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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죄송하네요

ㅁㅁ 조회수 : 6,530
작성일 : 2018-08-14 12:19:37

다 맞지야 않지만 대체적으로 정 많으신 어르신들이에요

저 이뻐해주시구요

물질적으로는 못해주셔도 많이 아껴 주시는데

제 성격이 원래 남편 빼면 무덤덤 귀찮음 희노애략이이 별로 없어요=.=

남편이 타지로 출장중에 제 생일을 맞았는데

시부께서는 신발 사진 보내주시면서 골라보시라 하고 신발장 마침 정리해야 해서 필요없다 하니

옷을 찍어 보내 주신다기에 입어봐야 살 수 있겠다고 했어요

어머님께서는 퇴근길에 잠깐 들러서 미역국이랑 불고시 해놓은거 가져가라 하시는데(코 닿는 거리)

아~~~그것도 귀찮아요 ㅠㅠ

일 마치고 퇴근하면 9시인데 귀찮을만 하지 않나요.

신혼에 남편없다고 맘 써주시는데 그냥 두셨으면 좋겠는데

보조 절대 못맞춰드리는 제 성격도 사실 썩 좋지는 않은거 알아서

(상대방이 시댁이든 그 누구든 받는거 익숙하지 않고 기브엔 테이크)

 맘이 좋지 않습니다만

일단 내 몸 부터 편하고 봐야;;;;

IP : 1.220.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8.8.14 12:23 PM (211.36.xxx.180)

    매정하면 주위에 사람없어요
    저정도 베품은 감사히 받는게 어떨까요

    평생 보고 살아야 하는 관게잖아오

  • 2. ..
    '18.8.14 12:24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님 시부모님 좋은분들인것 같은데 잘해드리세요..... 솔직히 부모님도 그렇게 신발이나 옷사진 사진찍어서 보여주면서 골라보라고 하는 분들 드물것 같아요..... 우리 아버지는 맨날 현금만 주시거든요.. 필요하고 니가 사라고..ㅋㅋ

  • 3. 대부분
    '18.8.14 12:25 PM (39.117.xxx.206)

    그런것에 시댁스트레스 받는거에요
    며느리 미워서 맨날 오라가라 하지않아요
    저도 시부모님 사랑 많이받는 편이라 연락 자주하길 바라시는 편인데 제가 싫어요..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사랑해주셔야죠
    그래서 안해요

  • 4. 우유
    '18.8.14 12:25 PM (220.118.xxx.190)

    남편이 가까이 있지 않으니 그냥 일상이 뭔가 내게만 손해를 주는것 같으니
    마음이 약간 까칠해 있으신듯
    만약 시댁에서 그렇게 신경써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섭섭하지 않을까요?
    제목이 죄송하다고 하셨으면
    죄송하지 않게 하시면 될듯
    늦지 않았어요
    지난 시간은 되돌아 보지 마시고(그때 내가 잘못했나?)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서로 불편한 관계 만들지 마시고
    친밀한 시간 만들어 보세요
    그 키는 원글님이 갖고 계시네요

  • 5. ...
    '18.8.14 12:26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님 시부모님 좋은분들인것 같은데 잘해드리세요..... 솔직히 부모님도 그렇게 신발이나 옷사진 사진찍어서 보여주면서 골라보라고 하는 분들 드물것 같아요..... 우리 아버지는 맨날 현금만 주시거든요.. 필요하고 니가 사라고..ㅋㅋ받는게 왜 익숙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주는것 받는거 둘다 좋아해요.. 저한테 잘챙겨주는 사람은 또 잊지 않고 챙겨줘야할떄도 기분 좋거든요..

  • 6. ..
    '18.8.14 12:26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

    그정도 성의는 감사하게 받으세요.
    며느리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본인생일만 챙기는 시부모도 많아요.
    요즘은 없겠지만..

  • 7. ..
    '18.8.14 12:28 PM (175.115.xxx.188)

    내부모 아니고 시부모
    원글님도 예의를 지키시길
    싫으면 정중히 이해가게 거절하세요.

  • 8. 으악
    '18.8.14 12:28 PM (117.111.xxx.8)

    시부모님 무안하고 얼굴 빨개지고 그러셨을 듯

  • 9. 에휴
    '18.8.14 12:28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기냥 맛난거 사므라~~하고 봉투나 주시면 서로가 깔끔한것을 번거롭게 신발찍어 옷찍어....

  • 10. ..
    '18.8.14 12:28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님 시부모님 좋은분들인것 같은데 잘해드리세요..... 솔직히 부모님도 그렇게 신발이나 옷사진 사진찍어서 보여주면서 골라보라고 하는 분들 드물것 같아요..... 우리 아버지는 맨날 현금만 주시거든요.. 필요한거 니가 사라고..ㅋㅋ받는게 왜 익숙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주는것 받는거 둘다 좋아해요.. 저한테 잘챙겨주는 사람은 또 잊지 않고 챙겨줘야할떄도 기분 좋거든요..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11. ㅁㅁ
    '18.8.14 12:30 PM (1.220.xxx.220)

    선배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귀담아 들을께요

  • 12. 샬랄라
    '18.8.14 12:30 PM (125.176.xxx.243)

    좀 까칠하시네

  • 13. ㅇㅇ
    '18.8.14 12:31 PM (58.140.xxx.208)

    시부모님 정말 좋은분들 만나셨네요.
    며느리 생일이라 여자 신발사진찍고있고 음식장만하는 시부모님 모습 생각하면 전 감동좀 받을것같은데요.
    귀찮다고 그런 호의다거절하고 살면
    나중에 그분들 안계실때 후회많이될것같아
    저는 저렇게 잔정있고 순수하신분들에겐 내가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게 되는것같아요.

  • 14. ..
    '18.8.14 12:31 PM (175.113.xxx.189)

    님 시부모님 좋은분들인것 같은데 잘해드리세요..... 솔직히 부모님도 그렇게 신발이나 옷사진 사진찍어서 보여주면서 골라보라고 하는 분들 드물것 같아요..... 우리 아버지는 맨날 현금만 주시거든요.. 필요한거 니가 사라고..ㅋㅋ받는게 왜 익숙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주는것 받는거 둘다 좋아해요.. 저한테 잘챙겨주는 사람은 또 잊지 않고 챙겨줘야할떄도 기분 좋거든요..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일일이 다 따지면 시부모님이 아니라 친정 부모님도 스트레스 제대로 받을것 같은일들 천지일것 같아요....솔직히 그사람이 그래도 자기 나름에는 생각하면서 한 행동은 그냥 좋게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는것 같아요...

  • 15.
    '18.8.14 12:31 PM (116.36.xxx.198)

    저도 멀리 사시는 시어머니께서 운동화사진 찍어서 고르라 하셨어요.
    후보 두개 중 마음에 썩 들지 않지만 골라서 택배로 받았지요.
    여유있는 분들이 아니라 부담도 되고 그냥 아껴서 생활하시지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마음에 들지 않던 운동화지만
    볼 때마다 그거 고르고 기쁘게 계산하셨을것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져요.
    살짝 크긴 하지만 아주 잘 신고 다녀요.
    어찌나 튼튼한지 몇 년이 되도 구멍이 않나요ㅎㅎ
    선물을 감사히 기쁘게 받는것도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는거래요.

  • 16. 저도 며느리
    '18.8.14 12:32 PM (121.145.xxx.242)

    저도 며느리지만;;; 안챙겨줌 안챙겨준다고 섭섭 챙겨주면 챙겨준다고 불편;;;
    이런거보면 참,ㅋ 시부모님도 그냥 안하시는게 나은거같아요, 사람 속마음은 잘 모르니까요

    저도 맞벌이 며느리지만;;;아들이 출장으로 인해서 이번만 부득이 혼자지낼 며느리가 안쓰러워 그런거면 감사할거같구요 매번 저런식이시면 나랑다른 사고방식임을 서로 알아야할거같아요

  • 17. ...
    '18.8.14 12:47 PM (14.32.xxx.13)

    저도 솔직히 안 챙겨주고 그냥 내버려두는게
    더 나은 성격이에요.
    일단 마주치면 어려운게 시어른라서요.
    그리고 어른이 해주시는 밥, 앉아서 먹고 있는것도 불편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참 감사할것 같아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잖고 불편하고요.
    전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 18. ...
    '18.8.14 12:49 PM (118.33.xxx.166)

    저도 두 아들이 20대 성인인데 둘다 생일이 여름이에요.
    올여름 폭염에 집에서 세 끼 해먹는 것도 정말 힘들어
    대충 해결하는 날이 많아요.
    근데 아들들 생일인데 아침에 씨리얼 줄 수는 없어서
    겨우 미역국과 불고기만 했어요.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힘들었어요.

    날도 더운데 시어머니가 땀 흘리며 준비한 생일음식
    퇴근길에 가져가라는 것도 싫어한다면
    저라면 많이 서운할 것 같아요.

    세상엔 싫어도 귀찮아도 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남편 없이 혼자 생일 맞는 며느리 챙겨주시려는
    시부모의 호의를 무시하지 마세요.

  • 19. dlfjs
    '18.8.14 12:50 PM (125.177.xxx.43)

    담부턴 신경쓰지ㅡ말라고 하세요
    더은데 고생

  • 20. ..
    '18.8.14 12:54 PM (220.120.xxx.177)

    연락없이 집에 찾아오시는 것도 아니고
    멀리 사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매번도 아니고 님 생일이라 그런건데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오면 될 것을..
    그러고나서 다음부터는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하고 좋게 이야기 할 수 있잖아요
    솔직히 님 직장 상사가 저렇게 했어도 전부 다 짤라냈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직장생활 한다는 분이 무슨 대학생도 아니고 이렇게 매너없이 행동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 21. 인간적인네요
    '18.8.14 12:54 PM (110.70.xxx.153)

    일단 인간적이신 분들이에요
    님은 감정적 인간적보다는 이성적인 분 같고
    그래도 같은 머리형 인간이 만나는 것보다는
    인간적인 남들과 교류하는게 님에게는 나아요
    머리형 인간들은 첨에는 서로 잘 맞는거 같아도
    글쎄 결국은 인간은 인간적인 부분에 어느때 감동을 받아야
    그래야 저는 나중에라도 잘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거든요

  • 22. 받는거도
    '18.8.14 12:58 PM (119.193.xxx.164)

    잘 받을 줄알아야.

  • 23. ..
    '18.8.14 1:02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친정 부모님한테 이런 생일 안챙겨주시나요.??? 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은 제생일때 외식만 하는데.. 올케가 처음에 1-2번 미역국 끊여준적 있거든요..그게 진짜 너무 감정 먹어서 울뻔했어요.ㅠㅠㅠ 그 미역국 보다가 엄마생각이 더 나서요..ㅠㅠ 귀찮다는 느낌보다는... 솔직히 진심으로 고마울것 같은데요..

  • 24. 댓글들이
    '18.8.14 1:02 PM (116.39.xxx.186)

    댓글들이...전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사실 필요없는 물건..그것도 신발이나 옷 이게 괜찮은지 저게 괜찮은지 사진찍은거 받고 미역국,불고기 가져가라
    피곤합니다.
    생일. 생신 안 챙기고 안 받으면 좋지만
    딱 부모님생신만 챙겨드리고 부모님은 그냥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쉬게 도와주셨으면 해요.

  • 25. 아이블루
    '18.8.14 1:03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친정 부모님한테 이런 생일 안챙겨주시나요.??? 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은 제생일때 외식만 하는데.. 올케가 처음에 1-2번 미역국 끊여준적 있거든요..그게 진짜 너무 감동 먹어서 울뻔했어요.ㅠㅠㅠ 그 미역국 보다가 엄마생각이 더 나서요..ㅠㅠ 귀찮다는 느낌보다는... 솔직히 진심으로 고마울것 같은데요..솔직히 제가 저희 올케한테는 그냥 항상 뭔가 애틋하고 고마운 감정이 있는데...저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인것 같거든요... 귀찮다는 느낌자체는 진짜 안들것같아요..그게 시부모님이라두요..

  • 26. ...
    '18.8.14 1:10 PM (175.113.xxx.189)

    원글님은 친정 부모님한테 이런 생일 안챙겨주시나요.??? 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은 제생일때 외식만 하는데.. 올케가 처음에 1-2번 미역국 끊여준적 있거든요..그게 진짜 너무 감동 먹어서 울뻔했어요.ㅠㅠㅠ 그 미역국 보다가 엄마생각이 더 나서요..ㅠㅠ 귀찮다는 느낌보다는... 솔직히 진심으로 고마울것 같은데요..솔직히 제가 저희 올케한테는 그냥 항상 뭔가 애틋하고 고마운 감정이 있는데...저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인것 같거든요... 귀찮다는 느낌자체는 진짜 안들것같아요..그게 시부모님이라두요..

  • 27. 저도
    '18.8.14 1:19 PM (175.223.xxx.93)

    무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원글님 곤혹스러워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시댁이 다정다감한 분위기일수도 있겠다지만
    원래 무심한 성격인 사람은 그거 맞추려면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

    이미 거절 두번하셨으니
    저라면 작은 케익 사들고 시댁 방문, 같이 촛불끄고 케익 대접하며 립서비스 왕창 해드리며 마음 풀어드리겠어요
    (웬지 서운해하실듯해서요 ㅠ)

  • 28. ㅁㅁ
    '18.8.14 1:57 PM (1.220.xxx.220)

    전 친정도 그냥 기본만 해요 정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명절에 서로 모여도 따로 할 거 하는 분위기라 애끓고 그런게 없서요
    제 생일 날짜 지나서 전화하면 어 생일이였네 미역국 먹었냐? 하시는 분위기에요.
    가끔 서로 기억 못할때도 있고요. 저는 사실 그게 편해요.
    서로 챙겨주고 하는건 남편이랑 애들만 있음 족해요
    나머지는 에너지가 딸려요;;;;

  • 29. 제 성격에는
    '18.8.14 2:57 PM (220.116.xxx.35)

    선물은 쿨하게 거절하고
    음식은 받아 와서 맛있게 먹는다.
    서로의 성향이 너무 다르면 서로 힘들죠.
    그렇지만 조율 할 수 있잖아요.

  • 30. ㅎㅎㅎㅎㅎ
    '18.8.14 6:03 PM (59.6.xxx.151)

    정없고 쌀쌀하기로는 제가 으뜸입니다만 ㅎㅎㅎ
    피차 내가 원해서 맺어진게 아니고
    남편으로, 아들로 인해 맺어진 인연이니
    잘 만들어가시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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