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 없이 혼자 지내기 싫은데

ㅡㅡ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18-08-13 17:57:16
남편이 출장을 길게 가고
아이도 개강하면 기숙사에서 지내서
집에 혼자 지내야 하는데
너무 싫어서요ㅜ
이럴 때 어떻게 하실거 같아요?
당황스럽네요

IP : 223.38.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어리
    '18.8.13 5:59 PM (221.144.xxx.232) - 삭제된댓글

    좋은거 아닌가요.
    혼자 지 낼 자유

  • 2. 음..
    '18.8.13 5:5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럴때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지요.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해 보세요.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가고싶은 장소에도 가구요.
    처음에는 좀 힘들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 3. ...
    '18.8.13 5:59 PM (122.38.xxx.110)

    친정이나 다른 가족은 없으신가요
    혼자 있는 시간도 보내볼만 할것같은데요

  • 4. 젤부럽구만
    '18.8.13 6:05 PM (211.36.xxx.180)

    시어머니 같이 놀자고 부르기전에
    뭐라도 하세요

  • 5. 아우...
    '18.8.13 6:06 PM (222.103.xxx.72)

    완전 부러운데....출장이 자주 있으면 모르겠지만 이번이 처음이면 기회인 겁니다..
    여행도 가시고 혼자 평화를 누리세요...^^

  • 6.
    '18.8.13 6:08 PM (49.167.xxx.131)

    제주변은 그런 환경을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복받았다고 ㅋ
    전 한번도 떨어져보지않아 궁금한 환경이네요

  • 7. 식구들
    '18.8.13 6:09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있으면 좋은데
    없으면 더 좋은 나는 당최 이해안가는 고민이네요 ㅎㅎ

  • 8. 친정에
    '18.8.13 6:10 PM (139.193.xxx.73)

    가세요 엄마 집도 청소하고 돌봐리겠어요 저라면
    친구 만나 놀고요

  • 9. ....
    '18.8.13 6:10 PM (122.34.xxx.61)

    상상만 해도 좋네요.ㅎㅎ

  • 10. 님 같은
    '18.8.13 6:12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분이 우리 시어머니라서
    혼자 집에 있으면 힘든 줄 알고 자꾸 오겠다고 아님 오라고 ㅎㅎ
    이런 나를 잘 아는 엄마는 그냥 내비두는데
    지금은 오래돼서인지 시어머니도 그냥 둡니다
    할일이 천지고 듀근듀근 설레요
    저는 담주 5일 예정인데 ㅎㅎ

  • 11. ..
    '18.8.13 6:42 PM (124.49.xxx.61)

    친정가세요~

  • 12. 시상
    '18.8.13 6:47 PM (110.8.xxx.101)

    편하고 좋을거 같은데.

  • 13. 친정
    '18.8.13 6:59 PM (211.197.xxx.103)

    저라면 친정가요.. 최근 오랜만에 엄마집밥 먹는데 어찌나
    꿀맛인지...

  • 14. 본인 집에서
    '18.8.13 7:22 PM (221.140.xxx.141)

    혼자 있는데 어찌해야 하냐고 남한테 물어보다니
    이런 분들은 대체...........화장실은 어찌 혼자 가는지 궁금하네요

  • 15. 근데
    '18.8.13 7:57 PM (223.38.xxx.118)

    애가 없으면 편할 것같긴 한데 또 막상 애가 친구랑 놀고 좀 늦게 들어오면 어쩔 수 없는 적막감이 들긴 하더라구요.저도 남편과 한시적 주말부부인데 그래도 고딩 딸아이랑 둘이 같이 있으니 좋더라구요. 언젠가는 제 갈 길가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이랑 있어 좋네요.

  • 16. 할거완전많음
    '18.8.13 9:07 PM (180.224.xxx.141)

    영화보기 책읽기 음악듣기는 기본에
    내가 가고싶은데 다 돌아다니고 먹고
    친구만나고
    여유까지있음 해외로 뜰것같은데

  • 17.
    '18.8.13 9:53 PM (180.66.xxx.161)

    더 늙기전에 그런 날이 와야 하는데..너무 부럽네요.

  • 18. 남편따라 가세요
    '18.8.13 10:17 PM (117.111.xxx.72)

    가서 여행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842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 수수료 저렴하게 하려면 asaggo.. 2018/08/19 306
844841 세입자 날짜조정..부동산에 일임하시나요? 2 2018/08/19 621
844840 코스트코에서 코스트코삼성카드만 사용가능한가요? 4 ... 2018/08/19 1,279
844839 약사분 계시면 안약좀 여쭤볼게요 2 ..... 2018/08/19 1,188
844838 당혁신의 전권을 최재성이 담당할 것 26 대박 2018/08/19 761
844837 자고 일어나 들어왔더니 자기들끼리 티키타카 장난아니네요.. 42 두숟가락 2018/08/19 3,749
844836 82운영자에게 찢묻었다는 김진표지지자님들 32 2018/08/19 732
844835 아래 삼행시 조롱하는 글입니다 2 ... 2018/08/19 376
844834 다행이네요 제대로 된 일자리 정책 시동걸리네요 5 사랑 2018/08/19 699
844833 ‘바래’ 와 ‘바라’ 14 ㅇㅇ 2018/08/19 2,134
844832 촌철살인의 문재인 삼행시[펌] 11 .... 2018/08/19 1,223
844831 50대 경상도 아재의 정치성향 30 담담 2018/08/19 1,815
844830 고구마 은박지에 싸서 구울때 어떤면을 안쪽으로 가게하나요 12 쿠킹 2018/08/19 8,988
844829 법제처 판문점 선언은 중대 재정부담 합의…국회 동의 받아야 6 ........ 2018/08/19 375
844828 이재명 - 문성근 - 이해찬 - 이우종 - 이화영 62 끈끈하네 2018/08/19 1,166
844827 내일 이산가족 상봉한다는데.... 3 써글언론들 2018/08/19 563
844826 본인이 시댁과 절연한 사람은 며느리에게도 바라는게 없으려나요? .. 22 .... 2018/08/19 7,382
844825 융통성 없는 남편 21 ㅁㅁㅇ 2018/08/19 5,920
844824 남편과 성격 정반대인분들 11 어떤지 2018/08/19 2,038
844823 여름엔 무국 끓이면 맛 없나요? 10 2018/08/19 1,897
844822 이재명-이해찬 지지자들은 증거를 갖다줘도 증거 달라네 ㅎㅎㅎㅎㅎ.. 57 한심 2018/08/19 1,009
844821 불가리스 냉장고서 한달된거 먹어도 될까요? ;; 6 자취생 2018/08/19 2,781
844820 뷔페갔는데 메뉴중에 떡볶이, 김말이 튀김도 있네요 18 초면 2018/08/19 4,864
844819 저는 주니어 브라가 좋아요..ㅎㅎㅎㅎ 17 tree1 2018/08/19 5,867
844818 미스터션샤인..도저히 집중이 안되는데... 69 선샤인 2018/08/19 1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