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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공사

로라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8-08-15 11:59:44

욕실 공사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욕실공사를 앞두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욕실 타일은 밝은 색이 좋다고하네요.
정말 그런지요?
요즘 욕실 거울이 철제로 둥근프레임있는 거울 다는 것이 유행인가바요.
저는 좀 답답하게 보여서 올드한 큰 네모거울 달려고해요.
거울 따로인 수납장 달고요.

그러고보니
그레이욕실 사용하던 때에 재산손실이 어마어마했었네요.ㅜㅜ
청소가 편해서 저번처럼 하려다가
이번에는 밝은색으로 청소 열심히 하고살아야겠다라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젠다이 추가하면 비용이 팍 올라가는데
유용한지도 궁금해요.

첫날 타일 다 뜯을 때는
아침부터 서너시까지 시끄러울텐데 어디가있어야하나싶고요.
또한 점심때 식사나 음료수는 사드려야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공사앞두고 이래저래 심난해서 글 올립니다.
IP : 175.115.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5 12:03 PM (222.237.xxx.88)

    요새 너도나도 다 그레이 욕실인데
    재산손실이 있나요?
    개그맨 정종철 보니 그레이 욕실로 수리한 집에서
    요새 제2의 전성기던데요.
    (행사나 광고.요리, 목공 등등)

  • 2.
    '18.8.15 12:23 PM (175.117.xxx.158)

    흰색은 곰팡이 잘보여서ᆢ그레이 이쁘던데ᆢ그레이하면 운수이런게 별로인가요

  • 3. 도움이 되길 꼭^^
    '18.8.15 12:30 PM (221.142.xxx.108)

    그레이 욕실 해본 경험자
    초반에는 화려하고 세련되어 보이나
    한국처럼 작은 평수 욕실엔 답답하고 침침하며
    어둡고 우울해져요... 꼭 해보고 후회함

    개인 취향이긴 하나
    질리지 않는 건 화이트

    저는 아주 큰 타일 무광 비양코(?) 우유빛 화이트 색상 했습니다~

    자잘 자잘 예쁘게 타일 꾸며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몇 번의 인테리어 경험으로 질리지 않는게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꼭 타일 줄눈은 진한 회색으로 하세요 ?!!
    (또는 선택한 타일과 어울리는 진한색)
    마르고 나면 색상이 연해지고 오염 때탐에 관리가
    더 쉬워요!!

    타일 선택 잘하세요^^

  • 4. 제가
    '18.8.15 1:41 PM (14.52.xxx.110)

    요즘 대 유행 그레이 타일을 무려 7년전에 했어요
    그것도 그 당시 흔하지도 않고 비싼 포셀린으로
    때 안 보이고 가끔 청소해도 좋습니다
    예뻐요 세련되어 보여요
    등을 정말 환한걸 다세요
    전 어쩌다 보이 어두운 등이었는데 언제 들어가도 어두컴컴한 동굴 들어가는 기분이었고
    한국 아파트 욕실 창문 없잖아요
    안 그래도 답답한 구조 더 답답하더라고요

    전 그래서 이사하면서는
    대리석무늬 (비안코로) 한쪽 하고 한쪽은 연베이지색 포셀린에 한벽만 포인트

  • 5. ,,,
    '18.8.15 2:48 PM (121.167.xxx.209)

    화장실 공사 두번 해 봤어요.
    벽은 흰색이 깨끗하고요
    바닥은 밝은 커피색인데 깔끔 해요.
    다른 집 공사 한건 보니 원목 나무 느낌의 타일 이었는데
    벽과 바닥 같은 색으로 해놔서 고급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할 기회가 있다면 나무 원목 느낌 나는 타일로 해 보고 싶어요.

  • 6. 로라
    '18.8.15 5:41 PM (175.115.xxx.86)

    감사합니다.

    요즘 비앙코대리석 타일이 유행인가봅니다.
    저도 추천해주신데로 화이트나 연베이지 톤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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