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공사

로라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8-08-15 11:59:44

욕실 공사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욕실공사를 앞두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욕실 타일은 밝은 색이 좋다고하네요.
정말 그런지요?
요즘 욕실 거울이 철제로 둥근프레임있는 거울 다는 것이 유행인가바요.
저는 좀 답답하게 보여서 올드한 큰 네모거울 달려고해요.
거울 따로인 수납장 달고요.

그러고보니
그레이욕실 사용하던 때에 재산손실이 어마어마했었네요.ㅜㅜ
청소가 편해서 저번처럼 하려다가
이번에는 밝은색으로 청소 열심히 하고살아야겠다라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젠다이 추가하면 비용이 팍 올라가는데
유용한지도 궁금해요.

첫날 타일 다 뜯을 때는
아침부터 서너시까지 시끄러울텐데 어디가있어야하나싶고요.
또한 점심때 식사나 음료수는 사드려야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공사앞두고 이래저래 심난해서 글 올립니다.
IP : 175.115.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5 12:03 PM (222.237.xxx.88)

    요새 너도나도 다 그레이 욕실인데
    재산손실이 있나요?
    개그맨 정종철 보니 그레이 욕실로 수리한 집에서
    요새 제2의 전성기던데요.
    (행사나 광고.요리, 목공 등등)

  • 2.
    '18.8.15 12:23 PM (175.117.xxx.158)

    흰색은 곰팡이 잘보여서ᆢ그레이 이쁘던데ᆢ그레이하면 운수이런게 별로인가요

  • 3. 도움이 되길 꼭^^
    '18.8.15 12:30 PM (221.142.xxx.108)

    그레이 욕실 해본 경험자
    초반에는 화려하고 세련되어 보이나
    한국처럼 작은 평수 욕실엔 답답하고 침침하며
    어둡고 우울해져요... 꼭 해보고 후회함

    개인 취향이긴 하나
    질리지 않는 건 화이트

    저는 아주 큰 타일 무광 비양코(?) 우유빛 화이트 색상 했습니다~

    자잘 자잘 예쁘게 타일 꾸며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몇 번의 인테리어 경험으로 질리지 않는게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꼭 타일 줄눈은 진한 회색으로 하세요 ?!!
    (또는 선택한 타일과 어울리는 진한색)
    마르고 나면 색상이 연해지고 오염 때탐에 관리가
    더 쉬워요!!

    타일 선택 잘하세요^^

  • 4. 제가
    '18.8.15 1:41 PM (14.52.xxx.110)

    요즘 대 유행 그레이 타일을 무려 7년전에 했어요
    그것도 그 당시 흔하지도 않고 비싼 포셀린으로
    때 안 보이고 가끔 청소해도 좋습니다
    예뻐요 세련되어 보여요
    등을 정말 환한걸 다세요
    전 어쩌다 보이 어두운 등이었는데 언제 들어가도 어두컴컴한 동굴 들어가는 기분이었고
    한국 아파트 욕실 창문 없잖아요
    안 그래도 답답한 구조 더 답답하더라고요

    전 그래서 이사하면서는
    대리석무늬 (비안코로) 한쪽 하고 한쪽은 연베이지색 포셀린에 한벽만 포인트

  • 5. ,,,
    '18.8.15 2:48 PM (121.167.xxx.209)

    화장실 공사 두번 해 봤어요.
    벽은 흰색이 깨끗하고요
    바닥은 밝은 커피색인데 깔끔 해요.
    다른 집 공사 한건 보니 원목 나무 느낌의 타일 이었는데
    벽과 바닥 같은 색으로 해놔서 고급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할 기회가 있다면 나무 원목 느낌 나는 타일로 해 보고 싶어요.

  • 6. 로라
    '18.8.15 5:41 PM (175.115.xxx.86)

    감사합니다.

    요즘 비앙코대리석 타일이 유행인가봅니다.
    저도 추천해주신데로 화이트나 연베이지 톤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735 [단독] 혼자 피하면 살았을텐데, 간호사 살리려다 숨진 의사 6 안타깝네요... 2019/01/02 5,041
889734 웹코딩 배우고 싶은데요 1 .... 2019/01/02 648
889733 스카이캐슬, 염정아는 오히려 순진(?)한거 같아요 28 스카이 2019/01/02 6,476
889732 가스오븐이 고장난거 같은데 .. 1 .. 2019/01/02 453
889731 대학서열화가 점점 무너지는건 맞더라구요. 7 2019/01/02 3,242
889730 [유시민의 알릴레오 티저] 모두가 기다렸던 그가 돌아왔다! 16 ㅇㅇㅇ 2019/01/02 1,966
889729 질문 1 dddd 2019/01/02 379
889728 경영학과와 경제학과 선택좀 도와주세요 18 진로 2019/01/02 3,271
889727 우리강아지 웃겨요 ㅋㅋㅋ 5 2019/01/02 2,592
889726 새해 다짐 뭐 하셨어요? 4 아자 2019/01/02 845
889725 문과로 지원할려는 아이들도 6 과학 2019/01/02 1,408
889724 밤에 샤워할때 머리 감으세요? 16 매일 2019/01/02 6,897
889723 딸벌되는 내연녀랑 딴 살림 차렸다가.. 6 ... 2019/01/02 7,893
889722 어릴때부터 여행 많이 다닌 애들이 감성이 풍부한가요? 25 ㅇㅇ 2019/01/02 5,907
889721 닭똥냄새 나는 오리털 패딩은 빨면 괜찮을까요? 7 마이마이 2019/01/02 3,110
889720 머리 언제. 감나요 3 머리 2019/01/02 1,533
889719 남앞에서 안떨리고 말하는 기술 24 복덩이 2019/01/02 5,959
889718 집에서 크레파스 냄새 같은 게 나요... 2019/01/02 574
889717 목수 하루 일당이 요즘은 얼마인가요? 1 2019/01/02 1,968
889716 학대로 4살 딸 사망...엄마 긴급체포 9 ... 2019/01/02 5,274
889715 변기에 붙은 테잎자국 어떻게 뗄까요? 5 ... 2019/01/02 766
889714 곤지암.지산 가면 강습 바로 할수있나요? 3 매니아 2019/01/02 813
889713 9 ㅡㅡ 2019/01/02 1,710
889712 신도시 공차 15 nn 2019/01/02 2,717
889711 파마가 제대로 안나왔을 경우는 어찌하시나요? 10 2019/01/02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