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자식이 싸가지 없게 굴어도 무조건 이해해야 하나요?

부모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8-08-13 16:35:51
'그래 네가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구나'
이렇게 자식의 감정을 존중해주는게 훌륭한 부모라네요.
자식은 부모 욕심으로 낳은 것이기 때문에
평생 죄값 치르는 마음으로
무조건 이해해줘야 하나요?
IP : 223.62.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4:37 PM (211.117.xxx.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싸가지가 없으면 싸가지를 찾아주는게 부모 할일 아닌가요?
    싸가지 찾아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 2.
    '18.8.13 4:40 PM (49.167.xxx.131)

    전 그꼴 못봐요.

  • 3. ...
    '18.8.13 4:43 PM (110.70.xxx.227)

    싸가지를 찾아주라니.. ㅋㅋㅋ

  • 4. 순이엄마
    '18.8.13 4:44 PM (112.187.xxx.197)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 집나간 싸가지 찾아주고 있는 과정입니다. 힘드네요.

  • 5. ...
    '18.8.13 4:44 PM (110.9.xxx.47)

    대체 뉴가 그런 소리를 하나요? 싸가지 없게 구는데 냅두는가 부모 인가요? 제발 좀 애들좀 가르치며 키웠으면 좋겠요. 내 자식 감정과 자존감만 강조할게 아니라 남의 감정도 살피고 잘못했으면 죄책감도 느끼게 키워야죠.

  • 6.
    '18.8.13 4:49 PM (211.105.xxx.90)

    집 나간 싸가지 찾아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저도 찾고 있네요ㅜ

  • 7. ..
    '18.8.13 4:50 PM (84.106.xxx.219)

    감정은 공감하되 그 감정으로 인한 싸가지집나간 행동가지는 옳은 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줘야지요.
    부모가 무조건 받아주면 밖에 나가서도 그 짓 합니다.
    특히 만만하다 싶은 상대에게 그 '개'싸가지 드러냅니다.

  • 8. 음....
    '18.8.13 4:56 PM (175.209.xxx.57)

    이해한다는 말을 잘 이해해야죠.
    아직 미성숙하고 질풍노도를 겪고 있는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구요.
    제 남편이 요즘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주말마다 도서관에 가서 전공공부를 몇시간 하는데요,
    아들이 한창 나이에 앉아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니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설명회 가서 3시간만 있어도 너무 힘든데...낮잠이라도 잘 수 있지.
    저희 가족 중 제 아들이 젤 힘든 시간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도 자랄 때 그랬겠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잘 보듬어주신듯.

  • 9.
    '18.8.13 5:10 PM (117.111.xxx.31)

    바로 잡아주셔야죠
    허나 그 전에 자식은 부모 거울이다
    이 사실도 반드시 상기하세요

  • 10.
    '18.8.13 5:1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상황 설명 없는 질문형 글들을 갈수록 많이 보게 됩니다.
    대답해주는 타인의 귀한 정성과 시간을 얻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정성을 같이 보이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 11. 궁금해요
    '18.8.13 5:44 PM (182.209.xxx.230)

    싸가지 없는 자식 어떻게 찾아줘야 하나요?
    어제도 중3이랑 대판 한바탕하고 쳐다보기도 싫네요. 너무 버릇없이 대들고 막말하는데 미쳐버리겠어요. 아무리 말로 타이르고 야단도 쳐봐도 안됩니다. 타고난 천성이 니무 못됐어요. 일주일에 한번꼴로 이난리를 치루니 마음이 지옥같네요

  • 12. wisdom한
    '18.8.13 6:50 PM (211.36.xxx.180)

    미국식 상담 방법이죠
    그래서 미국 성인들이 참 반듯한가요 어디..
    .
    위로와 따끔 혼내기를 적절히 썩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유럽은 따끔하게 혼내기가 있는 걸로 알아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 13. 오늘도
    '18.8.13 8:06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여러번 염불했네요
    무자식이 상팔자
    무자식이 상팔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191 섬초도 비닐하우스 재배인가요? 4 나물 2018/12/31 1,304
889190 다들 오늘 저녁메뉴가 어찌 되시나요?? 9 ... 2018/12/31 2,519
889189 동작구민들, 발암 나경원 제발 좀 낙선부탁요. 20 ㅇㅇ 2018/12/31 1,690
889188 ㅋㅋㅋ 박범계 의원님 "들어!!! (멈칫) 요!! 27 Pianis.. 2018/12/31 3,714
889187 전현무가 한혜진 라디오에 문자 보냈네요 44 ㅇㅇ 2018/12/31 28,881
889186 여유만만 아나운서 시계 어디 브랜드인가요? 질문 2018/12/31 653
889185 국회질의 완벽한 압승!! 9 ㅂㅈㅁ 2018/12/31 1,853
889184 자한당 무조건 우기기 2 ㅇㅇㅇ 2018/12/31 572
889183 지금 미국에 계신 분들~ 아이폰8 얼마 하나요??? 5 궁금 2018/12/31 1,526
889182 왜 힘있을 때 힘을 쓰지 않는지 4 라라라 2018/12/31 1,326
889181 저 내일 톱스타 유백이 몰아볼거예요 8 ㅇㅇ 2018/12/31 1,581
889180 급질~오늘 공연 갈만한거 있을까요? 1 연말연시 2018/12/31 451
889179 자료에 오타 발견...상사께 다시 메일 드려야 할까요? 3 00 2018/12/31 861
889178 진실이 밝혀졌다고 우기는 자한당 9 쟤들은 2018/12/31 1,057
889177 상의는 커녕 말한마디없이 자기만 쏙 빠져버린 30 ... 2018/12/31 6,007
889176 you're just brilliant 무슨 뜻인가요? 4 .. 2018/12/31 3,134
889175 부모협동 어린이집은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5 00 2018/12/31 643
889174 나경원아 제발 좀 집에 가라 21 ........ 2018/12/31 2,957
889173 전희경)전두환 노태우 때 충성하던 자한당이 학생운동전력을 문제삼.. 11 뻔뻔 2018/12/31 1,074
889172 가짜뉴스만 쏟아내는 자한당 5 ㅇㅇㅇ 2018/12/31 650
889171 외삼촌이 구치소에 계신데 따뜻한옷이나 물품 뭐 넣을까요? 9 도움이필요해.. 2018/12/31 4,448
889170 마무리...잘했다.. 26 홀딱들켰다... 2018/12/31 5,153
889169 암웨이하는 사람은 원래 그런가요? 13 암웨이 2018/12/31 9,828
889168 전희경 짜증났는데 잘막아주네요 36 홍영표짱 2018/12/31 3,693
889167 내가 언제부터 왜이렇게 됐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12 피곤해 2018/12/31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