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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개월 조카 매일 보고 싶어요.

..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18-08-13 21:45:50
어제 가족모임에 조카를 2주만에 봤는데
눈앞에 어른거려요.. 저에겐 유일한 단 한명의 조카에요..
매일 보고 싶어요..

밥 너무 잘먹고 건강하고 독립적이고 
징징거리지 않고 혼자서도 잘 놀고.. 잘 웃고..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지금 이대로만 자라줬으면...

IP : 211.172.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3 9:52 PM (182.215.xxx.169)

    저도 15개월 조카 보고싶어요.
    요즘 아빠소리 얼마나 해대는지 넘 귀여워죽겠어용

  • 2. T
    '18.8.13 10:00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큰조카가 초6인데요.
    애기때부터 그렇게그렇게 예쁘더니 지금도 예쁘네요.
    전화오면 그래쪄저래쪄 혀짧은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러나 시크한 그녀는 고모 왜그래? 하고 지 할말만 하죠.
    보통은 뭐가 필요하다.. 입니다. ㅠㅠ

  • 3. ㅡㅡㅡ
    '18.8.13 10:01 PM (216.40.xxx.240)

    시간날때 애 봐주면 좋아할텐데요. 우리애도 좀 누가 그렇게 이뻐했음 좋겠네요.

  • 4. ㅎㅎ
    '18.8.13 10:01 PM (119.197.xxx.28)

    원래, 미혼 일때, 첫조카는 이쁘죠.

  • 5. 마키에
    '18.8.13 10:08 PM (211.36.xxx.188)

    저두 진짜 사촌 조카아이 너무 이쁘고 근처에 살아서 꿀 바른 듯 드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초딩 고학년이
    되었는데두 궁디팡팡하며 이뻐해주고 싶은데 ㅜㅜ 변성기도 오고 미안해서 궁디팡팡은 울 딸한테만 하고 가끔 만원씩 쥐어주는 걸로 만족해요 ㅋㅋ 자식이쁜 거랑 다르게 미혼의 첫 조카라 정말 너무 이뻤어요 ㅎㅎ 지금은 제 동생이 저희 딸아이를 그렇게 이뻐해주고요 ㅎㅎ

  • 6. 저도
    '18.8.13 10:23 PM (175.120.xxx.181)

    조카 어릴때 그랬는데
    크니까 쌩해서 꼴도 보기 싫네요

  • 7. ...
    '18.8.13 10:57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언니가 예전에 나보다 잘 나갈 때 나한테
    떨었던 시건방때문에 고만한 조카 있는데
    귀찮아요.
    상황이 비교도 안되게 역전되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원글님 부러워요.

  • 8. ,.
    '18.8.14 12:0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거 다 부질없는데ㅎ

  • 9. 저도..
    '18.8.14 12:57 AM (49.167.xxx.225)

    저번주말에 20개월된 조카봤어요..
    선물사주니 ''우와''하던게 아른거리지만..
    제가 고모이기에 참아야죠..

  • 10. 님아
    '18.8.14 11:42 AM (218.148.xxx.31)

    그리 이뻐했던 조카 귀찮아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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