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할려고 재료 사왔는데 넘 하기싫어요

ㅇㅇ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8-08-15 15:58:30
꽈리고추
콩나물
가지
사왔어요
꽈리고추 볶고 콩나물무침하고 가지나물 하려고
근데 왜이리 귀찮은지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저한테 기를 팍팍 주세요 힘내서 만들라고
IP : 61.106.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5 4:00 PM (220.75.xxx.29)

    낼 아침에 하세요 소곤소곤...

  • 2. 좀 쉬다가
    '18.8.15 4:01 PM (117.111.xxx.216)

    얼른 요리하세요
    전 이더위에 호박빈대떡 10장 했어요
    하다보니 손이커서 10장씩이나 했네요

  • 3. 신나는 음악
    '18.8.15 4:02 PM (175.193.xxx.206)

    에어컨 빵빵, 또는 그냥 땀좀 흘릴 각오하고 요리에 열중해서 휘리릭~~ 끝내세요.
    저는 마음먹었을때 해야지 재료는 냉장고 들어가면 다시 하기 귀찮아져요.

    가지는 그냥 쭉쭉찢어 전자렌지에 돌리고양념 꽈리고추 찜을 할거면 같이 두가지 요리 해도 되겠네요.

  • 4. 콩나물 밥
    '18.8.15 4:02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가지 죽죽 길게 잘라 팬에 넣어 기름 마늘 두르고 그대로 약불에 익혀요. 뒤집지도 말고 열어보지고 말고 .더워더워요.
    느낌 올 때 불쓰고 잔열로 익히고 간장을 양념해서 콩나물밥이랑 드세요.
    꽈리고추는 시원한 냉장고에서 좀 쉬라고 하세요.

  • 5. ..
    '18.8.15 4:06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이런 날은 한가지 음식이죠.
    저는 카레했어요.
    닭가슴살 감자 양파 당근 달달볶다가 물붓고 끓이면 끝
    썰기부터 불 끄기까지 10분 완성이에요.

  • 6. ,,
    '18.8.15 4:18 PM (121.179.xxx.235)

    그냥 낼 아침에 하세요
    넘 더워요

    전 깨볶는다고 참깨3되를 씻어놓고
    엄두가 안나서 방앗간에 물어보니 해준다고 해서
    갖다주고 왔네요
    세상에 5천원이면 되는데 이 폭염에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저 깨를 볶자고 준비를 했으니
    방앗간에서 깨볶으실분들은 씻지도 말고 가져오라네요
    전 죽어라고 씻고 ㅠㅠ.

  • 7. ...
    '18.8.15 4:37 PM (119.196.xxx.43)

    저 어제 tv알토란에서 우엉조림 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우엉뿌리6개 사왔어요.
    흙당근도 함께요
    그땐 제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내가 미쳤지 이 폭염에 우엉조림이 왠 말이래요 ㅠㅠ
    아직 손도 못대고 있음.

  • 8. ...
    '18.8.15 4:47 PM (121.167.xxx.209)

    TV 틀어 놓고 한시간만 하세요.
    콩나물 씻어서 물조금 넣고 끓이고요.
    불 하나엔 꽈리 고추 볶으시고요
    가지는 씻어서 찜으로 쪄서 식혀서 가지 나물 하세요.

  • 9. 앗싸
    '18.8.15 5:15 PM (112.150.xxx.34)

    음악 틀어넣고 엉덩이 흔들며 이열치열하세요.
    금새 요리 뚝딱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 10. 원래
    '18.8.15 5:23 PM (211.36.xxx.7)

    장봐온 날은 외식하는거예요ㆍ ㅎㅎ

    항상 열심히 장보고는 힘들어 외식하는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580 5살 터울..... 15 .. 2019/01/01 3,612
889579 월남치마샀다고 해요 5 엉엉 2019/01/01 2,942
889578 새해 결심 하셨나요 7 ^^ 2019/01/01 1,353
889577 설날음식 사서 하는분요...(반포쪽) 9 ㅁㅁ 2019/01/01 2,449
889576 처음 보는 차례상 17 희한 2019/01/01 4,820
889575 카톡 채팅창에서 8 왜그럴까 2019/01/01 1,870
889574 오늘 안갔다고 시어머니 언쨚아하심 69 2019/01/01 20,461
889573 연년생 키우신분~~ 16 연년생 2019/01/01 2,615
889572 체력 약한 여학생 어떻게 체력을 길러야 할까요? 5 .. 2019/01/01 2,683
889571 희성과 동매가 너무 멋있었어요..ㅎㅎㅎㅎ 8 tree1 2019/01/01 2,198
889570 kbs9시 뉴스 앵커가 바꼈네요? 5 ... 2019/01/01 2,477
889569 나는 몸신이다 혜민스님 방송하시네요 8 지금 2019/01/01 4,137
889568 세댁 느낌의 좀 더 저렴한 가구 있을까요? 10 2019/01/01 4,032
889567 프라엘 리프트 넘 따갑고 빨간빛이 무서버요ㅠㅠ 4 따가워ㅠㅠ 2019/01/01 4,021
889566 다들 어떤 취미활동 하세요? 3 새해 2019/01/01 2,518
889565 여주 이천 사신는 분들께 여쭈어요 ... 2019/01/01 1,333
889564 건조기 전원이 계속 꺼졌다 켜졌다 합니다. ... 2019/01/01 1,130
889563 선물로 한우 안심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17 신년 2019/01/01 5,239
889562 쓴 새 김치. 몇년 묵은 김치. 사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5 갈망하다 2019/01/01 1,871
889561 이 코트는 어때요 31 .. 2019/01/01 7,603
889560 진학사 예치금 돌려받기 1 진학사 2019/01/01 2,167
889559 남편 코피 터뜨렸어요 10 ㅡㅡ 2019/01/01 6,562
889558 백혈병 임시퇴원 12 미소야 2019/01/01 3,842
889557 사회참여 동아리에 어울리는 이름 떠오르는 거 있으세요? 동이맘 2019/01/01 525
889556 강남청솔학원 근처로 이사예정.. 서초진흥아파트 어떤가요? 9 재수예정 2019/01/0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