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장점이 없네요.
자존감 바닥에 항상 우울을 달고 사는데요.
너무 우울한 성격이예요.
회원님들 글을 읽어보니 정작 내 자신에 대해서 모르고 살았던거 같아요. 내가 누군지? 그냥 사니까 사는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어요.
어떤 글에서 내 자신을 알고 싶음
종이에 대고 나의 장점, 단점을 적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 없는거 같아요.
단점 : 쇼핑중독 심함, 쇼핑 충동 억제를 못함, 어색한 자리나 어색한 곳에 있음 불편해서 몸둘바를 모름, 말이 아주 빠름, 성격이 아주 급함,
남한테 보여지는 옷 브랜드만 삼 뭔가 배우고 싶어서 학원을 등록해도 내가 주위 사람들보다 배우는 속도가 떨어지면 자신감 부족으로 포기함
말을 잘 못함, 남의 말을 듣는게 잘 안됨.
이 정도만 파악한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지 제 자신을 알수 있을까요? 제 자신을 알아서 좀 더 밝게
살고 싶어요
1. ...
'18.8.14 2:33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제가 이곳과 다른 카페를 자주 오다 보니 본의 아니게 님이 누군지 알 거 같아요. 제가 아는 그분이 맞다면 예쁘잖아요. 예쁜 게 요즘 얼마나 장점인데요. 자신감 갖고 남의 시선 너무 의식하지 말고 사세요.
2. 헉
'18.8.14 2:40 PM (39.7.xxx.85) - 삭제된댓글글만 보고 어찌 알아요? 얼굴까지 안다고요?
이런 고민 글에 ‘나 너 알아’ 소름끼쳐요3. 음
'18.8.14 2:42 PM (112.153.xxx.100)쇼핑중독만 빼면 큰 단점은 아니라 누구나 그럽니다.
다 과시욕있고, 배우는데 힘들면 중단하고 싶죠. 고 3수험생이나 취준생도 아니고요. 성격이 급하면 말이 빨라지고요.할 말이 많으니 남의 말이 잘 안들리는거 아닐까요?
제 생각엔
마음을 느긋하게..답답하지만 말수를 줄이기..간단하게 말하기 연습.
쇼핑액수 정해 쇼핑하기 ^^
이러는 저도 막 사고 싶은게 많아요. 확실히 견물생심이 맞나봐요.ㅠ4. 여름
'18.8.14 2:45 PM (116.36.xxx.198)이게 장점이네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시도하는것.5. 장점
'18.8.14 2:49 PM (112.153.xxx.100)솔직함. 도전의식
6. 장점
'18.8.14 3:12 PM (210.205.xxx.86)현실을 개선하려는 적극성이 있으시네요
그냥 사는거니까 산다는 생각도 장점7. ... ...
'18.8.14 3:25 PM (125.132.xxx.105)저는 쇼핑 중독이 왜 단점인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월급으로 하는거죠? 그럼 뭐가 나쁜거죠? 좀 돈드는 취미라고 생각하세요.
술도 마시고, 누군 성형중독도 되는데 쇼핑은 괜찮아요.
한참 나이에 예쁜 옷 입고 좋은 거 들고 다니면 좋은 거에요.8. 장미수
'18.8.14 3:25 PM (58.238.xxx.39)심리치료를 꼭 받아보세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언어학대를 받으면서
자존감이 떨어졌기에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안드는걸 겁니다.
내면의 아이가 몸을 잔뜩 웅크린채 바깥 세상과
소통을 어려워하는것이죠.
심리치료를 받으면 내 기저의 심리를 알게되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답이 보일겁니다.
쉽고 빨리 찾으려하지 마시고요.
남은 님의 인생을 밝게 살고 싶으시면 반드시
심리치료 받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3404 | 갑자스런 유방통증 7 | . . | 2018/12/13 | 3,331 |
883403 |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왜 이혼한건가요? 7 | .. | 2018/12/13 | 6,419 |
883402 | 벨트 있는 얇은 모직코트,벨트를 못매겠어요TT 8 | 허리띠 싫어.. | 2018/12/13 | 2,024 |
883401 | 영화 레미제라블 영어 자막이요 2 | 닉네임123.. | 2018/12/13 | 918 |
883400 | 전국 범죄 지도 (2016) 4 | ... | 2018/12/13 | 1,854 |
883399 | 아무생각없이 가리비를샀는데 어쩌죠. 9 | ........ | 2018/12/13 | 3,143 |
883398 | 의경은 누가 되나요? 7 | 도대체 | 2018/12/13 | 1,794 |
883397 | 이혼하고도 같이산지 2년째인데 62 | 어찌할까 | 2018/12/13 | 31,767 |
883396 | 집중하면 보통 시간이 잘 간다고 하잖아요? 3 | .... | 2018/12/13 | 960 |
883395 | 패딩우주복 건조기 돌려도 될까요?? 1 | 요엘리 | 2018/12/13 | 1,121 |
883394 | 가습기는 닥치고 이것 5 | 지지 | 2018/12/13 | 2,995 |
883393 | 이쁜 패딩 입으신분께 물어본적 있으세요? 22 | 음 | 2018/12/13 | 6,627 |
883392 | 남의 택배 안 받았다고 시치미떼요, 24 | 어머 | 2018/12/13 | 6,677 |
883391 | 250미리에 35000원 하는 참기름 드시겠어요? 11 | 비싸네 | 2018/12/13 | 3,047 |
883390 | 나를 힘들게 하고, 인생 꼬이게 만든사람 어떻게 잊고, 마음다스.. 5 | 시간이 약?.. | 2018/12/13 | 3,008 |
883389 | 대출갚을때 적금들어갚으세요 바로바로? 5 | . . | 2018/12/13 | 2,412 |
883388 | 성인미술 수업료 좀 봐주세요.. 6 | ** | 2018/12/13 | 1,895 |
883387 | 나이 먹어 취직하기 힘드네요. 8 | 취업 | 2018/12/13 | 4,268 |
883386 | 어쩌면 아들이 자대 배치를 잘 받을까요 10 | 쓰레기흰눈 | 2018/12/13 | 2,243 |
883385 | 왜 롱패딩을 입는지 알겠네요 ㅎ 9 | 첨입어요 | 2018/12/13 | 6,978 |
883384 | 다른집 택배가 우리집으로 왔어요 6 | 질문 | 2018/12/13 | 2,805 |
883383 | 부탁하나만 들어줘..봤어요 4 | @@ | 2018/12/13 | 1,443 |
883382 | 내년 여자 33살이 연애도 힘든 나이인가요? 10 | .. | 2018/12/13 | 9,657 |
883381 | 패딩 지퍼가 뻑뻑해요 ㅜㅜ 3 | ... | 2018/12/13 | 1,255 |
883380 | 고구마가 살짝 얼었어요. 처치방법좀 부탁드려요. 6 | .. | 2018/12/13 | 1,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