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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adhd

라임오렌지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8-08-13 21:57:01

중3겨울 방학에 아이가 adhd인걸 알았어요. 중학교까지는 증상위 성적
도 유지했는데 사춘기와 adhd증상이 겹치면서 남의 일인 줄 알았던 별별일을 다 겪었네요.
혹시 정소년 adhd에대한 정보나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까페나 이런 곳들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아이가 안쓰럽기도하고 화가 나기도하고 제. 맘 다스리기가 쉽지많네요. 약도 그냥 성인이 될때까지 쭉 먹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adhd는 학업은 포기를 해야하는건지 등등 궁금한 것이 많은데 어디 얘기도 못하고, 의사쌤은 그닥 속시원한 얘기는 안해주고 그렇네요
IP : 115.139.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10:0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82하다가 알게된곳인데요
    다음에 자녀내려놓기 라는 카페가 있어요.
    여러 아픈 경험있는 어머니도 많고
    다양한 경험담 많아요.

  • 2. 라임 오렌지
    '18.8.13 10:01 PM (115.139.xxx.44)

    어우 감사합니다~~

  • 3. 근데
    '18.8.13 10:0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adhd 관련 카페가 아니고
    여러 자녀들 고민카페예요.
    읽다보면 맘아프고 눈물나고 공감되는글 많더라구요

  • 4. ..
    '18.8.13 10:53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꿈을 안고 내일로 가는 우리들 다음까페가 전용 까펜데 예전보단 활동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주로 초등들이 많긴한데 중등 고등방에서 글읽다보면 도움이 될거예요.

  • 5. 잡지
    '18.8.14 12:23 AM (49.196.xxx.245)

    https://www.additudemag.com

    미국 사이트 인데 정보가 아주 많답니다. Teen 넣어 검색해 보시고, 이해 안되는 것은 자게에 올리시면 답글 달께요.
    의외로 공부 잘할 수 있어요. 남들보다 조금 늦게 2-3년 시작했지만 둘 다 대학원 까지 나와 매니져 급 지인이 있어요.

    아래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점 입니다.

    1. 자존감 회복에 최대한 신경 쓰시구요. 잔소리 많이 듣다 보니 많이 심리적 위축이 된 상태

    2. 충분한 숙면 하도록 최대한 배려. 하고 싶은 게 많아 잠을 잘 깊이 못자요.

  • 6. 라임오렌지
    '18.8.14 2:35 PM (117.111.xxx.50)

    정말 감사해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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