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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마른 건가요? ( 키, 몸무게 )

.....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8-08-14 11:43:55
제가 159인데요. 몸무게 재 보니까 54에서 55더라구요.
근데 저보고 살빠졌다, 여리여리하다, 말라서 밥 좀 많이 먹어. 이런 소리 들어요.
허리가 얇고 가슴이 a컵도 안차요. 등발 없구요.
가슴이 이 상태에서 b컵 이상되면 저런 소리 안 들을까요?
바지는 28입고, 골반 넓어요.
IP : 27.119.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리여리
    '18.8.14 11:45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가 다 죽었네요.

  • 2. 그거슨
    '18.8.14 11:45 AM (39.7.xxx.149)

    그냥
    인삿말. . .
    듣기좋으라고
    돈 안드니까

  • 3. ....
    '18.8.14 11:47 AM (14.39.xxx.18)

    근육양 고려해야 하지만 상체가 하체에 비해 마르면 그런 소리 듣기 쉬워요. 정작 본인은 짧은 치마나 바지, 하체라인 드러나는 옷 못입어 고민이 많은데 맨날 다이어트 고민하는데 남들은 원 몸무게보다 적게 보는게 있더라구요. 거기서 살이 좀 찌면 상체에도 살이 올라 스스로 보기에 떡대가 생긴다 싶으면 누가 봐도 살쪄 보이구요.

  • 4. 거짓말
    '18.8.14 11:49 AM (220.76.xxx.87)

    제가 그 키예요. 평생 50 넘은 적 없어요. 49라서 지금 2킬로 빼는 중. 옷태가 다르죠. 바지는 지금도 26 입고요. 나이도 50입니다.

  • 5. 아이고..
    '18.8.14 11:52 AM (210.94.xxx.89)

    이걸 물어봐야 아시나요? ㅎㅎ

  • 6. .....
    '18.8.14 11:53 AM (121.150.xxx.173)

    음.... 뚱뚱한 사람들만 만나시나봐요....

  • 7. ....
    '18.8.14 11:55 AM (14.39.xxx.18)

    거짓말 아닐거에요. 제가 뻥없는 158(가끔 줄어들면 157.5)에 55 이하일 때 상의 44반에서 55 입었고 A컵은 커녕 그냥 평면TV 가슴일 때는 말랐다는 아니어도 살쪘도 소리 들어본 적도 없고 가끔 말랐다는 어르신(어른들은 좀 통통을 선호하니까)도 있었어요. 하체는 66에서 66반, 좀 살찌면 77까지 가는 하비였구요. 거기서 한 4,5키로 찌니까 가슴이 커진 것까지는 좋은데(태어나 처음으로 브래지어가 제 역할을 찾음) 상체에도 살이 올라 스스로 떡대있어 보여 뚱뚱해져서 큰일 났다 생각들 때쯤 주변에서도 살쪘다, 얼굴 좋아졌다(=얼굴이 포동포동하다) 소리 듣고 있습니다.

  • 8. ㅎㅎㅎ
    '18.8.14 11:55 AM (106.102.xxx.136)

    제가 그키에 46-7 나갑니다 죽어라 근력운동해서 3킬로 늘렸어요 전 바지도인터넷에서55 사면 제약없이 입습니다 제가 늘 말랐다는 소리들어요~

  • 9. 아니예요
    '18.8.14 12:00 PM (118.222.xxx.105)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키와 몸무게로만 보면 전혀 아니예요.
    그 말 믿고 많이 드시지 마세요.

  • 10. ...
    '18.8.14 12:04 PM (183.98.xxx.95)

    상체가 마르고 얼굴이 작은편인가봐요
    남이 뭐라든 내가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해요
    마른 사람은 바지가 조그만 안맞아도 살쪘다고 생각하거든오

  • 11. ㅎㅎ
    '18.8.14 12:09 PM (119.69.xxx.101)

    상체 마르고 얼굴 갸름한데 하체 가리고 다니면 그런 소리 들어요.

  • 12. 마나님
    '18.8.14 12:11 PM (175.119.xxx.159)

    상체가 마르고 얼굴이 작으면 그래 보이긴 하지요
    제가 그렇거든요
    158 에 48~49 인데 50키로만 되도 틀리던데요
    절대로 날씬해 보이는 체중은 아닌데
    전 하체 통통이거든요
    상체때메 놀라고, 하체 한번 더 보고 놀랍니다
    52키로 나갈때도 얼굴이 작아선지 생각보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놀라시긴 했어요 ㅠ

  • 13. 마나님
    '18.8.14 12:13 PM (175.119.xxx.159)

    저도 나이 50 입니다
    임신 막달에 55키로가 젤 많이 나갔어요

  • 14.
    '18.8.14 12:16 PM (61.83.xxx.96)

    여동생 키 162 몸무게50~ 51키로 사람들이 살좀찌라고해요 얼굴작고 상체 말라서 말라보여요

  • 15. 몸통
    '18.8.14 12:18 PM (1.241.xxx.219)

    바지가 28인데 어찌 여리여리가 되죠?
    몸통 둘레 어떠셔요?
    저는 166에 51킬로로 찌웠는데 허리가 26으로 변하더라구요.
    몸통은 둘레가 70센티정도에요.
    저도 여리여리하다 밥먹어라 이런말은 못들어봤어요
    얼굴이 많이 작으신가요??
    제 동생이 그 무게인데 걔는 아주 통통해요. 인삿말이라도 말랐다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 16. 어좁
    '18.8.14 12:26 PM (183.109.xxx.87)

    어깨 좁고 얼굴살 없으면 그렇게들 보더라구요

  • 17. .....
    '18.8.14 12:31 PM (27.119.xxx.10)

    가슴이 a컵도 안 차는데 위에 티 입으면 가슴 거의 없이 할랑할랑해요. 허리에 살 하나 없구요. 팔목이 가늡니다.
    허벅지는 굵고, 골반은 넓어요.
    가슴이 없어서 그 영향인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b컵 이상 성형이라도 하고싶네요.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말랐다니까.
    몸무게 살짝 적거나 적게 나가고 가슴 빵빵한 분들은 그런 소리 안 듣죠?

  • 18. 제가
    '18.8.14 12:44 PM (1.225.xxx.42)

    167에 54~5인데 말랐다는 소리 아주 연세드신분들한테만 들어요 ㅠㅠ

  • 19. 인삿말
    '18.8.14 12:49 PM (39.7.xxx.149)

    뚱뚱하면 보기 좋다하고
    보통이면 말랐다하고
    말랐으면 전국민이 살찌라 난리치고. . .
    거울보면 아실텐데요

  • 20. 저는
    '18.8.14 1:12 PM (210.179.xxx.86)

    165에 50 이었을때 말랐다는 소리 들었고, 현재 52-3 왔다갔다 하는데 얼굴 좋아졌다 소리 듣는 대신, 팔뚝과 허리는 터져 나갑니다.

  • 21. 가끔
    '18.8.14 1:12 PM (112.153.xxx.100)

    두상이 작고, 팔목이나 종아리만 가는 체형이 있더라고요. 어깨보다 얼굴이 아주 작으니 날씬해보이고 배는 없어도 골반이 크고 통자로 허리사이즈는 제법 되면서 살이 없어보이는 착각을 주는 체형요.

    복많은 체형이죠. 어울리는 옷 입으면 날씬해이는데요. ^^

  • 22. ...
    '18.8.14 1:18 PM (222.239.xxx.231)

    골반뼈대 자체가 넓고 살은 없으면 말라보일 수 있겠네요
    상체 살 없으니 옷가게에서 바지 66 달라하면 의외라는 소리 맨날 들어요

  • 23. 얼굴작고
    '18.8.14 1:41 PM (124.53.xxx.89)

    목길고 상체 살 없음 마르게도 봐요..제 동생 161에 53-54 정도인데 보는 사람마다 살찌라고 난립니다. 골반넓고 허벅지 살은 있지만, 사람을 볼때 얼굴하고 상체부터 보잖아요. 목길로 어깨선 가녀라고 골격 가늘면 그렇게 보여요.

  • 24. 얼굴작고
    '18.8.14 1:41 PM (124.53.xxx.89)

    오타났네요..목이 길고..

  • 25. ...
    '18.8.14 2:54 PM (27.179.xxx.73)

    이건 물어보실 질문이 아닙니다.ㅠ.ㅠ

  • 26. ...
    '18.8.14 5:21 PM (180.70.xxx.55)

    립서비스입니다
    아니면
    님보다 더 나이 많으신 할머니들이나 하는 말
    곧이 들으면...
    더 살 찌실일만 남는거죠 뭐
    저 키 164 에 53kg인데
    날씬하다는 말은
    교회 60대 이상 할머니들에게나 듣습니다
    아님
    비슷한 나이의 60, 70kg 이상인 분들 에게서만..

  • 27. 에휴
    '18.8.14 5:47 PM (49.163.xxx.76)

    빈말을 진짜로 알아듣는사람이 꼭있지요
    누가봐도 뚱뚱인데
    희망사항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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