 별로라도

    전 님같이 같이먹자며 그래 시키는 사람들이랑 밥 같이 안먹어요. 찌질해서 어쩔수 없이 가족이라면 한번은 터질감정

  • 16. .....
    '18.8.15 4:51 PM (125.132.xxx.47)

    딸들이 원하는건 남길거 알면서도 시켜주시면서 2
    남편은 온전히 한 그릇 다른 사람 배려할 필요없이 먹고싶은거예요 님이 음식 남기는거 싫어하는것 처럼 남편은 음식 나눠먹는게 싫다고요.(제가 그런 타입이라 감정이입되네요)

  • 17. 루비
    '18.8.15 4:51 PM (112.152.xxx.220)

    남편은 정량 드시고싶은거 시켜주시고
    입짧은 나머지분들이 양조절해서 수량 적게 시키셔야죠

  • 18. ㅇㅇ
    '18.8.15 4:51 PM (1.233.xxx.136)

    먹고 싶은 짬뽕집이 있어 시부모와 같이 갔어요
    더운날 다른식구 내려주고 주차하고 왔더니
    글쎄 짬뽕을 나눠서 먹는다고 네식구가 식사 두개만 시키고 조금 먹는다고 더 못시키게 하네요
    어휴,먹고 싶어서 간건데
    화나고 속상해서 먹어도 소화가 안되서 배탈 났어요

  • 19. dd
    '18.8.15 4:5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근데 이것저것 시켜서 섞어먹음 제대로
    먹은거 같지도 않던데
    한그릇 혼자 먹는게 깔끔하지 않나요?
    그리고 탕수육같은 건 남기면 포장가능하지
    않나요? 억지로 먹을 필요없던데요

  • 20. 저도요.
    '18.8.15 4:53 P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양이 많더라도 한그릇 가지고 이리나누고 저리나누고 너무너무 싫어요.
    걍 포기하고 하자는대로 하는데 진짜 같이 나가기 싫어요.
    맛좀 볼께, 내가 좀 뺏어먹을께 이런 소리하면 정말 따로 가자 소리가 절로 나와요.

  • 21. 우리언니가
    '18.8.15 4:53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꼭 양을 적게 시키는데요.
    결과적으로 보면 남 먹는만큼 먹으면서 자기꺼 빼고 시키래요.
    그럼 내꺼 나눠줘야해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딸들이 별로 안먹는다지만
    딸이 몇젓가락 먹다 남은 짬뽕 남편은 먹기 싫을수도 있어요.

  • 22. ...
    '18.8.15 4:5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집 어딘가요?
    전 제가 양이 많아서 어디가든 쪼끔줘서 슬픈데
    남자들도 다 남길정도로 양 많은집 어딘지 궁금하네요

  • 23. 남편이 뭐든 인당시키자는게
    '18.8.15 4:56 PM (112.154.xxx.44)

    왜 못마땅해요?
    이번 뿐만 아니였다고 , 늘 남기는데 , 늘 인당 시키자고 해서 짜증난다는 건데
    전 시어머니랑 식당가면 꼭 당신건 안시키고 옆사람 뭍어드시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안드실거면 가질 말던가, 갔으면 당신몫 시키던가

  • 24. ㅇㅋ
    '18.8.15 4:58 PM (118.45.xxx.23)

    제가 생각 미스한듯 하네요.
    양이 넘 많아 순간 입맛이 사라져서.
    신랑입장 충분히 이해해요.다음부턴 인당 1메뉴시키도록 할께요.

  • 25.
    '18.8.15 5:07 PM (114.108.xxx.128)

    그러게요. 탕수육은 남더라도 남긴거 포장해달라면 해줄ㆍ텐데.. 뭔가 아빠생각은 안한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상하셨나봐요

  • 26. 양많은게 문제가아니라
    '18.8.15 5:34 PM (92.40.xxx.20)

    딸들입짧은건 배려해주면서 남편이 1 온전히먹고싶어하는 건 무시당햇다는게 더 문제인거같아요.

  • 27. 원글도
    '18.8.15 6:23 PM (86.245.xxx.135)

    에구 이집남편불쌍하네
    더운날 같이사는여자들모셔 시원하게 식당앞대령
    다녀왔더니
    내 음식도없고
    그깟 짬뽕 만원하나 이만원하나..
    기껏해야 칠팔천원.....

    딸들 입짧아힘든건 엄마가 입짧아서인데
    1인분 먹는 남편만 밥상앞에서도 진상만드네요

  • 28. ..
    '18.8.15 6:26 PM (220.116.xxx.69)

    걍 드는 생각이
    원글님은 입 짧은 애들이라 현실적으로 시키려는 거고
    님 남편은 안쓰럽고 혼자 온전히 하나 먹고 싶어하고

    여기서 부딪힌 거 같아요

    국수류는 곱배기 맛 없어요

    돈 차이는 얼마 안 날텐데

    이 더운날 외식하러 가서 굳이 싸울 일 있을까요

    남편은 체면도 차리는 거 같은데 어느 정도 비위 맞춰줘 보세요

    남편 1, 원글님과 따님들 2, 같이 먹을 거 1 이렇게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탕수육은 싸오면 되고

    입 짧은 사람은 돈 생각하면 어디 못 가요 아까워서

    걍 분위기 낸다 하심 될 듯요

  • 29. 저도 싫어요
    '18.8.15 8:09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남편이 그런다지요
    정말 짜증나요
    입도 짧으면서 맨날 자기는 안먹는다고 적게 시키래요
    시키면 남으꺼 달려들어 먹고요
    자기닮아 입짧고 편식하는 사춘기아이보고는 잘 먹어야 키 큰다고 잔소리해데면서 가끔 입에 맞는 맞는 음식점에서 메뉴욕심부리면 다 못 먹는다고 인상쓰고. 그래봤자 1인1메뉴인데 양이 좀 많은 곳..
    시집식구들 다 그런 스타일이고 덩치와 키들도 안먹어 그런지 왜소해서 스트레스래요 그럼서 애보고는 난쟁이 똥자루 만한 남편은 애보고185는 되야된다고..앞 뒤 말이 하나도 안맞고..
    하여튼 원글님보니 남편분 불쌍해보임..그러지마세요
    딸들은 상전인가요? 먹지도 못할 딸들이 시킨 메뉴는 뭐라하지도 않음서.
    요즘 딸이라고 오냐오냐 키우늘 것도 꼴보기 싫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407 자녀는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인 것 같아요 29 블루밍v 2018/08/18 6,437
843406 꽃가게의 꽃은 그날 안팔리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5 궁금 2018/08/18 3,515
843405 전 불꽃놀이하는 돈이 세상 아까워요..이거 왜 하는거예요? 27 ..... 2018/08/18 4,569
843404 경기도와 호남 대의원들 분위기 37 ㅇㅇ 2018/08/18 1,705
843403 결혼20년차 이상인 분들은 지금쯤 시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 40 ... 2018/08/18 9,796
843402 김수현, 김현미 계속 유지시키면 문재인 정부는 집값 잡을 생각.. 9 000000.. 2018/08/18 1,875
843401 오늘만 속상해하려구요 23 속상해 2018/08/18 4,516
843400 최재성의원과 김진표의원 44 결연하네요 2018/08/18 1,832
843399 문재인정부 자영업자 세무조사 면제 정말 대박이네요 6 목소리 2018/08/18 1,761
843398 부시시한 머릿결에 바를 헤어로션~~ 4 부탁 2018/08/18 2,560
843397 인레이나크라운 보존과서도 하나요? 2 .. 2018/08/18 617
843396 비트코인으로 들썩, 집값으로 또 들썩 5 .. 2018/08/18 2,136
843395 비행기 탑승할때 화장품 가지고타도 되나요? 3 2018/08/18 2,171
843394 유학의 성공은 어떤건가요 17 tree1 2018/08/18 4,919
843393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왜 하는거에요? 8 지금 2018/08/18 3,188
843392 어머님이 아랫배통증이 계속되는데요 8 ㅅㄷ 2018/08/18 2,064
843391 이번 서울의 지옥같은 폭염속에서도 정말 좋았던 순간 ^^ 10 지친내마음 2018/08/18 7,046
843390 결혼한 것 같다는 말... 이유가 뭘까요? 5 ..... 2018/08/18 2,632
843389 전 기승전이재명 반대합니다 68 ㅇㅁㅁ 2018/08/18 1,140
843388 요즘은 50조원도 돈이 아니네요 6 세월무상 2018/08/18 1,547
843387 김진표 정치신세계 출연 녹취록 & 뉴비씨 권순욱 논평 녹.. 2 ㅇㅇ 2018/08/18 701
843386 원피스가 부해보이는데 가디건 입으면 나을까요? 8 쉬폰 2018/08/18 1,907
843385 안민석의 이해찬 관련 발언 중에 주목할만한 부분 41 ........ 2018/08/18 2,028
843384 영국 맨체스터, 런던에서 볼거리, 쇼핑 목록 추천해주세요~ 2 신혼여행 2018/08/18 1,287
843383 일본예술대학 유학도 5 유학비 2018/08/1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