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운 여름 가장 잘 구입한 요물..!

행복한새댁 조회수 : 4,628
작성일 : 2018-08-13 21:03:14
저는 가정용 빙수기요 ㅋㅋ

작년엔 백화점이며 키즈카페 전전했는데 올 여름 넘 귀찮아져서 방콕하고 대신 에어컨 안아끼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애들을 위해서 라고 쓰고 나를 위해서 빙수기를 구매했어요.

아... 진짜 감동이네요 ㅋㅋ

팥 통조림은 뭔가 기분이 떨떠름해서 안사고 냉장고에 있는 얼린 망고, 블루베리 설탕넣고 조렸어요.

그리고 메론있으면 메론 잘게 자르고 수박있으면 잘게 잘라요 ㅋㅋ

그러면 빙수 네종류 가능해요!! 거기에 연유만 듬뿍 넣으면 꿀맛~

애들은 이렇게 주고, 저는 에스프레소 반샷부어요 ㅋ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오전 오후 에어컨 쉬는 한시간 중 에어컨 끈지 삼십분 되면 슬~ 끈적 거리는 모드 되면 우유 각얼음 넣어주고 애들보고 갈라고 해요. 대접에 해주면 설거지 거리도 없고 아주 그냥 좋아요.

온갖 과일 조림과 우유 얼음 그리고 연유만 있음 됩니다. 특히 수박은 진짜 꿀맛이예요..! 메론도 굿!!
IP : 14.4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8.13 9:13 PM (58.238.xxx.129)

    우리애들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가정용 빙수기로 아이들과 참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냈었죠. 자기얼음은 자기가 갈게 하고 토핑도 스스로 하고~
    잘하셨어요. 근데 기왕이면 연유도 집에서 만들어 주세요. 쉽고 간단해요.질좋은 우유랑 설탕으로 졸이면 끝이예요. 시중에 파는건 알고는 못먹어요.

  • 2. ..
    '18.8.13 9:13 PM (1.11.xxx.169) - 삭제된댓글

    저에게 이번 여름의 요물은
    가벼운 양산과 핸디형 선뿡기에요.

  • 3. ..
    '18.8.13 9:13 PM (1.11.xxx.169) - 삭제된댓글

    저에게 이번 여름의 요물은
    가벼운 양산과 핸디형 선풍기에요.

  • 4. ㅇㅇ
    '18.8.13 9:14 PM (121.168.xxx.41)

    어디꺼 샀나요?
    매번 알아만 보다가 관뒀네요

  • 5. 행복한새댁
    '18.8.13 9:16 PM (14.42.xxx.33)

    전 그냥 키친 아트꺼요 ㅋ 이만천원 정도 준듯해요..호

  • 6. 우리도 빙수기
    '18.8.13 9:28 PM (220.116.xxx.72)

    벌써 본전 뺐죠.
    4년째 너무 잘 써요.
    여름에는 매일 써요.
    우리애들은 미숫가루 딸기쨈 우유. 이렇게 고정이에요

  • 7. ..
    '18.8.13 10:26 PM (125.132.xxx.163)

    저두 빙수기
    믹스커피 진하게 타고 얼음 갈아서 슬러쉬로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953 허익범은 김어준한테 탈탈털리네요 40 ㄱㄴㄷ 2018/08/14 4,180
842952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 베풀기 힘드네요 8 2018/08/14 3,589
842951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3 ㅇㅇㅇ 2018/08/14 1,428
842950 이 놈의 ssg 구글 광고 멀미나 죽겠어요. 3 .... 2018/08/14 968
842949 약사의 실수로 암환자가 엉뚱한 약을 오랫동안 먹었어요 ㅠㅠ 8 약사 2018/08/14 4,446
842948 앤더슨 쿠퍼 방한하네요... 7 와~ 2018/08/14 2,810
842947 저는 친정엄마가 그러셔요ㅠ 38 장녀 2018/08/14 21,494
842946 런던) 배탈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14 동네아낙 2018/08/14 1,416
842945 옛날 어머니들은 자식 키우는 스트레스 뭘로 푸셨을까요? 14 2018/08/14 4,759
842944 효도가 별건가요? 5 2018/08/14 2,363
842943 젠재 규리아빠 팬카페 카페지기 내려놓으랬대요 33 ㅋㅋ 2018/08/14 5,560
842942 더워서 깼네요 ㅜㅜ 8 아악 2018/08/14 2,981
842941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 5 사랑 2018/08/14 2,679
842940 친정엄마에 대한 생각. 공감이 되세요? 21 ㅇㅇ 2018/08/14 5,120
842939 틱톡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딸아이에게 기적을 선물하고 싶어요^^.. 2 기적^^ 2018/08/14 2,003
842938 전참시 신현준은 걸그룹 신곡 홍보가 과하네요 2 .. 2018/08/14 2,402
842937 드루킹, 한걸음 더 들어가봅니다. 9 00 2018/08/14 1,709
842936 류근시인의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읽어보신분^^ 8 녹두삼계탕 .. 2018/08/14 2,452
842935 며느리한테 서운하단글 실화인가요? 66 2018/08/14 20,499
842934 강아지 아토피말인데요 9 ㅇㅇ 2018/08/14 1,591
842933 고3 어머님들...백일기도 하시나요? 5 gg 2018/08/14 2,028
842932 경북 부산대와 중앙대 18 ㅇㅇ 2018/08/14 5,100
842931 영어공부에 대박, 영문판 대통령 연설문집 7 000 2018/08/14 1,743
842930 껍데기의 세상. 1 껍데기는 가.. 2018/08/14 958
842929 서인영 변명도 참... 12 2018/08/14 2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