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8-08-15 01:50:46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이성 간에요)
단번에 확실히 느껴지시나요?
저는 소개팅하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럼 주변에서 사람은 자꾸 만나 봐야 안다 라고 하는데
좋아하지는 않는 상황에서(싫지는 않지만)
자꾸 만나는 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요
인연을 아직 못 만나 그런 걸까요?
IP : 220.116.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개팅
    '18.8.15 1:52 AM (58.230.xxx.242)

    해서 그날 좋아지는 경우가 있나요?

    내가 좋다고 그도 좋은 것도 아니구요.

  • 2. ....
    '18.8.15 1:55 AM (220.116.xxx.21)

    제 주변은 소개팅 당일날 딱 감이 온다고
    아닌 건 끝까지 아니더라는 반응인데

    저는 도통 잘 모르겠네요
    이 남자가 싫지는 않지만 안 봐도 그만이고
    남자는 적극적이고요

  • 3. 저는
    '18.8.15 2:13 AM (211.178.xxx.192)

    이 사람은 아니다~ 하는 감은 딱 옵디다 ㅋㅋ
    그 반대는 음.......

  • 4. 저는
    '18.8.15 2:21 AM (110.70.xxx.146)

    외모를 많이 보기때문에
    아닌 분들은 바로 아웃.

    외모가 호감형이면 더 만나봄.

  • 5.
    '18.8.15 2:59 AM (112.152.xxx.220)

    보는순간 이사람이다~!!느꼈어요
    그사람과 결혼후에
    ᆢ내가 사람볼줄 모르는구나ㅠㅜ알게됐죠

  • 6. 감 안오는데
    '18.8.15 6:52 AM (221.141.xxx.150)

    자꾸 만나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쓸데없이 정들어요.

  • 7. 안타깝게도
    '18.8.15 12:37 PM (220.89.xxx.63)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건,
    그자리에서 결정이 되는것 같아용.
    마주앉아 분명 차도 마실것이고 웃으면서 눈도 마주칠것이고,
    그 찰나의 순간에 분명히 아니다,맞다가 결정이 되는것같고.
    특히 이성간의 그런 감정은 5분이면 정확히 결정이 되어버리던데..

    그런데도 상대방의 직업이 좋아서, 맘에 안드는데도 만남을 거듭하면서 1년정도만 나를 해바라기처럼
    봐주면 나도, 어쩜 좋아하는 맘이 생길수도 있지라고 말하는 여자들도 간혹있긴한데. 전 이런경우는 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535 보일러 터져서 다시 새로 설치해야 한다는데 어떤식으로 하나요? 7 ........ 2019/01/07 2,003
891534 만물상 마포돼지갈비... 시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2019/01/07 2,071
891533 청약통장과 한달에 10만원씩 적금.. 3 초보 2019/01/07 3,921
891532 어떤분이 고려대 공식인스타 계정에 7 아까 2019/01/07 14,948
891531 거짓말까지 했어요. 2 네가 좋다... 2019/01/07 2,472
891530 e북 리더기 쓰시는 분들 질문요~ 7 독서 2019/01/07 2,801
891529 오늘 들은 이야기. feat. 사교육 13 답답 2019/01/07 4,820
891528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는 것도 정신과가야되나요? 5 ........ 2019/01/07 2,238
891527 조금 전 일본 찬양하다 정체 드러내고 삭제한 글 37 333222.. 2019/01/07 2,692
891526 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12 ㅡㅡ 2019/01/07 2,572
891525 영화 보다가 알게 된 소소한 뒷 이야기 4 pride .. 2019/01/07 1,939
891524 승용차만 운전해왔는데 6 올 뉴 카니.. 2019/01/07 1,910
891523 수시 쓴 조카 소식이 없는데 모른척하나요? 29 ... 2019/01/07 6,241
891522 우리애에게 관심,걱정 해주는거 고맙지만... 2 아들키우는 .. 2019/01/07 1,360
891521 외국에서 김치 담가드시는 분들~ 4 동남아 2019/01/07 1,683
891520 92년 결혼비용 16 결혼비용 2019/01/07 4,893
891519 양념장에 비벼 먹는 밥 중에 어떤 밥이 젤 맛있으세요? 17 2019/01/07 3,039
891518 73세인 친정엄마 탈모가 심해서요 2 탈모 2019/01/07 2,728
891517 너무 힘들어서요. 청원 동의요. 3 층간소음 2019/01/07 1,035
891516 우..씨 겁나 외로워요.... 7 .. 2019/01/07 3,262
891515 꽃게탕 끓일때 게 통째로 넣어도 되죠? 9 ..... 2019/01/07 1,879
891514 브라 하다보면 금방 늘어날까요? 7 할인 2019/01/07 1,662
891513 트리원입니다 제가 어제 오늘 화를 많이 내서 23 tree1 2019/01/07 5,351
891512 독감 출국 미뤘는데.. 3 ... 2019/01/07 1,506
891511 보훈병원 직원들 공무원인가요? 11 열받는다. 2019/01/07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