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8-08-15 06:48:29
근데 잘 몰라요 ㅎㅎ
일하다 알게 되었는데 그쪽도 엄청 깍듯 저도..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관계거든요 제가 약간 갑이기도 하고
며칠동안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타로볼때도 물어보고(제 현재 상태를 그대로 맞추던데요 단 너무 무리수 두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해보라고..그래야 남자도 용기낸다고)
용기내어 친절한 업무관련 리마인드 메세지 하나 보내놓고 답장 읽고 또 읽고 하고 있어요
이건 저로써는 완전 큰 용기,배려인건데..ㅎㅎ
잘 될 인연은 억지로 안해도 잘되겠죠??
ㅠㅠ
IP : 175.22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이면
    '18.8.15 6:53 AM (221.141.xxx.150)

    깍듯한거 뿐이에요.

  • 2. ...
    '18.8.15 6:56 AM (175.223.xxx.139)

    제가 용기를 낼 수 있었던게..이쪽도 깍듯이상의 감정이 있구나 하는걸 몇번 느껴서 ( 저 절대 공주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 너무 애절한가요 ㅎㅎ

  • 3. 사랑하면
    '18.8.15 6:59 AM (113.130.xxx.3)

    누구나 애절해지지요.
    오바만하지말고 지켜보시고 진도 알맞게 나가세요.사랑하는 시간은 행복이에요.

  • 4. 재지말고
    '18.8.15 7:36 AM (49.196.xxx.26)

    애인 있나 물어보고 미션임파서블 봤냐 공짜표가 있어 가려는 데 오케이? 하면 그린라이트 이구요. 아니면 깨끗이 다른 데 공략하세요.

  • 5. 여지
    '18.8.15 7:46 AM (210.90.xxx.203)

    상대방에게 대쉬할 여지를 조금씩 조금씩 더 주세요.
    너무 노골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센스있게 부담안가게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게 중요해요.
    그게 바로 썸인데 이때가 가장 좋음.
    지금이야 사귀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꿈과 같겠지만
    막상 사귀고 결혼까지 하면 그때부터는 일상이 되고 심지어 짜증까지 생김.
    뭐 그게 인생이지만요. ㅋㅋ

  • 6. ...
    '18.8.15 8:07 AM (175.223.xxx.139)

    근데 회사도 멀고 또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여지 주는게 쉽지가 않아요 ㅠㅠ 영화표 줄만큼 친하지도 않고 제 공적인 이미지가 너무 차가워서 이러고 있을줄은 꿈에도 모를거예요 ㅠㅠ 그래도 부담안되게 할수 있을만큼만 최선을 다해볼께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521 운전중 쓰기좋은 텀블러요 6 커피 2018/08/16 1,507
844520 남자의 적은 남자.jpg 6 ㅋㅋㅋ 2018/08/16 1,699
844519 영화 목격자 재밌나요? 5 .. 2018/08/16 1,896
844518 연예인 미모 사회생활 8 ........ 2018/08/16 5,349
844517 택배기사.. 21 dd 2018/08/16 3,076
844516 에어컨 샀는데 괜히 샀을까요? 19 ..... 2018/08/16 4,828
844515 이 날이 이렇게 넘겨도 되는 날인가? 꺾은붓 2018/08/16 564
844514 더운 날 재밌는 이야기 찾아요. 헥헥 2018/08/16 238
844513 실크 100% 원피스 사지말까요? 20 비단 2018/08/16 3,501
844512 오늘 서울 날씨 시원하다고 해서 밖으로 밥 먹으러 나가다가 튀김.. 23 튀김 2018/08/16 5,151
844511 (속보)정치자금법 위반' 자유한국당 홍일표의원 벌금 1천만원…의.. 19 ㅇㅇ 2018/08/16 1,852
844510 오늘의 단비같은 소식 두가지 23 000 2018/08/16 6,491
844509 김경수 지사 구속 반대 성명서 4 light7.. 2018/08/16 752
844508 오늘 날씨 살거 같아요 18 2018/08/16 2,975
844507 시아버지 생신날 상 차리는 문제 17 궁금 2018/08/16 4,856
844506 초등생도 카시트 필요합니다 9 필수 2018/08/16 1,920
844505 아열대 지방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11 ciy 2018/08/16 2,415
844504 주차장 센서가 망가져서 차 옆면 하단이 긁혔는데 6 ... 2018/08/16 1,021
844503 정말 우리나라 국민들은 좀 미개한 거 같아요 19 답답함 2018/08/16 3,703
844502 20대 회사 초년생때를 추억합니다 13 추억 2018/08/16 1,118
844501 이 더위.. 정말 언제 끝날까요..? 4 더위 2018/08/16 1,853
844500 우엉채가 너무 많은데 냉동해도 되나요? 9 ... 2018/08/16 1,189
844499 김어준 주진우는 지금이 나꼼수할때보다 더 힘들듯.. 74 화이팅! 2018/08/16 2,140
844498 워킹맘, 이런 종류의 회의 극복 방법은 뭘까요? 17 넋두리 2018/08/16 1,679
844497 퍼옴 유관순 열사의 절친 2 퍼옴 2018/08/1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