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은아버지와 같은 단지 아파트 살면 어떨까요

이사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8-08-14 12:24:22

ㅎㅎㅎ

참 별 게 다 고민이죠?

남편의 작은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갈까 고민중인데

이상하게 작은 아버지인데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좀 보수적이고 불편한 분인데...

만날 일은 별로 없겠지만 문제는 명절,제사 때 저희 차에

같이 가자고 하실 거 같아요. (작은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안 가심)

이 정도면 갈등할만 할까요. 참..ㅠㅠ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4 12:26 PM (49.1.xxx.33)

    시어머니가 아니라서 더 힘들 수 있어요. 며느리와 조카며느리 대하는게 사람따라 틀리거든요. 가지 마세요

  • 2. dd
    '18.8.14 12:2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왜 굳이 ~아파트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닐텐데
    가지 마세요 가게 되면 친척들 엮이는거 시간 문제에요

  • 3. ..
    '18.8.14 12:3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친정 옆에 작은아버지 사는데 친정 갈 때마다 가기싫은 그 집까지 가서 인사해야되니
    친정에 안가게 됩디다.
    친정에 가더라도 하루 있다 오든지 당일치기로 다녀오게 됩니다.
    더구나 시숙부면 수시로 인사해야 합니다.

  • 4. 맞아요
    '18.8.14 12:36 PM (175.114.xxx.3)

    시아버니 누님이 가까이 사시는데

    고모님댁 가실 때마다 오신대요 겸사겸사

  • 5. ...
    '18.8.14 12:52 PM (221.151.xxx.109)

    하고 많은 아파트 중에 왜 하필...
    다른데 사세요

  • 6. wj
    '18.8.14 1:03 PM (121.171.xxx.88)

    친절하고 사이좋고, 친 언니같은 시어른도 가까이서 살면 힘든겁니다.

    우리 아랫집 새댁.
    맞은편에 사는 시어머니 친구가 밤늦게 까지 불이켜있네. 늦게 다니나보네. 그런 지나치는듯한 한마디에도 스트레스 받던데요.

  • 7. 어느분
    '18.8.14 1:16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말마따나 아파트가 그거뿐도 아닌데 굳이 거길 왜가요
    작은 아버지댁에서도 싫을듯
    내가 먼저 살고 있는 단지에 왜 이사를 온단건지
    누구를 구찮게 하려고~~~이럴수 있어요

  • 8. 왜 하필 거길
    '18.8.14 1:28 PM (122.44.xxx.142)

    가려고 하는지요?

  • 9. ^**^
    '18.8.14 1:28 PM (143.138.xxx.244)

    우리네 사회구조와 관습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멀~리 사는 것이
    그 관계를 오랫동안 좋은 관계로 유지할 수가 있어요.

    친한 친구도 오히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그간 모르고 지내던 단점을 서로 볼 수가 있어서 실망했다는 사람도 있어요.

    대한민국에 아파트가 그곳만 있는 것도 아닌데...22222

  • 10. ...
    '18.8.14 3:23 PM (211.109.xxx.68)

    명절 제사때마다 같이 간다굽쇼???
    으~~~싫다~~~

  • 11. ㅇㅇ
    '18.8.14 3:36 PM (221.154.xxx.186)

    모시고 안다니는것도 어색하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453 감기 낫고 한달이내 다시 걸릴수있나요? 9 ... 2019/01/01 3,378
889452 친한엄마가 암웨이... 실제로 돈 버는사람들 있나요? 40 ㅇㅇㅇ 2019/01/01 19,920
889451 김치 담가보니 왠만하면 다 맛있게되네요 19 초보탈출 2019/01/01 6,728
889450 실비보험 실효되고 부활시킬때 4 노랑통닭 2019/01/01 2,119
889449 최민희 전의원 트윗 21 ... 2019/01/01 2,692
889448 모든 국물에 김치 풀어먹는 거 어떠세요? 29 가족 2019/01/01 3,839
889447 요즘은 어느 동네가 핫한가요? 8 어느 곳?.. 2019/01/01 4,433
889446 박범계의원이 조국에게 제가누구입니까 세번 물어본 이유가 뭔가요?.. 17 ㅇㅇ 2019/01/01 4,292
889445 치마를 엉덩이부분 늘려서 수선할 수 있나요? 7 옷 수선 2019/01/01 2,417
889444 방탄) 멤버중에 스캔들 터지면 어떨꺼 같으세요? 32 스캔들 2019/01/01 15,125
889443 톱스타 유백이) 저는 왜 마돌이를 응원하게 되죠?? 15 ㅌㅇ 2019/01/01 3,216
889442 매년 반복해서 보는 책이나 영화 있으신가요? 11 미니멀라이징.. 2019/01/01 2,041
889441 경남의 비경을 찾아서![경남100경 완전정복]-실시간라이브 3 ㅇㅇㅇ 2019/01/01 838
889440 양배추즙 드셔본분 계실까요 13 돛단배 2019/01/01 4,155
889439 강서, 양천 인근 하나로마트 추천해주세요 2 하나로 2019/01/01 738
889438 밥공기랑 찬기 혹은 앞접시 추천 부탁드려요. 4 접시 2019/01/01 1,824
889437 새집에 들어가기 전 쌀한가득 33 .. 2019/01/01 9,689
889436 급하게 납골당을 알아보려면 어찌해야해나요 9 조카 2019/01/01 2,387
889435 이상하게 어제부터 어지럽네요.. 17 .. 2019/01/01 3,649
889434 고3생기부 6 고3 2019/01/01 1,867
889433 고등학생들은 학원수강이 어려운가요? 예비고 1 2019/01/01 1,041
889432 전현무가 그리 괜찮은 신랑감인가요? 35 ..... 2019/01/01 8,548
889431 목감기 기운이 있는 아이 판피린에프 먹여도 될까요 1 아름 2019/01/01 1,914
889430 뒷일이 무서워 할말을 못하는 성격은 5 ㅇㅇ 2019/01/01 2,385
889429 여행갈때마다 시어른 모시고 가기 어떠세요? 25 시댁부자 2019/01/01 5,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