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참 별 게 다 고민이죠?
남편의 작은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갈까 고민중인데
이상하게 작은 아버지인데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좀 보수적이고 불편한 분인데...
만날 일은 별로 없겠지만 문제는 명절,제사 때 저희 차에
같이 가자고 하실 거 같아요. (작은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안 가심)
이 정도면 갈등할만 할까요. 참..ㅠㅠ
ㅎㅎㅎ
참 별 게 다 고민이죠?
남편의 작은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갈까 고민중인데
이상하게 작은 아버지인데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좀 보수적이고 불편한 분인데...
만날 일은 별로 없겠지만 문제는 명절,제사 때 저희 차에
같이 가자고 하실 거 같아요. (작은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안 가심)
이 정도면 갈등할만 할까요. 참..ㅠㅠ
시어머니가 아니라서 더 힘들 수 있어요. 며느리와 조카며느리 대하는게 사람따라 틀리거든요. 가지 마세요
왜 굳이 ~아파트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닐텐데
가지 마세요 가게 되면 친척들 엮이는거 시간 문제에요
가지마세요!
친정 옆에 작은아버지 사는데 친정 갈 때마다 가기싫은 그 집까지 가서 인사해야되니
친정에 안가게 됩디다.
친정에 가더라도 하루 있다 오든지 당일치기로 다녀오게 됩니다.
더구나 시숙부면 수시로 인사해야 합니다.
시아버니 누님이 가까이 사시는데
고모님댁 가실 때마다 오신대요 겸사겸사
하고 많은 아파트 중에 왜 하필...
다른데 사세요
친절하고 사이좋고, 친 언니같은 시어른도 가까이서 살면 힘든겁니다.
우리 아랫집 새댁.
맞은편에 사는 시어머니 친구가 밤늦게 까지 불이켜있네. 늦게 다니나보네. 그런 지나치는듯한 한마디에도 스트레스 받던데요.
말마따나 아파트가 그거뿐도 아닌데 굳이 거길 왜가요
작은 아버지댁에서도 싫을듯
내가 먼저 살고 있는 단지에 왜 이사를 온단건지
누구를 구찮게 하려고~~~이럴수 있어요
가려고 하는지요?
우리네 사회구조와 관습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멀~리 사는 것이
그 관계를 오랫동안 좋은 관계로 유지할 수가 있어요.
친한 친구도 오히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그간 모르고 지내던 단점을 서로 볼 수가 있어서 실망했다는 사람도 있어요.
대한민국에 아파트가 그곳만 있는 것도 아닌데...22222
명절 제사때마다 같이 간다굽쇼???
으~~~싫다~~~
모시고 안다니는것도 어색하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