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식하는 거 단점이네요

..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8-08-14 16:15:50
평소에 저도 싫어하는 음식 있어요
순대국 감자탕 캘리포니아롤 같은 거 스스로 찾아먹지 않거든요
얼마 전에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안 먹는 게 너무 많아요
저는 알러지가 있어서 안 먹는 게 좋은 메뉴도 다수가 좋아하면
어쩌다 먹는 거니 따라주는 편이구요
편식하는 사람은 모임에서 자기가 메뉴 정하는 걸 주도하고싶어하더라구요
한두번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이 먹어 만나서 대게 좋은 사람도 없고 그 사람도 마찬가지 일 거구요
원하는 음식도 못 먹고 식비는 2만원 씩 나가기 아깝고 그 사람 단점으로 보여요
IP : 223.62.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4 4:23 PM (221.157.xxx.127)

    메뉴정하는사람이 밥값내는걸로하자고하셈

  • 2. ...
    '18.8.14 5:17 PM (180.151.xxx.101)

    여행같이 가기 꺼리는 사람 1위가 저렇게 편식하는 사람이래요
    그먼데까지 여행가서 이거싫어 저거싫어 안먹어 맛없어하면
    정말 싫을거 같아요

  • 3. ..
    '18.8.14 5:29 PM (211.117.xxx.7)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편식하는 사람들은 메뉴를 주도하지 않더라구요.
    채소 안먹는 사람, 육고기 안먹는 사람, 비린내나는 물에서 나는 식재료 다 안먹는 사람.. 주변에 고루고루 있어요.
    이 사람들 본인이 쏘는거 아닌 이상, 모임 음식에 태클걸지 않아요.
    편식하는거 남들이 알면 까다로운 사람 딱지 붙어서 편식하는거 티나는거 싫어서 오히려 아무말 안합니다.
    그냥 조용히 깨작대고 나오고 말죠. 그 한끼 좀 덜먹는다고 큰일나는거 아니니까요.
    친해져서 편식하는거 알게되면 알아서 배려해주거나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가 있는 곳으로 가죠.
    편식하면서 자기 먹고 싶은거 먹겠다고 주도하는 사람이 이기적인거에요.

  • 4. 사회생활
    '18.8.14 5:39 PM (116.41.xxx.204)

    인간관계 하면
    편식심한거 큰 마이너스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486 10년 넘게 살아온 아파트 5 2018/12/26 2,914
887485 남친과 헤어지겠다는 마음으로 문자 보냈어요. 9 라니 2018/12/26 3,895
887484 시어머니와 통화..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 ㅠㅠ 12 ... 2018/12/26 6,569
887483 예서 닮은 사람 7 ㅡㅡ 2018/12/26 1,466
887482 먀샬 스피커 좋네요 6 갬성 2018/12/26 2,053
887481 학교 선생님은 이해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뛰어나다 하시는데 2 2018/12/26 1,072
887480 안방티브이가55인치인데‥높게놓는거보다‥낮게놓는게낫겠지요 8 2018/12/26 1,213
887479 이필모 보면 14 심심해서 2018/12/26 5,656
887478 청약을 연달아 넣어도 되나요? 2 ㅇㅇ 2018/12/26 989
887477 돈없으면 사람구실도 못한다는 말 참 그렇네요 14 해품달 2018/12/26 4,430
887476 52세 남편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7 이제야아 2018/12/26 2,979
887475 인간관계 어렵네요 2 허클베리 2018/12/26 2,091
887474 저 오늘 어디 갈까요? 여행지 조언 좀 6 일산 2018/12/26 1,270
887473 이대중대간호학과가 지방국립대 간호학보다 나은가요? 22 대학 질문입.. 2018/12/26 5,067
887472 아들 사 줄건데..이 패딩 어떤가요? 17 zz 2018/12/26 2,773
887471 지금껏 모르고 살아온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5 /// 2018/12/26 3,214
887470 [질문] 휴대폰을 컴에 연결해서 자료정리하려는데 2 82 2018/12/26 557
887469 내 사랑 치유기 재밌네요 6 ... 2018/12/26 1,339
887468 귓속이 너무 가려워요 7 귀지 2018/12/26 2,189
887467 정신분석상담 추천 부탁드려요 4 ㅎㅎ 2018/12/26 913
887466 생김(물김) 잘못샀나요? 4 초보 2018/12/26 684
887465 설거지를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28 2018/12/26 8,377
887464 늙은 호박 채 친거는 어디서 사나요? 11 ㅇㅇ 2018/12/26 1,577
887463 수,과학 잘하고 음악적 재능있는 아이 11 Ggg 2018/12/26 1,956
887462 7세 이전 일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16 님들 2018/12/2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