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용 빙수기요 ㅋㅋ
작년엔 백화점이며 키즈카페 전전했는데 올 여름 넘 귀찮아져서 방콕하고 대신 에어컨 안아끼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애들을 위해서 라고 쓰고 나를 위해서 빙수기를 구매했어요.
아... 진짜 감동이네요 ㅋㅋ
팥 통조림은 뭔가 기분이 떨떠름해서 안사고 냉장고에 있는 얼린 망고, 블루베리 설탕넣고 조렸어요.
그리고 메론있으면 메론 잘게 자르고 수박있으면 잘게 잘라요 ㅋㅋ
그러면 빙수 네종류 가능해요!! 거기에 연유만 듬뿍 넣으면 꿀맛~
애들은 이렇게 주고, 저는 에스프레소 반샷부어요 ㅋ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오전 오후 에어컨 쉬는 한시간 중 에어컨 끈지 삼십분 되면 슬~ 끈적 거리는 모드 되면 우유 각얼음 넣어주고 애들보고 갈라고 해요. 대접에 해주면 설거지 거리도 없고 아주 그냥 좋아요.
온갖 과일 조림과 우유 얼음 그리고 연유만 있음 됩니다. 특히 수박은 진짜 꿀맛이예요..! 메론도 굿!!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운 여름 가장 잘 구입한 요물..!
행복한새댁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18-08-13 21:03:14
IP : 14.4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8.8.13 9:13 PM (58.238.xxx.129)우리애들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가정용 빙수기로 아이들과 참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냈었죠. 자기얼음은 자기가 갈게 하고 토핑도 스스로 하고~
잘하셨어요. 근데 기왕이면 연유도 집에서 만들어 주세요. 쉽고 간단해요.질좋은 우유랑 설탕으로 졸이면 끝이예요. 시중에 파는건 알고는 못먹어요.2. ..
'18.8.13 9:13 PM (1.11.xxx.169) - 삭제된댓글저에게 이번 여름의 요물은
가벼운 양산과 핸디형 선뿡기에요.3. ..
'18.8.13 9:13 PM (1.11.xxx.169) - 삭제된댓글저에게 이번 여름의 요물은
가벼운 양산과 핸디형 선풍기에요.4. ㅇㅇ
'18.8.13 9:14 PM (121.168.xxx.41)어디꺼 샀나요?
매번 알아만 보다가 관뒀네요5. 행복한새댁
'18.8.13 9:16 PM (14.42.xxx.33)전 그냥 키친 아트꺼요 ㅋ 이만천원 정도 준듯해요..호
6. 우리도 빙수기
'18.8.13 9:28 PM (220.116.xxx.72)벌써 본전 뺐죠.
4년째 너무 잘 써요.
여름에는 매일 써요.
우리애들은 미숫가루 딸기쨈 우유. 이렇게 고정이에요7. ..
'18.8.13 10:26 PM (125.132.xxx.163)저두 빙수기
믹스커피 진하게 타고 얼음 갈아서 슬러쉬로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