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라를 대체할 시원한 음료수는 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18-08-15 11:25:23

 날씨도 덥고, 가슴한켠이 답답한데요,

계속해서 콜라를 마셔서 해소할 수는 없고..

콜라처럼 속이 시원한데,, 뼈 건강에 무리안가는 마실거리는 없을까요?


아,  너무 달기만 한 음료수나,, 탄산수처럼 톡톡 쏘는 물맛도 별로예요.

 

IP : 121.182.xxx.10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5 11:27 AM (39.121.xxx.103)

    탄산수에 오미자액기스나 과일청넣고 에이드 해드세요.
    당분은 있지만 콜라보단 나을거예요

  • 2. 콜라는 갈증을 증폭시킬뿐
    '18.8.15 11:32 AM (211.46.xxx.42)

    콜라는 갈등해소음료가 아니에요
    들이키는 순간 탄산때문에 시원항 느낌이 나는 건 그때 뿐 지나고 나면 설탕때문에 입안이 더 텁텁해져서 갈증이 더 증폭됩니다
    과일즙 시원하게 해서 마시는 게 훨 오래갑니다

  • 3. .....
    '18.8.15 11:36 AM (1.229.xxx.225) - 삭제된댓글

    루이보스차를 진하게 우려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셔요. 저는 커피의 쌉싸름함에 중독되어 시작한 습관인데 루이보스 찻잎 많이 넣고 진하게 우리면 씁쓸하니 상쾌하더라고요.

  • 4. 콜라가
    '18.8.15 11:46 AM (223.62.xxx.47)

    달고 톡쏘는 맛으로 마시지 갈증해소된다는 분도 있네요.

    갈증해소는 그냥 물이죠.

  • 5. ㅇㅇ
    '18.8.15 11:53 AM (121.182.xxx.104)

    갈증을 더 불러일으킨다는 건 경험으로 알지만
    그 당시에는 마셨을때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기 때문에 자주 찾게돼요.
    순간적으로 해소가 되어서요.

  • 6. ㅇㅇ
    '18.8.15 11:54 AM (121.182.xxx.104)

    탄산수에 과일청이나 과일즙이요. 오미자액은 없는데..
    담에 마트갈때 쇼핑해올까봐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 7. 전 그래서
    '18.8.15 11:55 AM (211.245.xxx.178)

    탄산음료로 쨍함과 찌르르함을 느끼고 바로 생수를 마셔줍니다....

  • 8. ㅇㅇ
    '18.8.15 11:57 AM (121.182.xxx.104)

    루이보스 티 아이디어도 괜찮네요. 더울때 얼음이라도 실컷 넣고
    마시면 시원하겠어요...
    아이디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9. 조아
    '18.8.15 11:58 AM (1.225.xxx.42)

    저도 소다중독이라 소다수머신 샀어요. 만족도 엄청 높네요. 소다수에 매일 이것저것 청만들어 넣어마셔요 ㅎㅎ

  • 10. ...
    '18.8.15 11:59 AM (125.132.xxx.214)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온지 얼마안되는 맛있는 햇과일

  • 11. ㅇㅇ
    '18.8.15 12:06 PM (121.182.xxx.104) - 삭제된댓글

    탄산음료 한두 모금으로는 충족이 안된다는 게 문제...ㅜㅜ
    그래도 탄산음료 마시고, 생수마시기..차용해볼만한 방법같아요ㅎㅎ

  • 12. ㄷㄷ
    '18.8.15 12:07 PM (220.88.xxx.129)

    제가 어려서 콜라를 너무 좋아했어요. 톡 쏘는 청량감이 너무 좋은데, 먹고 나면 단맛 때문에 갈증이 가시지 않고 텁텁한 맛이 남아 있어 불편했는데 어느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맛을 들이면서 청량음료는 끊었습니다.
    전 한겨울에도 아이스만 마셔요.
    다른 커피 음료는 먹고 나면 텁텁한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마시고 나면 입 안이 개운해서 너무 좋아요.

  • 13. ㅇㅇ
    '18.8.15 12:07 PM (121.182.xxx.104) - 삭제된댓글

    커피는 잘 안마시게 되어서요.
    좋은 아이디어지만 탄산음료 한두 모금으로는 충족이 안된다는 게 문제...ㅜㅜ
    그래도 탄산음료 마시고, 생수마시기..차용해볼만한 방법같아요ㅎㅎ

  • 14. ..................
    '18.8.15 12:09 PM (210.210.xxx.101)

    폭염에 베란다가 부글부글 끓어서
    따뜻한 우유에 불가리스를 섞어 베란다에 두니
    2시간만에 요거트가..
    그래서 우유 불가리스 세일할때 왕창 사서...

    만들어진 요거트를 김치냉장고에 두었다가 야식으로..
    은근 시원하면서 오장육부가 편안해지는게 너무 좋았어요.
    먹고나서 한참 지나도 갈증이 안생기고..

  • 15. ㅇㅇ
    '18.8.15 12:10 PM (121.182.xxx.104)

    커피는 제가 잘 안마시게 되어서요.
    콜라의 청량감이 좋긴한데..달고 텁텁한 맛이 나는지는 잘 못느끼겠어요.
    금방 갈증이 나긴 하지만...더 나이들어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게 될지 모르겟어요

    탄산음료 한두 모금마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충족이 안된다는 게 문제...ㅜㅜ
    그래도 탄산음료 마시고, 생수마시기..차용해볼만한 방법같아요ㅎㅎ

  • 16. ㅇㅇ
    '18.8.15 12:13 PM (121.182.xxx.104)

    소다수 저도 마시고 싶네요.
    근데 가난한 서민이라 콜라를 찾는건데
    머신 구입하기도 형편이 여의치않고. 소다수 구하기도 쉽지 않네요.

    요거트는 속도 편안해지는데..더운날에 청량감이랑은 조금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도 댓글 주셔서 잘 봤어요 ㅎ

  • 17. 탄산수
    '18.8.15 12:19 PM (223.39.xxx.30)

    매실투척이요.

  • 18. ㅇㅇ
    '18.8.15 12:19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탄산수에 생레몬 슬라이스 여러장과 얼음이요

  • 19. ㅇㅇ
    '18.8.15 12:37 PM (121.182.xxx.104)

    탄산수 알파가 있어야할거 같네요.
    레몬, 매실도 대안으로 생각해볼게요~

  • 20. ...
    '18.8.15 12:54 PM (203.234.xxx.25)

    맥콜 드셔보세요

    보리 풍년이라 보리 처분하려고 개발한 음료라서 다른 음료수보다는 몸에 좋은게 많이 있습니다

    비타민 음료보다 비타민 함량이 더 많아요

    대용품 찾다가 직접 성분 비교해본후 많이 마셨었는데, 지금은 음료수 자체를 줄여서 덜 먹긴하지만

    머리에 각인되 이미지는 맥콜이 좋네요 ㅎ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 21. 내생애 처음으로
    '18.8.15 1:16 PM (175.213.xxx.182)

    아이스커피 중독이 돼서 은근 내건강이 걱정되는데
    이토록 더울때 아이스 커피가 제겐 최고로 시원해요.

  • 22. 미숫가루와
    '18.8.15 1:35 PM (139.193.xxx.73)


    건강에도 낫죠
    아님 오미자

  • 23. 오미자 냉침
    '18.8.15 1:37 PM (110.9.xxx.170)

    어떻게 오미자 냉침을 알게되서 작년 올해 여름에 해먹고 있어요~ 남편이 어렸을때부터 콜라를 엄청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오미자 냉침을 해두니 콜라를 거의 안 마셔요.
    1리터 물통에 건조 오미자를 멸치망이나 다시백에 한숟갈 정도 넣어서 냉장고에 10시간 정도 두면 마실 수 있어요. 하루 정도 두면 완전히 우러나구요. 농도를 봐서 오미자 양은 가감하면되요.
    청량감이~~~ 최고에요!! 남편은 콜라는 좋아하지만 설탕에 재운 청 종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저도 설탕의 텁텁함이 혀에 남아서 싫은데 냉침은 깔끔해서 좋아요. 떨어지지 않게 해두고 마시고 있어요.
    탄산을 원한다면 냉침한 물을 탄산수에 섞어서 먹어도 좋아요.

  • 24. ee
    '18.8.15 1:52 PM (223.62.xxx.238)

    전 식혜 추천이요!!
    저번주에 초록마을에서 금액맞출려고 식혜 샀는데
    얼음 넣어 마심 너무 시원하고 갈증도 없어요.

    별로 안달고 약간 심심한 맛인데 시원한 청량감에 열심히 마셨어요.
    사은품으로 뱃살도 좀 얻었습니다 ㅜㅜ
    (계속 사서 커피대신 홀짝이다 보면 큰 한병 금방이예요)

  • 25. 저는
    '18.8.15 2:04 PM (211.107.xxx.206)

    무알콜맥주요
    맥주 마시면 술기운 올라와 더 더운데 무알콜은 그거 없어서 좋구요 맥주보다 맛은 좀 떨어지지만 차가운 캔 따서 벌컥벌컥 마시면 세상 시원해요
    딴건 맛없고 클라우스탈러 괜찮아요

  • 26. 호앙이
    '18.8.16 11:31 AM (123.213.xxx.9)

    토레타 마셔요. 다른 이온음료들에 비해 당분도 적구요. 달기도 덜 해서 좋아요. 당분 더 걱정되시면 냉수와 1:1로 섞어드세요.^^
    6페트 무료배송 만원 안쪽이라 여름 내내 안떨구고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친구들이 가끔 술마시고 밤새 놀고 가면 다음 날 토레타 잘 마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566 새엄마가 주는 선물 33 새엄마 2018/12/11 7,795
882565 마트 50% 쎄일 유혹을 떨치기가 어려워요 20 자제 2018/12/11 3,809
882564 집안 방한 방풍 어떻게 하셨나요? 9 웅웅 2018/12/11 2,454
882563 40대에 아가씨 소리만 듣고 사니 ~ 19 아... 2018/12/11 7,313
882562 미국 비자 관련해서 3 ........ 2018/12/11 1,084
882561 너무나 걱정스러운 노령부모님 운전 24 걱정인형 2018/12/11 3,814
882560 매콤한 두부조림 레시피 부탁드려요. 5 단백질 2018/12/11 1,999
882559 공진단 사보려고 하는데요.. 싼것도 효과 있을까요? 8 공진단 2018/12/11 3,362
882558 서울 유방외과 추천부탁드려요 4 추천 2018/12/11 3,200
882557 귀차니즘고딩아이와휴가 귀차 2018/12/11 408
882556 예고 1학년 수시전형시 방과후 미술프로그램 안하면 안좋을까요? 3 미대입시 2018/12/11 797
882555 초1학년 태권도 학원 유지할지 고민입니다. 8 00 2018/12/11 2,417
882554 임플란트.. 한달만에 이 끼우는곳도 있네요? 5 ㅇㅇ 2018/12/11 2,348
882553 이재명이 3시30분에 입장발표 예정 22 이재명 아웃.. 2018/12/11 2,022
882552 40대에 기술, 경력없이 러시아어, 중국어로 취업하기는 불가능이.. 7 톡톡~ 2018/12/11 1,798
882551 '혜경궁 김씨' 美사법공조 요청, 법무부서 제동 1 ** 2018/12/11 1,789
882550 인스타초보인데..궁금해요. ㅋㅋ 2018/12/11 499
882549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 첫눈 2018/12/11 420
882548 이번 수능 국어 95점 이상 받은 경우는 어떤 아이들이던가요? 11 수능 2018/12/11 3,761
882547 어떤 경우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는 댓글러 1 .... 2018/12/11 399
882546 렌탈 비데 어디가 좋은가요? 1 요니 2018/12/11 822
882545 이언주 “김혜경 무혐의, 문준용 특혜 덮기 위한 초강수' 27 .... 2018/12/11 1,845
882544 전화로 신점을 보았어요 답답해요.. 12 답답 2018/12/11 6,328
882543 도움안되는 동료 대응 11 2018/12/11 485
882542 이모님들은 왜 잘해드리면 만만하게 볼까요 34 ㅇㅇ 2018/12/11 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