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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심한 미친더위 중부지방 폭염 올라왔네요

심해요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8-08-13 15:12:11

한 3-4일 전에 서울 기온 약간 꺾인거 같았는데
그때 폭염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갔죠
그게 다시 지금 중부지방으로 올라왔어요
서울 경기 미친듯이 폭염 푹푹 찌네요
정말이지 심해도 너무 심한 더위예요
주말에 종일 땀이 비오듯 흘렀어요
정신이 다 몽롱해지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네요
당분간 중부지방 이렇게 계속 찔건가봐요
울고싶네요 올여름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이미 외식비나 밖에서 쓴 돈이 가족 식비만 수백..ㅠ
IP : 110.70.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3: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외식비 할 돈으로 에어컨 틀고
    음식은 베란다 밖에서 에어프라이어가 해주니
    돈이 안들고 집에서 불 안쓰고 그래요..
    인버터 에어컨 벽걸이 11평 24시간 틀어도 10만원 아래 전기세 나오네요

  • 2. ,저는 이상하게
    '18.8.13 3:45 PM (14.36.xxx.234)

    오늘 유독 덥고 견디기 힘들어요.
    오늘도 더운건 마찬가지지만 한창때보다는 그나마 나은거잖아요.그런데 아주 죽겠네요.
    월요일이라 그런지,,이제 더위에 한계점이라도 온건지...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편하게 눕고싶다. 휴가도 써야하는데 바빠서 못쓰고..

  • 3. ㅡㅡ
    '18.8.13 4:22 PM (211.49.xxx.90)

    저도 그냥 에어콘 계속 켰어요
    새거라서 전기비 14만원 나왔네요
    더위때문에 잘 안먹어서 식비는 오히려줄었어요
    외식보다 요즘 유행하는 반재료 배달 전문업체 이용했는데 가격이 외식보다는 나아요

  • 4. **
    '18.8.13 4:28 PM (121.143.xxx.117)

    우리 식구들은 외식을 안좋아하는데다
    먹으러 나갈 때 덥고 들어올 때 덥고
    아무리 차로 이동해도 타고내리며 피할 수 없는 폭염 생각하면
    반찬가게나 배달반찬, 배달음식 먹으며
    집에 에어컨 켜고 있는 편이 훨씬 시원해요.
    나가서 차 한 잔만 마셔도 오천원인데..
    전기요금 한달 내내 켜도 얼마 안나와요.
    우리집 에어컨은 인버터도 아니지만..
    여름 내내 일이 있을 때만 밖에 나가고
    어지간하면 집에서 쉽니다.

  • 5. 오늘은
    '18.8.13 5:26 PM (218.48.xxx.68)

    남부지방도 장난 아니네요.
    습도가 너무 높고 그냥 사람이 타는 거 같은 느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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