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나 가족 중에 소시오패스 있으면 어떤가요?

589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8-08-13 16:47:11
소시오패스를 만났는데요 정말 끔찍하더라고요

능수능란한 거짓말과 악의적인 이간질 황당한 쇼맨십

일련의 사건을 들은 정신과 의사가 소시오패스로 정의내려서 아마 맞을거에요.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던데

자신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가 겪은 바로는 그 사람이 있으면 지옥이 되던데

소시오가 25명 중 1명이라니까 가족이 소시오인 경우도 있겠죠

그런 사람이 가족으로 엮이면 어떻게 되나요?

정상인들이라면 많이 괴로워할 것 같은데..

아니면 집에서는 소시오 기미를 안보일까요?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겐 고통을 주고 가족한테는

안그럴수가 과연 있을까..

아니면 배우자도 비슷한 부류의 소시오
자식 역시 소시오로 키워서 똑같은 인간들끼리
별 문제 없이 살까요?

쇼와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서 그가 직접 묘사하는 가정의 모습은 신뢰가 가지는 않아요..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가 거짓인지 구분을 못하겠어서요.

IP : 117.11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8.13 4:49 PM (223.62.xxx.237)

    우리 시어머니라는게 소름인거죠.

  • 2. ...
    '18.8.13 4:54 PM (110.70.xxx.90)

    전 아빠랑 언니요. 엄마는 아직 조종당하면서 살고 전 집하고 연끊고 살아요. 정말 거짓말잘하고 소름끼치는 행동도 많이 해요. 이익에 반하는 사람들 해꼬지하고요. 두려워서 같은편으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도망쳐서 사네요.

  • 3. 넷상에
    '18.8.13 4:55 PM (183.96.xxx.85)

    많더라구요
    여초까페나 인스타나 까페같은데 가보면 눈에 두드러지게 활동하면서 자기 티내는 사람들있는데
    온갖 자랑과 집안 남편 시댁 자식등 모든것을 교묘하게 자랑하는데 알고보면 죄다 거짓말.
    포장된 삶을 사는 여자들 넷상에 엄청 많아요 사진빨에 속지 마시구요

  • 4. ....
    '18.8.13 5:09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는 사람들이 다 걍 평범한것 같은데.. 그냥 상상해봐도 엄청 힘들지 않을까요..????

  • 5. ...
    '18.8.13 5:10 PM (175.113.xxx.189)

    제주변에는 사람들이 다 걍 평범한것 같은데.. 그냥 상상해봐도 엄청 힘들지 않을까요..????

  • 6. ....
    '18.8.13 5:14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는 거짓 자기포장에 능해요
    가족은 알지만 남들은 본모습 알기 힘들죠
    일상을 같이하는 가족들에겐 성질 그대로 드러낼때 많아요

  • 7. 사실은
    '18.8.13 5:2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25명 중 한 명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25%라고 들었습니다.
    교육이나 체벌에 의해 자신을 잘 조절해서 그렇지 4명 중 1명이라고 합니다.

  • 8. 589
    '18.8.13 5:37 PM (117.111.xxx.28)

    가족에겐 더 드러내면 그냥 이혼감인데요... 그냥바깥에서 하는 것만 봐도 정 떨어지고 무서워서 이혼감인데...

  • 9. ...
    '18.8.13 5:47 PM (58.230.xxx.110)

    저도 남편부모님이요...
    거짓말 양심없는 행동에 경악할때가 많고
    남들에게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주고
    극도로 이기적이세요...
    자식도 그저 도구일뿐...
    우리남편속에 잠재돼있을까 너머 염려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505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1 .... 2018/12/11 519
882504 가벼운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15 ㅇㅇ 2018/12/11 2,135
882503 요즘엔 색깔을 왜이리 어렵게 말해요? 27 2018/12/11 9,836
882502 고입 원서 쓰고 마음이 심란,심란,, 4 고입 2018/12/11 1,375
882501 브라운색 코트 이쁠까요? 5 홀릭 2018/12/11 1,965
882500 강아지는 진짜 천사에요 11 ㅇㅇ 2018/12/11 2,935
882499 약간 웃픈 남의얘기 4 ... 2018/12/11 2,108
882498 5년차 세입자 도어락고장 10 세입자 2018/12/11 4,337
882497 묵은김치 양념만 남았는데...만두하면 이상할까요? 5 만두귀신 2018/12/11 1,194
882496 서리태는 볶을 때 1 란이 2018/12/11 569
882495 아들이 피부 까무잡잡해도 귀엽기만 했는데 4 사나이 2018/12/11 1,529
882494 실한 국산 꼬막 파는 곳 추천요~ 1 꼬막 2018/12/11 884
882493 두고 먹을 반찬 좀 알려주세요 15 추천 2018/12/11 3,142
882492 염색하고 얼마 뒤에 머리 감는게 좋나요? 6 둥글둥글 2018/12/11 2,384
882491 아이 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6 ... 2018/12/11 1,165
882490 암보험문의 5 정 인 2018/12/11 942
882489 혜경궁닷컴 운영자 ㅡ정황증거 넘치는데 불기소 상상도 못해 9 김혜경 아웃.. 2018/12/11 1,454
882488 남편이 한 말이 너무 재수없고 인성이 의심되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22 .. 2018/12/11 8,145
882487 김혜경 담당검사실 031-210-4419 7 qq 2018/12/11 1,408
882486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정착, 우리민족 인권 위한 것.. 10 인권 2018/12/11 456
882485 뱅쇼 하루에 몇잔정도 마시는게 좋을까요? 8 .... 2018/12/11 2,863
882484 고양이 한마리는 외로우니 두마리 키우라는 말.. 23 야옹 2018/12/11 12,782
882483 집 매매 내놓은지 두달되어가는데요.. 10 00 2018/12/11 6,263
882482 혀도 멍이 드나요? 4 걱정 2018/12/11 6,995
882481 남편 어떤건지 헷갈려요...봐주세요.. 8 2018/12/1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