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네 빌려준돈
혼자라서 의지할데두 없구요. 남동생은 전화한통화도 없어요.
다만 올케가 저녁에 병원에 입원햇는지..확인하고 전화해서 지금 자기식구들 삼계탕 끓여 먹엇다구..ㅠ
전 동생네 부부한테 조카들이랑 정말 잘햇거든요.
아파서 몇달째 놀아도 동생은 단 한마디도 물어본적이 없엇어요.
현상황에서 몇년전에 집리모델링한다구 빌려준 돈 이천이 생각나네요.
준다구 할때까지는 요구할생각 없었는데 몸이 아프고 나니 들어가는게
넘 많아서 애들셋 키우는데 힘든거 알지만 달라구 하구 싶어요.
달라구하면 난리피겟죠. 천천히 갚으라구햇엇구요.
이런상황이 될줄 몰랏어요
어찌 할까요..당장 수입이 없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심난하구..
1. ...
'18.8.14 12:42 AM (118.33.xxx.166)당장 내가 급한 상황인데 당연히 달라고 해야죠.
2. nake
'18.8.14 12:50 AM (59.28.xxx.164)남자형제들은 대체로 결혼하면 남보다 못하대요
3. nake
'18.8.14 12:52 AM (59.28.xxx.164)힘들다고 해야 줄생각이라도 하죠
너무 잘하지 마세요 인성보니 해줄필요없어요4. 참나
'18.8.14 1:03 AM (210.205.xxx.68)아파서 벌이도 없다면서요
돈 받기 좋은 기회네요
빨리 받으세요5. 몇년
'18.8.14 1:03 AM (175.223.xxx.47)전 빌려준 돈이면 이번 병원에 입원한걸 계기로 받아내세요. 내가 지금 형편이 안 좋다. 너도 알다시피. 그러니 그 돈을 이번 해 넘기지 말고 갚아 다오. 한 번에 안 되면 천씩 두 번에 갚더라도 이번 해는 넘기지 말고 다 받아 내세요. 그리고 님이 과거에 조카에게 잘하고 한 것 누가 시켜서 한 건 아니니까 섭섭해도 이제 맘 정리하고요. 할 만큼 했으니 손위로서 님 도리는 다 한거고 이제 스스로를 잘 챙기고 살면 돼죠. 저도 요즘 느끼는게 내가 할 수 있는건 내 맘뿐이고 다른 사람 맘은 그 사람 것이라서 섭섭해도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내가 복이 많지는 않구나 생각하고 넘겨야지 별 수가 없어요. 앞으로 호구짓은 하지 마시구요. 건강 빨리 회복하세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6. @@@
'18.8.14 1:56 AM (104.172.xxx.247)빌려준 돈 갚으라는 이야기가 이렇게 어렵나...
그냥 앞뒤 이야기 빼고 "지난번에 빌려간돈 돌려다오" 간단히7. 돈은 받으세요.
'18.8.14 6:24 AM (121.138.xxx.91)돈은 달라고 하세요
형제, 남매들 각자 결혼해서 살다보면 사느라 바뻐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뭐 그렇게들 살아요.
가끔 싱글인 분들 중 아프고 늙으면, 자꾸 다른 형제들한테 서운해하며, 내 처지가 이런데 신경안써준다고. ..8. 애시당초
'18.8.14 6:33 AM (211.218.xxx.43)그케 빌려주면 얼른 갚겠어요 갚을 맘 있는 사람이면 달란 말 안해도 몸도 아파 하는데 갚는것이 정상 일텐데 갚을체도 않하잖아요 사람은 앞으로 무슨 일이 어케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빌려줄 때 천천히 갚으라했으니요..갚을거 같지 않은데 내가 당장 아쉬우면 어쩌나요 당당히 달라하세요 끙끙 대지 말고요
글서 돈이란 것은 항상 냉정해야해요 어느 누구 하고든지요
돈거래 X . 임다 있는 내색도 말아야해요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는 말이 있잖아요..
빌려줄 때는 않 받읅거로 줘야 한다는 말도 있구요..
많은 경우도 봐왔구요 글쓰는 내도 막내 남동생 한테 남푠이 보증서주고 나를 잡는..난 보중서주라는 말도 안했는데..
괴롭힘을 당하고는 정말 어느 누구든 절대로 돈거래 않합니다
돈 있어서도 있는 내색 전혀 않하죠
빌려줄거도 없고 빌려 달라할거도 없고 있음 있는데로 없음
없는데로 정 필요하면 마이너스 통장 있잖아요 급한데로 쓰고
돈 되면 얼른 우선적으로 갚는거에요 밥을 굶더라도요
살아보니 정신 무장을하고 살아야 하겠구나 싶네요..
잘 야기해 돌려 받으세요9. 전 동생 학비 빌여준거
'18.8.14 8:3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회사다니다 석사 하는 동생 빌려준거랑 결혼할때 빌려준거 모두 육천정도되는데 십원도 못받음.
자잘하게 밥사고 어릴때 빌려준거 다 합치면 집한채값은 될거예요.
동생들이란게 받을줄밖에 몰라요10. ㅎ
'18.8.14 9:41 AM (175.223.xxx.44)빌려준돈 달라는데 왜 난리쳐요 양심도 없네요. 몸이 너무아퍼 치료비로 써야하니 원금이라도 달라고 하세요. 고모돈을 내돈으로 썼네요. 잘해주면 더한걸 원하는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1767 | 40대, 임신 계획 즉시 병원 가야.. 35세 이후, 6개월까지.. | .... | 2019/01/08 | 2,874 |
891766 | 조국 수석님을 도와주세요. 28 | 음 | 2019/01/08 | 1,370 |
891765 | 박영선이 엉청난얘길하네요 8 | ㄴㄷ | 2019/01/08 | 5,799 |
891764 | 루이보스티를 10년간 식수로 끓여먹었어요. 몸에 이상생길까요? .. 7 | ㅇㅇㅇ | 2019/01/08 | 7,609 |
891763 | 우주네 불륜설은... 9 | ... | 2019/01/08 | 9,238 |
891762 | 베스트에 이수임 오지랍글 보고 2 | .. | 2019/01/08 | 1,294 |
891761 | 한 발로 서있기- 운동 효과있을까요? 9 | .... | 2019/01/08 | 2,992 |
891760 | 정관장 녹용 들어 있는거 1 | 부모님께 | 2019/01/08 | 1,157 |
891759 | 세상에.. 이 노래 가사좀 보세요 ㅠ 18 | 포로리 | 2019/01/08 | 5,936 |
891758 | 부산에서 1 | 부산여행 | 2019/01/08 | 512 |
891757 | 정시 입시결과 이제 다 나왔나요? 9 | ... | 2019/01/08 | 2,448 |
891756 | 지만원 "전라도 딸 나경원, 무릎 꿇릴 것"... 7 | ㅋㅋㅋㅋㅋ | 2019/01/08 | 2,044 |
891755 | 큰 좌절을 겪을때 될때로 되라는 마음 … 3 | 82쿡스 | 2019/01/08 | 1,252 |
891754 | 고등때 제 뒤통수 때린 교사에 대한 울분이 아직도 있어요 5 | 상처 | 2019/01/08 | 1,360 |
891753 | 혜나를 바꿔치기했다는 설이 있는데 정애리가 친자검사 2 | ㅇㅇㅇㅇ | 2019/01/08 | 2,763 |
891752 | 소시지베이컨 1급발암물질ㅜ 10 | ㄱㄴㄷ | 2019/01/08 | 6,747 |
891751 | 학원가방 핸드폰가방으로 키플링 사주려는데 어디가싸죠? 3 | ㅇㅇ | 2019/01/08 | 1,131 |
891750 | 좋은 사람만나라는 남친... 38 | 상처ㅈ | 2019/01/08 | 9,808 |
891749 | 공수처 신설 국민청원 11 | ㅇㅇㅇ | 2019/01/08 | 477 |
891748 | 목걸이반지샀는데 보증서가 없어요 6 | 쥬얼리 | 2019/01/08 | 1,804 |
891747 | 워킹맘이어서 좋은점은 뭐가 있나요? 31 | ** | 2019/01/08 | 4,375 |
891746 | 전기 밭솥 교체 1 | 겨울이네 | 2019/01/08 | 952 |
891745 | 양진호는 돈도 많은데..왜 머리 안심었을까요. 16 | ... | 2019/01/08 | 3,521 |
891744 | 어머니의 치매증상으로 너무 힘듭니다 21 | 고민 | 2019/01/08 | 7,177 |
891743 | 베란다에 수납장 없는데 어디에 수납하세요들?ㅠㅠ 9 | . . . .. | 2019/01/08 |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