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진로를 위한 적성검사 심리검사

적성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8-08-13 16:56:59

중2 아이가 있는데, 다들 대학가기 힘들다고 하니 본인한테 맞는 진로를 빨리 정해서 준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현재 영어,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고, 학원 다니는 과목은 학교시험에서 점수가 나오지만, 나머지 과목은 공부자체를 안하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아이의 적성을 제대로 파악해두면 고등학교 진학시에, 또는 학교 공부하는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성검사, 심리검사 이런걸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믿을만한 사설기관과, 비용이 궁금합니다. 아울러 이런 검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또한, 적성은 아이가 자라면서 환경에 따라 바뀌는건지, 타고난 근성이라 쉽게 바뀌지 않는지 이런것들도 궁금하구요. 형편이 많이 넉넉치 않아 영어,수학정도만 그냥 동네 작은 학원 보내는데, 주변 친구들만해도 많은 사교육과 노력으로 진학을 하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을 분석해서 가능성이 있다면 약간의 무리를 해서라도 밀어주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 나중에 후회될까 벌써 걱정도 됩니다.


IP : 175.214.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아봤어요
    '18.8.13 5:06 PM (223.39.xxx.209)

    중1인데 구청에서 진로검사 하는게 있어 신청해서 받아봤어요. 검사종류는 홀란드, tci, pai-a, sct, 뇌파검사를 했다고 말해줬어요.
    무료였구요. 보건소나 평생학습관 구청 이런 곳에 알아보시면 무료프로그램이 있어요.
    한 번 문의해 보세요.

  • 2. 검사
    '18.8.13 5:14 PM (183.109.xxx.87)

    검사결과가 딱히 도움되진 않아요
    그러니 돈들여 하지마시고
    윗님 말씀처럼 무료검사를 검색해보세요
    결국 성적에 따라 학교를 정하고 성적이 좋을수록
    길이 많아지기때문에 지금은 문이과 정도만 결정하시고
    성적향상에 힘쓰는게 더 유리합니다
    어느 학원 설명회에서 그러네요
    아이가 나는 과학이좋아 라고 얘기하는건
    과학을 잘하고 좋아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수학을 못하는거라고...
    그러니 잘하는거 좋아하는거에 가려진 부분을
    간과하면 안된다넹ᆢㄷ

  • 3. 검사
    '18.8.13 5:15 PM (183.109.xxx.87)

    안된다네요 ㅡ오타 정정합니다

  • 4. 경기도 중3
    '18.8.13 5:22 PM (121.136.xxx.19)

    올 3월에 학교에서 적성검사를 했고 결과지는 7월에 줬어요.
    결과지가 없어 검사이름은 모르겠고
    제 아이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한 아이성향과 비슷한 적성결과가
    나왔어요. 참고용으로 아이도 저도 좋았어요.
    교육청마다 다를 수 있으니 내년까지 기다려보시고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해보세요.

  • 5. .......
    '18.8.13 5:36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도 중2인데 올해 학교에서 한 적성검사 결과가 거의 정확하게 나왔더라구요
    어려서부터 기관에서 비싼 비용 내고 검사 많이 했었구요
    담임선생님들이 분석한 제 아들 성향도 다 똑같아서
    일찍 진로를 정할수 있었어요
    제 아들에게 맞는 분야들은 다 이과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하는것들인데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6. 원글
    '18.8.13 5:49 PM (175.214.xxx.111)

    제가 보면 저희 아이 성향이 보이기는 하는데, 며칠전 중학동창들 만나보니 다들 대학진학을 잘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벌써 걱정도 되고, 확실한길 아니면 가려하지 않는 제 성격탓에 글을 올려 보았어요. 집에가서 올해 적성검사를 했는지 확인해보고 그전에 했던 자료가 있는지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아이가 둘이라 적성검사를 한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392 한의원 돌침대가 뭔가요? 1 눕고 싶다 .. 2018/12/23 1,892
886391 이영자 대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4 ... 2018/12/23 3,547
886390 오늘 퀸 다큐 좋았어요 6 ... 2018/12/23 2,390
886389 지금 주차된차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4 수면방해 2018/12/23 2,254
886388 잠원동 살인사건과 스카이캐슬 3 ... 2018/12/23 6,635
886387 백옥자 수아여사는 나이든 여성의 좋은 본보기 13 좋네요 2018/12/23 4,575
886386 KBS 연예대상 4시간 넘게 하네요 ㅠ 4 .. 2018/12/23 3,171
886385 정시 1 네모카드 2018/12/23 1,001
886384 비싼동네에 헤나같은 아이가 살수있어요? 6 8학군 2018/12/23 4,080
886383 부부싸움 참 괴롭습니다. 남편과 함께 볼게요. 153 소나기 2018/12/23 30,429
886382 오랜만에 멋있네요 11 성시경 2018/12/23 2,359
886381 밀어서 감옥해제 2 오싹 2018/12/23 840
886380 바람이 북에서 남으로 부는데 왜 미세먼지 심할까요? 6 연분홍치마 2018/12/23 1,504
886379 이사를 왔는데... 어린이집이 1 ... 2018/12/23 946
886378 엄마들 중 제일 나은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윤세아 같네요 13 ㅇㅇ 2018/12/23 5,687
886377 닭볶음탕용 닭으로 닭곰탕 끓여도 될까요? 4 ㅇㅇ 2018/12/23 1,610
886376 한의원에서 홧병치료 어떻게 하나요? 6 혹시 2018/12/23 2,158
886375 (다시)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생일이 아니라는거 아셨나요? 14 ........ 2018/12/23 2,443
886374 속을 알수 없다는 말이요.. 어떤사람한테 주로 느껴지나요? 8 님들 2018/12/23 3,708
886373 이태란이 잘못한건 맞지 않나요? 18 캐슬 2018/12/23 4,158
886372 EBS 에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 밥심 2018/12/23 1,563
886371 스카이캐슬 조선생 월급 많이 줬음 하네 8 ㅇㅇㅇㅇ 2018/12/23 5,549
886370 양조위의 연기에 대해서 이런 말씀도 하셧죠 8 tree1 2018/12/23 2,235
886369 닭곰탕 끓여보고 싶은데 7 ㅇㅇ 2018/12/23 1,656
886368 스카이캐슬)차교수네가 제일 재밌네요ㅋㅋㅋ 15 ㅡㅡ 2018/12/23 8,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