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오사카총영사 부탁 들어줬어도 김경수 지방선거 안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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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동원씨가 자신의 인사청탁 결과와 상관없이 6·13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위해 댓글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드루킹은 지난 9∼10일 특검 사무실에서 벌인 김 지사와의 대질조사에서 "오사카 총영사 추천이 받아들여졌을 경우 지방선거까지 김 지사를 도와줬을 것이냐"는 특검 측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드루킹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은 2018년 1월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만난 뒤 새로운 협력관계를 형성했다"며 "노선을 바꿨기 때문에 김 지사와의 관계가 정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월 20일 전까지는 (김 지사 측으로) 노선을 유지했다"며 "그가 나의 부탁을 들어줬다면 협력관계를 유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댓글 작업과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하기 위한 주장으로 보인다.
댓글 작업과 인사청탁 사이에는 대가 관계가 의심된다고 보고 김 지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특검의 시각과는 엇갈리는 내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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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어떻게든 김경수죽이기 끼워맞춰기 하려해도
드루킹은 김경수와 상관없다고 특검을 당황시킴
이쯤되면 특검이 드루킹에 놀아난 꼴임.
김경수는 정치적 희생양
특검 끝나면 특검들 처벌받게해야함
개콘을 능가하는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