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대학까지 다 들여보낸 전업님들 뭐하며 지내시나요?

궁금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18-08-13 15:28:38
그때쯤은 밥에서도 어느정도 해방된 시기일텐데
자유로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223.62.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가 어르신
    '18.8.13 3:32 PM (59.15.xxx.36)

    편찮으셔서 병원순례 중입니다.
    대학 다보내면 룰루랄라 놀러다니려 했는데....

  • 2. ㅇㅇ
    '18.8.13 3:36 PM (49.142.xxx.181)

    프리랜서로 일 들어오면 일도 하고.. 일 없으면 놀기도 하고 삽니다.
    놀때는 드라마도 보고 82쿡도 하고 인터넷 순례도 하고

  • 3. ㅈㄴㄷ
    '18.8.13 3:43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했는데
    첫댓글이 확 와 닿네요

  • 4. ㅅㅈ
    '18.8.13 3:52 PM (58.120.xxx.76)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엔 집안살림해요.
    사람들은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구요.
    해외여행 1년에 두번가고요.
    편안하게 잘지냅니다.

  • 5. ㅅㅈ
    '18.8.13 3:54 PM (58.120.xxx.76)

    주위분들이 하루종일 모하냐구
    무료하지않냐구 종종 물어봅니다.
    시간만 잘 갑니다

  • 6. 저도
    '18.8.13 3:54 P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
    시간 많을 것 같아서 네..네.. 했더니 일이 산더미에요...
    게다가 애들이 바쁘니 강아지들은 다 제 차지고...ㅠㅠ

  • 7. 나무
    '18.8.13 4:09 PM (220.123.xxx.166)

    종교생활, 배우고 싶었던 공부 조금, 텃밭, 등산, 모임 3개, 봉사활동, 여행으로 한달을 계획하며 사는데 만족합니다.혼자 잘 노니 불만없구요.

  • 8. ..
    '18.8.13 4:16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다커서 성인이구요
    저는 개인사업해요
    남편이 퇴직시기가 다가와서 그때쯤 저도 사업정리하려고 해요
    지금 있는 건물말고 하나정도 더 건물을 사두려고
    홍대앞.신림.삼성동등등 매일 돌아다니느라 바쁩니다

  • 9. ..
    '18.8.13 4:35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전업..이라고 콕 찝어 쓰셨는데
    전 결국은 일하는맘이라ㅜ
    저도 애들 중학교까지는 전업맘이었거든요ㅜ

  • 10.
    '18.8.13 4:54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재테크도 하고
    맛집도 다니고
    인터넷쇼핑도 하고
    방학이라 그래도 애가 집에 있는 날은 밥 챙겨줘야 하고
    드라마 다시보기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자아실현이고 나발이고
    난 그냥 직장 안나가는게 좋네요

  • 11. ..
    '18.8.13 5:36 PM (223.62.xxx.228)

    다른댓글들 다 하다가 다시 일합니다.
    자유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활기가 잏어요.

  • 12. 안 해방
    '18.8.13 6:25 PM (211.193.xxx.175) - 삭제된댓글

    자녀밥에서만 해방이지요...
    삼식이가 집에 들어 앉습니다.
    그리고 1일 한끼도 제대로 못 먹는 자녀 안타까와서 뭐라도 먹이려고 애 씁니다.
    집에서 쉬는 날에는 맛있는 거, 과일 챙겨 먹이겠다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자식한테 신경이 쓰이네요.
    남편은 퇴직할 시점이고요..
    시부모님은 돌아가시거나, 병중환이거나...그렇게 되더군요.
    내몸 여기저기 삐그덕 대기시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261 비x고 단호박죽 드셔보신분들 3 별로 2018/12/10 1,764
882260 방탄팬만)커뮤니티 추천해주세요 25 ^^ 2018/12/10 2,444
882259 컴 데이터 백업하는거 어렵나요? 5 컴퓨터 2018/12/10 762
882258 .. 1 싹난양파 2018/12/10 500
882257 백화점에서 파데샘플 받는법 ㅎㅎ 웃겨요 7 나마야 2018/12/10 5,056
882256 시엄니 병수발에 지쳐서 눈물이나요. 73 딸기맘 2018/12/10 26,345
882255 삼계탕에 전복을 넣으려는데요 껍질째 내장째 넣어도 되나요 4 잘될꺼야! 2018/12/10 2,509
882254 일과 가정을 둘 다 가질 수 없을까요. 9 나옹 2018/12/10 1,630
882253 온풍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2 추위 2018/12/10 1,669
882252 마가복음이 마르코의 복음서인가요. 2 가톨릭 성경.. 2018/12/10 1,267
882251 띠궁합이 중요한가요? 7 ss 2018/12/10 2,295
882250 제발 솔직하게 말해 주세요 치질! 17 솔직하게 2018/12/10 5,000
882249 (펌)동계 단일팀때문에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 돌려막기 2018/12/10 560
882248 신경치료 4번받았는데 통증이 5 신경치료 2018/12/10 4,129
882247 라이브에이드 프레디보면 맨정신으로 산다는게 4 프레디 2018/12/10 2,714
882246 다른 애들도 영어 단어를 눈으로만 외우나요? 28 .. 2018/12/10 4,007
882245 김사랑한테 나이는 숫자일뿐 17 2018/12/10 6,485
882244 서브웨이 냉동해도 돼요? 서브 2018/12/10 2,616
882243 이태란 집들이 음식이 그렇게나 상황에 안맞는건가요?? 30 ㅁㅁㅁㅁ 2018/12/10 8,251
882242 신혼 파탄..'유책 배우자가 결혼식비용 돌려줘야' 2018/12/10 1,013
882241 수영 자유형 팔돌리기 궁금한거 있어요. 9 수영 초보 2018/12/10 2,672
882240 대출 받아 헌금 내라는 교회가 많은가요? 30 .. 2018/12/10 5,301
882239 세무사 독립 준비 도울수 있는 법? 1 나무 2018/12/10 1,019
882238 어제 저녁 4 계란간장밥 2018/12/10 1,100
882237 전에 살던 집 팔때 6 ... 2018/12/1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