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8.8.14 12:55 PM
(1.243.xxx.113)
왜 지원 사양인건지...지원을 받지 않고 치료를 충실히 해주겠다는 의미인가요?
2. ....
'18.8.14 1:06 PM
(14.39.xxx.18)
돈없어서 치료 안해주는 거 아니고 내 식구니까 내가 책임지고 치료하겠다는 마음이 읽히는데 아닌가요? 도망친 등산객은 좀 너무하네요. 신고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3. 진짜
'18.8.14 1:10 PM
(175.223.xxx.169)
치료를 해줄까요?
너무 걱정되요.
4. 태양이는
'18.8.14 1:18 PM
(49.161.xxx.193)
통원치료가 아니라 입원치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5. ㅇ
'18.8.14 1:1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 방송보니 당장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비 이백이 없어 통원 치료만 한다고 나오던데 태양이가 빨리 회복되기를 비네요
6. ..
'18.8.14 1:33 PM
(39.121.xxx.103)
그 여자신도는 뭔가요? 사람다치는거보다 개다치는게 낫다싶어 목줄 풀었다니..
그러고도 부처님한테 빌면 복올줄아나..
망할 년..
7. 그야
'18.8.14 1:41 PM
(222.110.xxx.248)
사람다치는거보다 개다치는게 낫죠 당연히.
그럼 사람 목숨값 하고 개 목숨값 하고 같아요?
아무리 내 새끼 어쩌고 해도 선택할 일이 생겼을 땐 사람 목숨이죠.
나도 개 키우지만 점 둘 같이 말하면 욕 먹어요.
8. 참 나
'18.8.14 1:50 PM
(128.134.xxx.161)
그야 ..같이 말하면 더 웃긴거 아닌가요
아무리 사람목숨이 개목숨보다 중요하다고해도
같이 붙어있는 상황에서 일이 일어나서 강아지가 스스로 그런다면 모를까
굳이 줄에 묶여있는 1살짜리 조그만 강아지를 풀은 신도도 그렇고
지 목숨 구해줬는데 그냥 쌩까고 간 등산객은 양심은 어따 팔아먹은건지..
9. 우와
'18.8.14 1:53 PM
(121.50.xxx.171)
개를 위해 지신을 희생할 수 있는
분도 계시구나.
평소에 견공을 잘 받들어 모시나
봅니다.
10. 121.50
'18.8.14 2:02 PM
(175.223.xxx.248)
평소에 개만도 못하단 소리 많이 듣죠?
11. 121.50이여
'18.8.14 2:11 PM
(175.213.xxx.182)
웬만한 이기적인 인간들보다 백만배 나은 개라고요!
12. 워워
'18.8.14 2:17 PM
(211.197.xxx.71)
날도 더운데 날 세우지들 마세요.
사람은 생각하는게 다 다르니까..
다른거지 틀린게 아닐거예요.
다들 주인 구한 강아지 걱정하는 마음에 쓴 글이고 댓글일테니
이 이상 서로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13. ...
'18.8.14 2:21 PM
(175.193.xxx.104)
개도 개 나름이지 멧돼지에 애완견은 ;;;
진돗개도 어쩌지 못하는걸
14. 121.50
'18.8.14 2:39 PM
(110.70.xxx.23)
니보단 개가 낫다.
15. 호이
'18.8.14 3:17 PM
(116.127.xxx.55)
사냥꾼에 쫓기는 토끼를 살리려고 랍비인지 승려인지가 신에게 토끼 목숨값으로 내 몸을 희생하겠다며
저울에 토끼를 올리고 반대쪽에 자기 팔하나를 올리는 식으로 암만해도 저울 수평이 안맞아
결국 자기 자신이 올라가 앉으니 수평이 맞았다고 합니다
과연 사람목숨값이 그리 가치가 있을까요?
16. 121.50
'18.8.14 3:31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글 보니 진상 소리 많이 듣고다닐 듯
여기가 그런 댓글 쓸 분위기인가요?
저도 개 키우는데 죽을 뻔한 상황에서 강아지부터 구했어요
절대 죽을 때까지 애완동물 키우지 마세요
17. 잠시
'18.8.14 5:06 P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람 목숨이 개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근거가 뭘까?
사람 목숨은 하나이고 개 목숨은 두개인건가?
어느 생명도 하찮게 여겨질 생명이 없을 듯 싶고 경중 유무를 따질순 없을텐데...
사람 목숨이 중요하다는 절대적 생각이 동물 생명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로 귀결되는건 아닐까요?
국가주의를 앞세웠을때 개인은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무서운 이념처럼...
18. 잠시
'18.8.14 5:09 PM
(49.161.xxx.193)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람 목숨이 개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근거는 뭘까?
사람 목숨은 하나이고 개 목숨은 두개인건가?
어느 생명도 하찮게 여겨질 생명이 없을 듯 싶고 경중 유무를 따질순 없을텐데...
사람 목숨이 중요하다는 절대적 생각이 동물 생명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로 귀결되는건 아닐까?
국가주의를 앞세웠을때 개인은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무서운 이념처럼...
19. 맞아요..
'18.8.14 7:52 PM
(61.73.xxx.123)
위에 글 쓰신 18.8 님..저도 딱 그생각이 들었네요.
사람 목숨이 젤 귀하다는 그 생각.. 어찌보면 정말 무섭고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었네요.
어떤 면에서 사람 목숨이 제일 중하고, 다른 생명은 사람목숨만 못하다는 건지.... 얼마나 우월한 존재길래 ㅎㅎㅎㅎㅎ
그상황에서 저 강아지처럼 타인의 목숨을 구해줄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