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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8-08-15 06:48:29
근데 잘 몰라요 ㅎㅎ
일하다 알게 되었는데 그쪽도 엄청 깍듯 저도..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관계거든요 제가 약간 갑이기도 하고
며칠동안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타로볼때도 물어보고(제 현재 상태를 그대로 맞추던데요 단 너무 무리수 두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해보라고..그래야 남자도 용기낸다고)
용기내어 친절한 업무관련 리마인드 메세지 하나 보내놓고 답장 읽고 또 읽고 하고 있어요
이건 저로써는 완전 큰 용기,배려인건데..ㅎㅎ
잘 될 인연은 억지로 안해도 잘되겠죠??
ㅠㅠ
IP : 175.22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이면
    '18.8.15 6:53 AM (221.141.xxx.150)

    깍듯한거 뿐이에요.

  • 2. ...
    '18.8.15 6:56 AM (175.223.xxx.139)

    제가 용기를 낼 수 있었던게..이쪽도 깍듯이상의 감정이 있구나 하는걸 몇번 느껴서 ( 저 절대 공주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 너무 애절한가요 ㅎㅎ

  • 3. 사랑하면
    '18.8.15 6:59 AM (113.130.xxx.3)

    누구나 애절해지지요.
    오바만하지말고 지켜보시고 진도 알맞게 나가세요.사랑하는 시간은 행복이에요.

  • 4. 재지말고
    '18.8.15 7:36 AM (49.196.xxx.26)

    애인 있나 물어보고 미션임파서블 봤냐 공짜표가 있어 가려는 데 오케이? 하면 그린라이트 이구요. 아니면 깨끗이 다른 데 공략하세요.

  • 5. 여지
    '18.8.15 7:46 AM (210.90.xxx.203)

    상대방에게 대쉬할 여지를 조금씩 조금씩 더 주세요.
    너무 노골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센스있게 부담안가게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게 중요해요.
    그게 바로 썸인데 이때가 가장 좋음.
    지금이야 사귀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꿈과 같겠지만
    막상 사귀고 결혼까지 하면 그때부터는 일상이 되고 심지어 짜증까지 생김.
    뭐 그게 인생이지만요. ㅋㅋ

  • 6. ...
    '18.8.15 8:07 AM (175.223.xxx.139)

    근데 회사도 멀고 또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여지 주는게 쉽지가 않아요 ㅠㅠ 영화표 줄만큼 친하지도 않고 제 공적인 이미지가 너무 차가워서 이러고 있을줄은 꿈에도 모를거예요 ㅠㅠ 그래도 부담안되게 할수 있을만큼만 최선을 다해볼께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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