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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정보 검색하다가 본 건데 얌체족인데 당당하네요

자유여행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8-08-15 11:56:04
자유여행 가려고 관련 정보 검색하다 본 글인데
애랑 둘이서 여행 가는데 항공권 좌석이
세 자리씩 있는 비행기를 사전에 좌석 지정할 때
일부러 가운데 한 좌석 비웠대요. 낀 자리는 다른
사람 안 탈 거라고 세 좌석 편히 쓴다고요.
얼마전에 극장에서도 그렇게 좌석 끊는다는
글을 봤는데 요즘은 나름 팁이라면서 이렇게들
하나 봐요. 제가 볼 땐 밉상 얌체짓인데 말이죠.
IP : 180.70.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18.8.15 11:58 AM (121.88.xxx.220)

    굳이 가운데 앉겠다는 강자 만나죠.

  • 2. 샬랄라
    '18.8.15 12:02 PM (125.176.xxx.243)

    강자.........

    재밌네요

  • 3.
    '18.8.15 12:03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진상이라 하긴 좀...
    가운데 비워봐야 만석이면 채워집니다.
    만석 아닐시는 조금 편하게 갈수 있고요.
    제가 보기엔 진상 아닙니다.
    가끔 카운터에서 좌석지정할때도 블럭 해달라고 부탁하면. 만석 아닐시는 해줍니다

  • 4. ...
    '18.8.15 12:13 PM (39.115.xxx.147)

    진상이 지가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해달라면 해준다 그러니 진상 아니다? 좋아서 해주겠어요? 안해주면 컴플레인 걸고 피곤하게 구니 더럽고 치사해서 먹고 떨어지라는 심정으로 어쩔 수 없이 해주는거지. 돈을 더 내고 편히 가던가 지돈 쓰기는 아깝고 더 편히 가고는 싶고 그게 얌체 진상 아니면 현명한 소비자고 불러야하나요.

  • 5. ...
    '18.8.15 12:15 PM (220.75.xxx.29)

    며칠전에 글 올라왔었어요. 그렇게 비어있는 가운데 의자에 앉았더니 애엄마가 똥씹은 표정 되더라구...

  • 6. ㅇㅇ
    '18.8.15 12:16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제가 며칠전에 썼던 글이네요.
    세식구인데 남편은 건너편에 혼자 따로앉고요
    애엄망랑 애가 세좌석중 가운데 비우고 양 끝으로 좌석 받았어요
    제가 재수없데 그 가운데 자리 받았는데 저 째려보고 난리도 아님
    ㅋㅋㅋ

    그걸 맘카페에서 좌석블락이라고 한대요. 지들맘대로 하나 건너 배벙 받으면서 누구맘대로 블락 ㅋㅋ

  • 7. ㅇㅇ
    '18.8.15 12:17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블락은 항공사에서 막아놓는게 블락이죠

    허재오빠가 말합니다
    그게 블락이야? 어? 그게 블락이야?(농구팬 아니면 모르겠죠 ㅋㅋ)

  • 8. 원글
    '18.8.15 12:24 PM (180.70.xxx.78)

    아직 제가 가입한 맘카페에선 그런 글 못봤는데(못 보고 놓친 걸 수도) 좌석블락이라며 이미 하고들 있나 봐요. 전 82쿡서 처음 본 거라 진짜 웃긴다 했는데 이번에 검색하다 보니 그걸 당당히 블로그에 쓴 거 보면서 요즘 추세가 그런가 싶었어요. 그렇게 확보한 자리에 애 가로로 누워 갑디다.

  • 9. 아이고
    '18.8.15 12:29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제가 오해할만하게 글을 썼나요? 카운터에 부탁하면 들어줄때도 있다는거구요. 만석이면 못들어주는거지 먼 컴플레인을 하나요? 카운터에서도 좌석상황 봐가며 해주는거지, 컴플레인 한다고 그냥 해주나요? 요즘 항공사들도 고객편의 무리하게 봐주는거 없습니다

  • 10. ...
    '18.8.15 12:35 PM (121.165.xxx.164)

    이런 얌체족들은 일제시대면 고민없이 친일파였겠죠?
    생각없이 자기 안위만 생각하며 남에게 주는 피해와 사회질서 교란에는 아무런 가책 못느끼는 자들ㅉㅉ

  • 11.
    '18.8.15 12:35 PM (39.7.xxx.169)

    키우면 집에 좀있지
    꼭저런짓까지
    애다리펃고자게 집서
    방콕좀하세요

  • 12. 그리고
    '18.8.15 12:38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내가 지정한 것도 아니고 항공사에서 해주는게 뭔 진상인가요? 만석이면 자리가 어디고 아무 상관없어요. 저도 가운데 혼자 앉은 적도 있지만, 양쪽 자리에서 요청하면 자리 바꿔주기도 하고요. 혼자 가운데 가는게 뭐 이상한가요? 만석일 경우엔 어디라도 그냥 자리일 뿐이예요.

  • 13. 점점
    '18.8.15 12:4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어지는게 그런 사람들 때문이죠.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융통성 있게 대응하는것을 자기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자
    스스로 똑똑한 소비자라고 착각하면서 남용하고 주위에 눈살찌푸리는 행동을 하는데도
    본인들은 그게 어떠냐 항공사에서 다 그렇게 해주던데 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런 사람이 점점 늘어 한둘이 아니게 되고 그렇게 안하는 사람은 바보취급하고.
    그렇게 그 서비스는 없어지게 되고 규정이 바뀌는 수순인거죠.
    코스코 양파거지,반품진상들때문에 점점 여유롭게 누리던 서비스들이 없어지는것과 같은 맥락.

  • 14.
    '18.8.15 12:50 PM (14.41.xxx.80) - 삭제된댓글

    저랑 너무 다른 사람들이네요.ㅎㅎ 둘이 로마 갈때 저는 복도 아이는 가운데 예약했거든요. 그랬더니 왕복 모두 창가 좌석 비어서 좋긴했는데 오 갈때 모두 앞자리 청녀들이 이륙과 동시에 좌석 뒤로 확 젖혀서 고생했었어요. ㅜㅜ

  • 15.
    '18.8.15 12:51 PM (14.41.xxx.80) - 삭제된댓글

    청녀~청년 ㅎ

  • 16. ㅇㅇ
    '18.8.15 12:52 PM (223.33.xxx.60)

    전 반대로 가운데 자리 혼자 잡은 사람도 봤어요
    자리 지정을 늦게 받아서 애랑 따로 앉게 생겼는데 만석이라
    어쩔수없이 양쪽자리로 잡았죠 양해하고 자리옮겨 붙어앉으려고요 근데 자리를 옮겼는지 가운데 자리 안오셨어요. 덕분에 편하게 갔네요

  • 17. 이런 맘충들은
    '18.8.15 1:09 PM (59.6.xxx.190)

    만석이라 누가 가운데 끼어 앉으면 자리 바꿔달라고 눈하나 깜빡안하고 말해요. 그런 경우까지 생각하고 저러는거죠.

  • 18. ...
    '18.8.15 2:21 PM (223.62.xxx.64)

    항공사에서 그렇게 해주던데요?

  • 19. 흠..
    '18.8.15 3:34 PM (180.70.xxx.155)

    얌체짓이 아니라 항공사에서 자리 남으면 편의 봐주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그 비행기가 만석 아니고 자리 남는 거라면
    필요한 승객의 편의를 위해 항공사에서 그렇게 해주는 거예요.
    자리 없으면 안해주는 거고요.

    뒷자리 텅텅 비워봐야 어차피 이륙하면 사람들 뒷자리로 가서 드러눕거든요.
    필요한 사람에게 가운데 자리 하나 블록처리해주는 거 나쁠 거 없다고 생각해요.

  • 20. 원글
    '18.8.15 5:13 PM (180.70.xxx.78)

    항공사에서 해준 게 아니라 본인이 사전에 한 칸 비워서좌석배정 받았다고 본문에 썼어요. 항공사에서 자리 남아서 해주는 거랑 미리 누군가가 통로쪽에 자리 있음 앉을까봐 못 앉게 가운데 좌석 비우고 양끝으로 좌석 배정하는 거랑은 엄연히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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