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변기안쪽 닦는 솔로 변기뚜껑이나 엉덩이 놓는 부분도 닦나요?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8-08-14 11:53:11

여름 휴가 기간에 원래 와주시던 이모님이 못오셔서

이틀만 와주십사 출퇴근으로 가사 도와주시는 분이 오셨는데요


대청소를 하신다고 하더니 애들 노는 매트를 다 걷더라구요?

제가 첫째 어린이집 데려다주느라 삼십분 나갔다 왔는데

45평 집에 거실, 안방, 작은방2개를 전부다 청소했다고

덥다시면서 에어컨 키시고 앉아계셨어요

바닥은 물이 조금 축축한 느낌? 물걸레로 한번씩 미신 모양인데

아기들 우유 떨어진게 여전히 그대로 있구요

그나마 거실 매트 절반은 걷었는데 절반은 안걷어져있고...

삼십분만에 거길 다 청소하셨다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계속 앉아계시길래 거실 화장실 청소 한번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왜 그 변기 안쪽에 더러운 거 묻었을때 그거 쓱쓱 닦아내서 물이랑 같이

내려보내게 하는 용도로 쓰는 솔 있죠?

제가 우연히 쳐다봤는데 그 솔로 변기 뚜껑 앞뒷면, 사람 엉덩이 닿는 좌석 부분,

변기 전체를 암튼 다 닦고 계셔서 제가 저도 모르게 "어멋!!" 하고 소리가 나왔네요

저희집 변기 바깥에 누런게 묻어있어서 그 솔로 닦으셨다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


저희 엄마 연세신데...

그래도 60밖에 안되신 분이ㅠㅠ

그냥 시간떼우다 가려는게 눈에 보여서 화가 치미네요

어제는 가시는 길에 쓰레기 좀 버려달라고 했더니

음식물쓰레기만 들고 가고 종량제 봉투는 놔두고 갔더라구요?

물어보면 봉투가 다 안쳐서 어쩌고 불라블라 말할거 같아서 말도 안했고

어제 당한게 있어서 오늘은 구체적으로 뭐뭐 해달라고 말하고 있는데 저따위에요





IP : 121.158.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4 11:55 AM (121.167.xxx.209)

    다시 해달라고 얘기 하세요
    위생 관념 없는 분들은 그렇게도 하나 봐요

  • 2. ...
    '18.8.14 11:57 AM (122.38.xxx.110)

    다른분 부르세요
    청소다시하시구요

  • 3. ㅁㅁㅁ
    '18.8.14 12:00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악질같은 여자들 있어요 심지어는 ㅐ 위 물건 자리만 요리저리 바꿔놓고 걸레질 한 양 하지도 않았으면서 어우 뺀질뺀질

  • 4. ㅁㅁㅁ
    '18.8.14 12:00 PM (211.36.xxx.85)

    악질같은 여자들 있어요 심지어는 화장대 위 물건 자리만 요리저리 바꿔놓고 걸레질 한 양 하지도 않았으면서 어우 뺀질뺀질

  • 5.
    '18.8.14 12:01 PM (121.158.xxx.1)

    (원) 원글자인데요 둘째 5개월밖에 안된 아가라 산후관리사 업체에서 사람을 불렀어요 9-6시 하루에 11만원. 뭣 모르는 신생아 낳은 산모들은 저런 이해안되는 분한테 산후관리 맡기고 의지하고 하겠죠?ㅠㅠ 대찬 산모들이야 컴플레인도 하고 교체 요구도 하겠지만 어리숙하고 어린 산모들은 다 이런가보다 하고 살텐데... 원래 출퇴근 산후관리사는 낮시간 동안에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밤에 아기 보다 지친 산모들 재우느라) 아기까지 데리고 가사일도 일정부분 다 해주는 걸로 아는데 저는 제가 휴가내고 집에 있어서 아기들 다 제가 보면서 잠시 외출(첫째 병원갈때 둘째 맡기는 정도)시만 아기 봐달라 하고 가사일도 어젠 거의 안시켰어요.

  • 6. 개념
    '18.8.14 12:14 PM (1.225.xxx.4)

    성의없이해서일수도 있지만 위생관념이 달라서 그런거일 수도 있어요. 결혼한지 일년여 됐는데 저희남편 엄청 빠르게 집안일 처리해서 대단하다 하고 봤더니 그분과 같은 방법으로 변기 청소하고 아기 젖병 씻을때도 제가 1.5배는 거 걸려서 봤더니 젖병솔 젖병 안에 부속품 할것 없이 싱크대 바닥에 그냥 두더라고요 ㅜㅜ 정리는 확실이 저보다 빠르게 잘하는데 겉보기에만 깨끗하면 되는지 위생관념 자체가 다른듯 ;;

  • 7. 거의
    '18.8.14 12:16 PM (112.186.xxx.45)

    남의 집에 청소하는 도우미들은 아마 95% 이상이 그렇게 할거에요.
    전 직장맘인데 애들 중학생때부터는 도우미 도움 전혀 없이 제가 살림하면서 직장 다녔어요.
    나이 드니 너무 힘들어서 올 봄부터 도우미가 주1회 청소하시도록 했는데요,
    제가 그럴까봐서 변기청소는 제가 하니까 절대 하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거 외에도 세면대 닦는 수세미로 도우미들은 양치 컵도 씻을거라는데 제 소중한 돈 500원 겁니다.

  • 8. ...
    '18.8.14 12:20 PM (183.98.xxx.95)

    자기가 하는 방식을 미리 알려주셔야해요
    친정집에 가도 수세미 용도를 엄마에게 물어봐야해요
    여러개를 두고 쓰기때문에..
    나같이 이렇게 할거라고 기대하면 안되더라구요

  • 9. ... ...
    '18.8.14 3:14 PM (125.132.xxx.105)

    좋은 사람 만나는 건 로또 맞는 것처름 힘들어요.
    저도 맞벌이 할 때, 어린 아이 맡긴 할머니, 정말 양심이라곤 1도 없었어요.
    어쩌다 일찍 집에 오면, 아이는 단지네 놀이터에 보내 놓고 (우리 퇴근할 시점에 아이가 집 어지른다고)
    자기는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270 브랜드추천좀 해주세요 3 햇살가득한뜰.. 2018/08/26 754
846269 메릴스트립-다작하는 이유가 뭔가요? 27 2018/08/26 4,490
846268 현 사태에 대한 전우용님의 분석 34 .. 2018/08/26 2,208
846267 고등 2학기 상담주간이에요. 1 고등상담 2018/08/26 759
846266 82 csi 음악 찾기 부탁드려요 18 Csi 2018/08/26 921
846265 더치페이안하는 사람 ㅜ 20 ㅇㅇ 2018/08/26 5,725
846264 구좌파 김어준 54 그런지맨 트.. 2018/08/26 1,280
846263 폄)취재후] “아끼고 아껴서 한 달 8억” 절약하니 믿어달라는 .. 6 -- 2018/08/26 4,539
846262 진보 대권 후보들 11 날려 버리기.. 2018/08/26 690
846261 산채로 냉동고에 가둬 청주시반려동물보호소 서명해주세요 10 동물학대 2018/08/26 1,638
846260 밥블00 6 방송 먹방 2018/08/26 2,072
846259 그러나 여기 대세여론들을 보면 8 절대로 일어.. 2018/08/26 629
846258 예상되는 저쪽 진영의 작전 10 민주당흔들기.. 2018/08/26 778
846257 금요일날 밥하고 어제 스위치껐는데 먹어도될까요? 6 ㅇㅇ 2018/08/26 1,044
846256 유기견을 냉동고에 넣고 내기해서 죽인 유기견 보호 센터 원장.... 28 ㅠㅠㅠ 2018/08/26 3,800
846255 사주 명리학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14 절망끝에서 2018/08/26 5,231
846254 이해찬의원 친노친문 맞아요 16 정리 2018/08/26 1,164
846253 졸업앨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3 짐 줄여야 2018/08/26 5,169
846252 외동아이 키우기가 더 힘든가요? 23 .. 2018/08/26 5,791
846251 도망가는 기레기 2 ㄱㄴㄷ 2018/08/26 1,042
846250 이해찬은 정말 친노친문일까 58 노무현재단 2018/08/26 1,505
846249 84세 아버지 무릎아래 무기력증 5 샬롯 2018/08/26 1,783
846248 어떤 남편이 더 나을까요 14 .. 2018/08/26 3,245
846247 나이가 들어도 징징거리는 여자들 많아요. 19 2018/08/26 9,489
846246 이해찬대표의 권리당원 권익향상을 위한 10대 공약 13 털보♡혜경궁.. 2018/08/26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