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6시간 좀 넘게 걸렸네요
여긴 14일 아침 6시 좀 지났어요
오자마자 늦은 저녁먹고 바로 뻗어서인지 일찍 눈떠지네요
날씨는 바닷가라 좀 습해도 한국보다는 시원하고
요즘은 하루에 한두번 비가 꼭 온다네요 ㅠㅠ
자외선이 한국보다 8배가 쎄다는데
스틱썬크림 달랑 한개가져왔는데 애들 발라주다보면 택도
없겠어요...제 기미는 어쩔 ㅠㅠ
파이니스트 왔는데 좋긴 좋네요
애들이 사춘기라 한국에선 틱틱 대더니 식당서 종업원하고
웃으면서 농담도하고 표정이 달라지고
남편도 솜사탕처럼 구는데..
적응안돼네요
다시 한국가서의 일상들이 두렵기도할만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뎌 칸쿤왔어요
칸쿤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8-08-14 20:52:47
IP : 189.149.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즐기다오세요
'18.8.14 9:05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올인클루시브죠? 무한정 리필이라 술이 독하고 좀 안좋더라구요. 술은 조금 드시고, 치첸잍자같은 곳 가시려면 가능한 새벽에 가세요. 10시경 관광객 몰리기 전 다 보고 나오셔야 도떼기시장 면해요. 저라면 죙일 물에 있겠어요.
2. 태양의힘
'18.8.14 9:27 PM (61.105.xxx.144) - 삭제된댓글제 아이는 그 때 수영복 모양으로 탄 자국이 몇 년 갔어요^^
3. . . .
'18.8.14 9:32 PM (14.52.xxx.8)캬 좋으시겠어요
자주 가기 힘든 곳이니까 신나게 즐기다 오세요
돌고래랑 수영 하는 곳도 재밌었던 거 같은데 시도해 보시길~~~4. 우와~
'18.8.14 10:05 PM (218.38.xxx.19)신나게 놀다 오세요.
종류별 술도 많이 마셔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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