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여행 경비 이것까지 다 줘야하는 거 맞나요

... 조회수 : 6,311
작성일 : 2018-08-14 15:54:05
1박2일로 여행을 갔어요
음식을 형님이 사기로 했구요 음식값이 60만원 나왔다 하길래
보내 주려고 했더니 다시 톡이 오는데 (제가 형제계 총무예요)
점심값이랑 저녁값까지 달라 하네요
점심값은 뭐냐면 만나기로한 당일 경기도 광주 사는 시부모님, 아주버님, 동서 2명이 한꺼번에 출발을 같이 했더라구요
오는 길에 음식점 들려 밥 먹었대요 (22만원)
ㅎㅎ
그리고 놀고 헤어지고 갈때 또 자기네들끼리 부모님과 경기도 광주 진입전에 고기집 가서 회랑 고기랑 먹었대요 (27만원)
아니 좀 황당스러운데...
저 밥값을 회비에서 다 줘야하나요
ㅎㅎㅎ
IP : 125.183.xxx.15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4 3:58 PM (183.96.xxx.129)

    시부모님이 끼여있었으니 달라고 하는건가본데 원글님네 한집만 빠지고 나머진 다 먹은거니 애매하네요
    과반수이상 먹은거니 회비로 하는거면 그냥 주세요

  • 2. ㅇㅇ
    '18.8.14 3:59 PM (125.183.xxx.157)

    달라하니 주겠지만 무척 마음이 상하네요

  • 3. 회비에서 쓰는데
    '18.8.14 4:01 PM (119.193.xxx.164)

    마음 상할게 있나요?

  • 4. ..
    '18.8.14 4:02 PM (211.244.xxx.144)

    오며가며 참 거하게도 먹네요.
    두번밥값이 오십만원.
    생색은 아마 그 형님이 다 내는 모양새가 되었겠고..
    돈은 뒤로 회비로 받고 원글님네는 거기 밥값에 한숟갈도 같이 하질않았고ㅠㅠ
    나라도 짜증나고 속상할듯요

  • 5. 정 그러시면
    '18.8.14 4:03 PM (119.196.xxx.125)

    카톡방에서 무기명투표를 해보세요. 총무라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고..

  • 6. ..
    '18.8.14 4:03 PM (125.132.xxx.167)

    회비로 계산해주되 사람수대로 계산해서 (예를들어 5명이 50썼으니 원글님네가 4명이면 40-애들어리면 다만 20이래도)원글님식사비도 빼세요
    우리도 사실 여행가기전후에 고기사먹었는데 잘됐다고

  • 7. .....
    '18.8.14 4:04 PM (114.200.xxx.117)

    생색은 엄청 냈겠어요
    뭘 먹었길래 점심에 22만원이죠?
    기분은 나쁘시겠어요

  • 8. ..
    '18.8.14 4:05 PM (220.83.xxx.39) - 삭제된댓글

    과하게 먹었네요. 간단하게 드시지..

  • 9. ..
    '18.8.14 4:06 PM (220.83.xxx.39) - 삭제된댓글

    음식을 형님이 사기로했는데 왜 음식값 60만원을 주나요?

  • 10. ..
    '18.8.14 4:07 PM (211.244.xxx.144)

    그렇게 치면 원글님네가 식당에서 드셨든 집에서 드셨든
    형님~~저희도 오며가며 식당 들러서 밥 사먹었는데요?그것도 뺄게요~~~하면서 적당히 얼마 밥값 썻다고 하시면서 빼세요.
    똑같은 입이 잖아요?글고 똑같이 회비 냈잖아요?

  • 11. 일단
    '18.8.14 4:07 PM (116.125.xxx.64)

    액수가 크니 혼자 결정못하겠다고
    톡방에 올리세요
    규칙을 정해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그렇치 점심에 무슨 22만원

  • 12. !!!
    '18.8.14 4:07 PM (114.200.xxx.117)

    원글님네 식사비빼세요 2222
    회비라고 막 쓰나본데 ...ㅠㅠ

  • 13. ㅎㅎ3333
    '18.8.14 4:07 PM (175.214.xxx.167)

    125님방법 강추예요 님가족거도 빼면 깔끔하겠네요. 이야 굿굿..너무 거히게 먹네요 꼭얘기하고 빼세요 약오르게

  • 14. 근데
    '18.8.14 4:0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무슨밥값이 그리 많오나요 일년치 회비 뽕뽑을려고 작정을 했네요 영수증 보내라고 하세요

  • 15. 근데
    '18.8.14 4:0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뭘 먹으면 넷이서 저 비용이 나오나요

  • 16. 지나다가
    '18.8.14 4:09 PM (210.210.xxx.101)

    회비로 내는 것으로 작심을 하고
    맘껒 잡수신 모양..
    어른들이 되어가지고 힘들게 모은 회비를
    아낄 생각을 안한다니..
    결국 나중에 이를테면 시부모님이 장기간
    병원 입원한다든가 할때
    다 부담이 된다는 걸 왜 모르시는지..
    원글님네도 점심 먹었다면서 15만원 빼세요.

  • 17. ..
    '18.8.14 4:10 PM (211.244.xxx.144)

    글고 생각해보니 마트장 육십만원인거같은데요..
    자기네 집 살림살이장까지 같이 봤나보네요ㅠ
    무슨 장을 보면 육십이 나오나요??
    영수증 달라고 하시구요.글고 점심 저녁 영수증도 확인 하신거에요??그냥 말로만 얼마라고 들은거에요?이해가 안되네.저 금액이..
    단체톡방에 다시 한번 금액 확인차겸 올린다고함서 올리세요.
    빼돌리는게 아니고서야 금액이 너무 과하네요ㅠ

  • 18. ..
    '18.8.14 4:12 PM (1.227.xxx.227)

    무슨 점심저녁으로 또 49만원을 지출해요!!!말도안되네요 인당계산해서 그몫만큼 님네식구 점저 밥값도 회비에서 빼세요 십만원은 빼야겠네요 밥값으로 칠순팔순잔치도 아니고 백만원넘게 세끼다먹는집이 어딨어요!!
    회비로 너무하네요

  • 19. wisdom한
    '18.8.14 4:13 PM (211.36.xxx.41)

    시부모 앞에서 드리세요. 형님이 산 줄 알게 하지 말고

  • 20. ..
    '18.8.14 4:13 PM (1.227.xxx.227)

    영수증 톡으로 확실히받으시고 님네는 뺐으니 님네 식비도 따로 받아야합니다 그래야 공평해요

  • 21. 우와!!
    '18.8.14 4:14 PM (1.242.xxx.220) - 삭제된댓글

    오늘 빙의되는글 많네요 딱 우리 시댁 형님이 그러세요 뭐샀다고 또는 같이 식사했다고 회비에서 달라고 하는데 돈을 떠나서 얄미워요 큰돈아니고 부모님 식사정도는 자기들이 사줄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소소한거는 그냥 제가 쓰기도 하는데 너무 따박따박 돈돈거리니까 빈정상해요 근데 자기집에 동생들 놀러왔다고 어디 어디가서 밥먹었네 뭐했네.. 이런 잡소리도 하는데 진심 아주버님이 상 병신같아 보였습니다 지부모 밥한끼 못사먹이는 주제에 처가식구들 뒤치닥처리는 돈 안받고 하나보네?? 이러면서 혼자 욕 엄청합니다. 그래서 저는 형님과 아주버님있는데서 아주버님한테 한마디했어요 부모님 밥한끼도 못사주냐고..

  • 22. 제이드
    '18.8.14 4:15 PM (218.48.xxx.92)

    저희는 회비로 먹게될때 저기 윗분 얘기처럼 빠지는 집은
    가구수로 나눠서 평균금액 지급해줘요..

  • 23.
    '18.8.14 4:25 PM (106.102.xxx.65)

    시븐모님 먹은값만 1/n 계산해서 준다하세요

  • 24. ..
    '18.8.14 4:31 PM (180.230.xxx.90)

    다섯이 점심,저녁 두끼를 47만원요?
    회비라고 흥청망청이네요.
    톡에 투표를 하던지, 님 가족 식사비도 빼는게 맞겠네요.

  • 25. ............
    '18.8.14 4:32 PM (211.250.xxx.45)

    제동생 형님이 저런데요

    고기도 엄청많이 사서 남은거 모조리 싸가고
    돈은 1/2

  • 26. ㅡ.ㅡ
    '18.8.14 4:33 PM (59.10.xxx.11)

    형제가 많아서 그런가요?
    저흰 두집인데 두집 모이지 않으면 회비로 밥 안먹어요.
    지난번에 저희가 빠지고 두끼를 회비로 형님네가
    아버님따로 어머님따로 해서 먹었다고 하니 앞에서 말은 안했지만 기분은 별로였어요.

  • 27. 네네
    '18.8.14 4:40 PM (175.223.xxx.243)

    영수증첨부하라고 하시고 시부모님밥값만
    계산하면 될듯싶네요

  • 28. 부모님께 밥한끼는 사라고 하세요
    '18.8.14 4:48 PM (203.246.xxx.74)

    그런식으로 쓰면 회비 안남아나겠네요
    뭐 드셨는지 확인하고 시부모님꺼만 드리세요
    그리고 돈은 시부모님 앞에서 꼭 주세요 부쳐주지 말고
    저거 습관됩니다.

  • 29. ...
    '18.8.14 4:54 PM (59.6.xxx.34)

    원글님이 총무라서 투명하게 계산해야 하니
    단톡방에 영수증사진 모두 올리라고 하고
    원글님네 식구 점심저녁값도 포함해서 정산하세요.

  • 30. . .
    '18.8.14 5:01 PM (223.38.xxx.246)

    달란대로 다 주면 되나요?
    미리 협의되지 않은 사항이고 님네는 같이 쓰지도 못했는데요. 그리고 너무 비싼 메뉴를 먹었다고 처음이라 드리는 거고 그것도 반만 드린다고 하세요. 다음에는 미리 협의해달라고 하고 메뉴도 1인당 1만원 내에서 쓰라고 금액 정해주세요.

  • 31. ..
    '18.8.14 5:04 PM (223.38.xxx.246)

    아니면 주시고 님네도 2번 고기랑 회 먹고 가족회비로 계산하고 최종 정산 하세요.
    저라면 이렇게 해요.

  • 32. 원글님네것도 빼고
    '18.8.14 5:26 PM (211.186.xxx.126)

    카톡방엔 올리지마세요.
    부모님식사값 아까워하는 나쁜년으로 몰릴수있어요.
    대다수가 먹었으니 원글님네만 공격당할걸요.

    참 거지같네요.
    아마,님네 입이 없어서 더 퍼지게 먹은것 같아요.

    그리고 분기별 상한선 또는 월 상한선 금액 나중에 정하세요.
    이러다 칠순땐 땡전한푼 없겠네요.

  • 33. ??
    '18.8.14 5:26 PM (220.124.xxx.197)

    형님 더위먹었나??
    다른 회원은 없나요? 시누나 ?
    원래 한끼 외식비를 저 정도 쓰는 집안인가요?
    너무 과한데

  • 34. 동네참새
    '18.8.14 5:57 PM (204.136.xxx.148)

    우리 형님은 부모님 모시고 간단히 점심 먹은 비용 4만5천원을 보내 달라고 해서 송금 해줬는데
    알고 봤더니 실제가격은 3만원... ㅠ.ㅠ

  • 35. ..
    '18.8.14 6:23 PM (1.227.xxx.227)

    미리 얘기한것것ㄷ 아닌 즉흥적 소비고 달란대로 다주면 안될것같아요 모임때 식사말고는 인당 만원이내에서 먹어야할것같구요

  • 36.
    '18.8.14 11:28 PM (121.167.xxx.209)

    이글 읽고 지난주 살림남 프로에서 김승현네 회비 걷어서 여행가서 고모 주도하에 승현 엄마랑 둘이 회비로 개인 물건 사고 돈으로 빼서 나눠 가지고 하던 일이 행각 나네요
    결국 영수증 검사하고 따져서 밝혀 내고 식구들 앞에서 일토 하던데요
    영수증 카톡에 올리라고 하시고 원글님댁 식사비도 두번 빼세요

  • 37.
    '18.8.14 11:29 PM (121.167.xxx.209)

    행각ㅡ생각 정정
    일토ㅡ실토 정정

  • 38. 우와
    '18.8.15 3:33 AM (112.151.xxx.25)

    5명이 두끼로 거의 50만원어치를 먹다니 얄밉네요. 부모님거만 보내든지 원글님네거도 돈 따로 받든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672 실비보험 하나 들려고 하는데요 뭘 따져봐야할까요? 5 보험 2018/11/27 2,461
877671 실내복으로 입을 벨벳이나 극세사 옷 어디 팔까요? 00 2018/11/27 692
877670 평택 가재동 근처 어시장 1 yjy 2018/11/27 849
877669 과외선생님께 거절당했어요 9 재수를 염두.. 2018/11/27 6,641
877668 변두리 사는 학부모인데요 처음으로 대치동 가서 상담받아봤습니다 29 학원 2018/11/27 6,745
877667 사치가 너무 심해서 이혼 당한 여자도 있나요? 8 ? 2018/11/27 5,826
877666 "유시민 누나가 EBS 이사장" "빨.. 8 ........ 2018/11/27 4,309
877665 수당 한번 받기 넘나 어렵네요 2 답답 2018/11/27 1,602
877664 Skt폰요금 약점할인 꼭받으세요 3 새코미 2018/11/27 2,596
877663 돈 빌려준 이야기 9 감동 2018/11/27 2,739
877662 한부모 예산 삭감한 국개 근황 1 악마새끼들 2018/11/27 1,081
877661 풀이좀 해주세요~ 1 궁금이 2018/11/27 646
877660 누워있는 노인 도움되는 운동기구 있을까요? 4 000 2018/11/27 1,748
877659 서울외고 15 입시 2018/11/27 5,202
877658 변비에 좋은 유산균 추천해 주세요 3 변비 2018/11/27 2,698
877657 오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민노총 발언에 문제있었나요 67 김어준 아웃.. 2018/11/27 2,983
877656 뒤늦게 질문합니다. 나인룸 2 2018/11/27 917
877655 집에서 한글 가르칠 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14 ..... 2018/11/27 1,438
877654 요양원이 미래에 사립유치원처럼 문제될듯. 14 앞으로 2018/11/27 2,523
877653 가끔 라면이 땡기는건 5 탕면 2018/11/27 2,083
877652 아래 [문재인과 검찰..]도 그렇고 11 바이러스창궐.. 2018/11/27 679
877651 부모와 친밀함 못느끼고 자란 아이 18 가족과 2018/11/27 4,619
877650 문재인과 검찰은 찰떡 궁합 4 .... 2018/11/27 939
877649 또 문정부 까는 가짜뉴스... 일부러 올리는 이유... 20 ... 2018/11/27 1,111
877648 압수수색은 짜고 치는 고스톱 낙지농간 2018/11/27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