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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해야 밥하고 빨래하는 굴레좀 벗을까요?;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8-08-14 13:06:42

아이낳으면
밥하고 빨래하는거 당연했었어요 ( 제 기준에 어쨋든 건강히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그 런게 너무 여자에게 치우치고
당연하게 되니 뭘 하려고해도 기본적인 일(집안일)하고
시작해야한다는 거예요 ㅠ
경력은 단절 되고..

어이낳는게 그래서 무서운것같아요..

그래서 여자는 직업이 그래도 탄탄하면? 어느정도
괜찮것도 같고요..
기본 이 직업은 되야 한다...
있나요??


물론 돈 많아도 사람 잘못만나면 그렇지만요..
딸 키우는 입장되니..
고민이네요...ㅠ
IP : 125.191.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여
    '18.8.14 1:08 PM (175.116.xxx.169)

    최소 급여 500은 되는 직장인이면 좀 벗어나져요

    즉 200-300 되는 집안일 해줄 각종 도우미, 반찬, 빨래 청소
    이런걸 다 맡길 최소 급여입니다

    이런거 주고도 어느정도 남아야 하잖아요 그래야 직장 생활하죠

    그 아래 돈 받고 일하면 밥 빨래 청소 육아 각종 온갖 집안 사무일까지 다 떠맡아서

    중노동만 기다립니다

  • 2. ....
    '18.8.14 1:09 PM (14.39.xxx.18)

    아이탓 성별탓

  • 3. 뭐래
    '18.8.14 1:22 PM (175.223.xxx.191)

    이게 무슨 아이탓 성별탓인가요?
    내딸도 이렇게 살까봐 고민된다는 말인데

  • 4. 직업
    '18.8.14 1:29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지금 초등고 남학생 중 나는 혼자 열심히 벌테니
    그대는 밖에서 고생하지 말고 살림하며 아이를 잘 키우라...고 말할 남자 몇이나 되겠어요.
    살림을 하든 안 하든 여자도 자기 밥벌이 할 능력 돼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이 점도 중요합니다. 나대신 가사 노동을 해 줄 사람도 그것을 직업으로 생각해서
    더 체계적으로 일하는 시스템이 돼야 합니다.

  • 5. ㅇㅇ
    '18.8.14 1:34 PM (211.206.xxx.52)

    여기서 죽도록 까이는 교사요
    언제든 휴직 복직 가능하고
    정년보장에 노후까지 보장되는데다
    직업환경 깔끔해서
    이보다 좋은조건 없을듯요

  • 6.
    '18.8.14 1:56 PM (124.56.xxx.35)

    착하고 좋은 남편 만나면 되요

    아내는 자고 있어도 남편은 일어나서 아침밥도 해서 애들 챙겨서 학교 보내고
    주말에는 남편이 된장국이나 볶음밥 해주고
    빨래는 세탁기가 해도 널기는 남편이 널어주고
    화장실 청소도 해주고
    집 청소도 아내랑 반반하고
    그런 남편

  • 7.
    '18.8.14 2:00 PM (211.109.xxx.76)

    제 딸 크면 결혼 안해도 된다. 아니 웬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려구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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