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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명의 소방청년들 가슴아파죽겠어요ㅠ

ㅜㅜ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8-08-13 19:11:03

결국 오늘 두분다 시신으로 발견됐네요
기사보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심모 소방교 오모 소방교
두분다 교육동기로 나이도 37살로 같네요
쌩떼같이 젊은 목숨
인생 구만린데 살아보지도 못하고 졌네요
이승 떠나는 발걸음이 차마 떨어질지..ㅠㅠ
무엇보다 넘 가슴아픈게 이분들 구명조끼도 입지않으시고
발견됐대요 어찌 이런일이..ㅜㅜ
소방관님들 처우개선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직 메뉴얼이 전달이 안된건지 넘 안타깝네요
오모 소방교는 아직 미혼이래요 가엾어서 눈물나네요ㅠ
열심히 살아온 삶 시민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심모 소방교는 이제 돌이 된 쌍둥이들이 있대요
부인 어찌살지..ㅠㅠ 그동안 노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다 정말 좋은 곳으로 가세요..ㅠㅠ
IP : 175.223.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7:13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계속 검색했는데 끝내는..ㅠㅠ 돌아가셨네요... 쌍둥이 아버지도 안되었고 미혼 그분도 너무 ㅠㅠ 안되었어요.. 진짜 무슨 날벼락인건지.ㅠㅠ 남편 잃은 쌍둥이 엄마도 참 막막할까 싶네요....

  • 2. 뉴스에선 구명조끼입었다
    '18.8.13 7:14 PM (211.219.xxx.215)

    다고 하던데요....?

  • 3. 어휴...
    '18.8.13 7:14 PM (222.103.xxx.72)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한분은 쌍둥이 아들 돌 갓 지났다하고 한분은 결혼도 안했다 하고.....
    쌍둥이 어찌 키울런지 제가 다 앞이 캄캄하네요...
    아침부터 마음이 안 좋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18.8.13 7:15 PM (175.113.xxx.189)

    어제부터 계속 검색했는데 끝내는..ㅠㅠ 돌아가셨네요... 쌍둥이 아버지도 안되었고 미혼 그분도 너무 ㅠㅠ 안되었어요.. 진짜 무슨 날벼락인건지.ㅠㅠ 남편 잃은 쌍둥이 엄마도 얼마나 막막할까 싶네요....

  • 5. 저도 분명히 구명조끼 입었다고 들었는데
    '18.8.13 7:16 PM (121.173.xxx.20)

    저희 김포인가봐요. 오늘 외출하는데 강가로 경찰이 띄엄띄엄 여러분 강가만 쳐다보고 있던데...

    제발 살아계시길 빌었는데.

  • 6. 구명조끼는....
    '18.8.13 7:16 PM (222.103.xxx.72)

    배가 뒤집어졌을때 조끼 벗고 물결?에 따라 나올려고 벗은 것일 수도 있다 하네요..
    쌍둥이 어째요....

  • 7. 어제
    '18.8.13 7:17 PM (59.31.xxx.242)

    뉴스보고 꼭 살아서 돌아오길 바랬는데
    에휴 참 가족들은 어쩌나요
    돌지난 쌍둥이 아들ㅜㅜ
    어느 죽음하나 안타깝지 않은것이 없지만
    사람을 구하려다 순직하는 소방관들의 죽음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정작 그 배는 아무도 없었다는데..
    두분의 명복을 빌어요..

  • 8. 구명조끼가
    '18.8.13 7:23 PM (211.108.xxx.228)

    벗겨질수도 있었다 하던데 안타까와요.

  • 9. .>
    '18.8.13 7:25 PM (175.119.xxx.68)

    어째요. 이런 뉴스 보면 화가 나요. 죽어 마땅할 놈들은 안 가고

  • 10. 살아 돌아오기를 기원했는데
    '18.8.13 7:31 PM (61.105.xxx.166)

    많이 안터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11.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18.8.13 7:53 PM (211.36.xxx.141)

    어제부터 뉴스 너무 안타까워하며 보고 있었는데
    사망 소식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 12. ...
    '18.8.13 7:54 PM (119.200.xxx.140)

    아이고ㅠ 꼭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랐는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이 메이네요ㅠ

  • 13. ...
    '18.8.13 8:0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에효. .어딘가 강 기슭에 닿아서 거기서 쉬고 있을거야. 휴대폰이 없으니
    연락할 길이 없어 마냥 일단 쉬고 있을꺼야 라고 생각 했어요 ㅠㅠ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

  • 14. ㅠㅠ
    '18.8.13 8:38 PM (119.197.xxx.28)

    신이 있나싶어요... 화나요.

  • 15. 모모
    '18.8.13 9:00 PM (223.52.xxx.115)

    정작그보트는 빈보트였다네요
    처음신고한사람 원망스러워요

  • 16. ㅠㅠ
    '18.8.13 9:02 PM (112.161.xxx.16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가 사고 많이 나는 곳이라는데 왜 냅뒀을까요.
    넘 안타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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