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기억 + 제 감대로 청홍고추 썰어넣고
홀로식사에 반찬하기 귀찮을 때 이거 하나로 딱이네요.
그때 친정어머님의 밥도둑 반찬을 공유해주신 회원님진짜 감사드려요!!!
이러니저러니 해도82는 보물창고라니깐요. ㅎㅎㅎ
아~
저도 그 레시피 잘 활용하고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나던걸요
이런 정보 있으시면 같이 공유하게 많이 좀 올려 주세요
ㅎㅎ
저는 맛있던데 남편이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도 또한번 해먹어야겠어요.
저희 남편도 그다지 안 좋아하더라구요. 애들 입맛이라 그런지..
저 혼자 먹을 만큼만 조금씩 만들어먹을려구요 ㅎㅎ
링크 걸어주실 분 없으신가요~ 복받으실거에요~~
고가의 러닝머신 샀다가 지금은 빨래걸이 되었고
밤마다 아파트 놀이터에 있는 헬스사이클 타는데 5분 타고 나면 땀이 주르륵..
나이 들어 다리에 근력도 많이 줄었었는데 근육도 붙는 것 같고, 몸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이건 정말 저두 궁굼한데 .....그니까 멸치짱아찌 비스무리 하나요?
고추장물...말씀하시나봐요. 그게 입맛없을때도 참 좋긴해요^^
제 글인 것 같네요.
원글님 입에 맞으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221님이 말씀하신 게 저희 집 방식 맞습니다.
집안에 따라 다진 마늘을 첨가하기도 하고, 집간장+물 넣기도 하고... 여러 버전이 있더라구요.
리플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셔서 저도 해보았는데요, 열무김치랑 간장멸치물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맛나더라구요.
어머! 나타나셨네요!! 감사해요 ㅎㅎ
제가 기억이 희미해서 그냥 제가 먹고 싶은 조합대로 한 거라
원 제공자님 레시피와 다르네요;;
열무김치 댓글은 못봤는데 그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쩝쩝.
글구 위에 링크는능력자가니임~!
제가 참기름 넣을 때는 뜨신 밥에 넣고 비벼먹을 때구요
반찬으로는 개운하게 그냥 먹지요~ ^^
사람들이 벌킨백 스무개씩 사고도 돈 남아서 수십억씩 기부하고 있는지 어쩐지 그 집 살림 내역 알지도 못하면서 싸 잡아서 머리 텅텅 비었다느니 일반화 시키는 원글님이 훨씬 편협해 보여요. 물론 예시한 것처럼 친일파 조상이 모아놓은 돈이라든가, 아님 나라돈을 해 먹었다든가 (전모씨처럼) 한 사람들이 벌킨백 사제끼면 저두 앞장서서 원글님 편 되어 드릴 수 있는데 그런 사정도 없이 부자들이 수천만원짜리 가방 산다고 무조건 욕한다면 여기서 원글님 편 들 사람 없을 걸요. 원글님 생활 수준이 어떤지 모르지만 원글님보다 훨씬 가난하게 집도 절도 없이 사는 사람들 눈에는 원글님이 엄청나게 사치하면서 사는걸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거예요.그런다고 원글님 보구 머리 텅텅 비고 한심하다고 욕한다믄 말이 안 되는 소리쟎아요.
전 비린내 없앨려구 한번 볶아서 넣었어요.
채소장아찌는 채소에 수분도 많아서 변질될까봐 간장을 끓이지만
멸치는 애초에 수분이 거의 없고,
또 상할 정도로 몇 달씩 오래두고 먹는 반찬도 아니라 굳이 안 끓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