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물건이 없어졌을 때

matin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8-08-14 11:09:53
어떻게 하시나요?
냉장고에 제가 두고 먹는 음식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게 제거라는 걸 알아요. 
상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어제까지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해 보니 없네요. 
청소하는 분에게도 물어보고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고 하구요. 

누군가 고의로 버린 것 같은데 이럴 때 그냥 덮는 게 나을까요?
개인 냉장고를 사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물론 그러지는 않을 거에요)
IP : 152.99.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4 11:12 AM (14.39.xxx.18)

    공용냉장고 같은 곳에 둔 거는 없어져도 할말은 없기는 합니다. 책상서랍을 뒤졌다던가 그랬다면 분노할 일이지만.

  • 2. 지나가다
    '18.8.14 11:20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고의로 버렸는지, 먹어버렸는지 알수 없을거 같은데
    `누군가 고의로 버렸다` 생각하는거 보면 짐작가는 사람이라도 있으신가요?

    행여 그렇더라도 그냥 덮으심이...
    공용냉장고 같은 곳에 둔 거는 없어져도 할 말은 없기는 합니다. 222

  • 3. 지나가다
    '18.8.14 11:22 AM (112.216.xxx.139)

    제목만 보고 물건을 분실한줄 알았더니 음식이 없어진거네요. ㅎㅎㅎㅎ

    고의로 버렸는지, 먹어버렸는지 알수 없을거 같은데
    `누군가 고의로 버렸다` 생각하는거 보면 짐작가는 사람이라도 있으신가요?

    행여 그렇더라도 그냥 덮으심이...
    공용냉장고 같은 곳에 둔 거는 없어져도 할 말은 없기는 합니다. 222

  • 4. 저는
    '18.8.14 11:23 AM (116.41.xxx.204)

    회사 냉장고에 있는 제 요거트 누가 홀딱 먹었드라구요.
    우리 부서만 쓰는 냉장고인데ㅠㅠ
    그래서 그뒤로는 포스트잇으로 제이름 크게 써놔서 보관해요. 그럼 손 안대요

  • 5. 소라
    '18.8.14 11:25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누가 모르고 먹었나보죠.
    이건 xxx 것이니 버리자~ 하고 일부러 쓰레기통에 버릴리가요.
    회사의 전 직원이 그 물건의 주인을 알리라는 건 님의 짐작 아니겠어요?
    공지를 따로 하지 않고 먹지 말라 하지 않은 이상?
    누가 일부러 버렸다는 생각이 참 희한하네요.
    악의적으로 님 엿먹으라고 일부러 버릴만한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원한 살 일이라도 있었다는 건가요???

  • 6. 이런 경우
    '18.8.14 11:29 AM (222.106.xxx.22)

    그러려니해야 합니다.
    공용 냉장고에 넣어 뒀다는 건 지금과 같은 일도 생길 수 있다는 걸 각오한 거니까요.
    또 넣어 둬야 할 경우엔 봉지에 넣어서 매직으로 봉지에 소속 부서명과 개인 이름을 적으세요.
    예를 들면 '회계팀 이쁜이' 식으로요. 그래도 없어질 겁니다.

  • 7. 회사
    '18.8.14 11:34 AM (223.62.xxx.242)

    냉장고에 자기만 먹을걸 왜 넣어놔요. 공용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711 서울 시립대가 원래 경희대쪽에 있었나요? 7 ??? 2018/12/12 2,236
882710 드라마 남자친구 안 유치해요 8 BCDEF 2018/12/12 2,694
882709 가사도우미 질문...음식도움받고 싶네요 6 ... 2018/12/12 1,459
882708 배추속 양념 어떻게 먹을까요? 3 똥손 2018/12/12 972
882707 김장 양념에 마늘 적게 넣어도 될까요? 8 김장 2018/12/12 1,725
882706 태블릿피씨 이런기능으로 사용가능한가요? ou 2018/12/12 685
882705 캐리어 파손 4 여행 2018/12/11 1,464
882704 댕댕)두달에 한번 사료 바꿔 먹여도 될까요? 4 ㅇㅇ 2018/12/11 679
882703 스텐 냄비 추천부탁드려요 5 레드향 2018/12/11 2,475
882702 아이 어린이집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ㅜㅜ 21 늦둥이엄마 2018/12/11 5,378
882701 2-3키로 이쁜 블랙탄 치와와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6 북극곰 2018/12/11 2,089
882700 만41세.한 쪽 난소가 작아졌다는데... 1 ... 2018/12/11 2,115
882699 어떡해야 할까요. 8 cool 2018/12/11 1,669
882698 이연복 쉐프랑 핫초코 광고 나온 애기 7 귀욤폭발 2018/12/11 4,730
882697 대학 합격했다고 전화하지 마세요.. 공감 5 ss 2018/12/11 5,897
882696 다이어트 후 요요가 엄청 세게 오네요 5 슬픈드라마 2018/12/11 3,572
882695 메리 오스틴 너무한거 아닌가요?ㅡ프레디 12 애인 2018/12/11 8,304
882694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 마음이 이렇다 37 .... 2018/12/11 2,094
882693 제가 잘못인가요 2 노이 2018/12/11 1,631
882692 전기 스탠드 전구 교체 문의 1 ㅇㅇ 2018/12/11 659
882691 매일 탄산음료 마시면 안되겠죠? 7 갱년기 2018/12/11 1,831
882690 예비 고1 아이 국어 공부 도와주세요 6 .. 2018/12/11 2,076
882689 너무 무서워요 3 나쁜형사 2018/12/11 3,254
882688 신용카드 연말에 주는 바우처 1 궁금 2018/12/11 1,148
882687 집 앞에 길고양이가 많은데 8 ㅇㅇ 2018/12/1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