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세월 알고지내다 일년전부터 진지하게 사귀게 되었는데, 6개월후 남자 신변에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 가까운 사이라 생각한 인연 때문에 빌려준것도 아니고 그냥 준것도 아니게 3백만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남자의 잘못으로 헤어진 상황에서 나도 사람인지라 주었던 돈이 아깝네요.
과연 달라고 해야하나. 아님 그냥 너 잘먹고 잘살아라. 하고 말아야 하나 맘 한쪽에서 계산을 하게되네요.
포기하는게 맞겠지요...???
이젠 남자도 그돈 정도는 줄수있는 경제적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