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엔 아무 것도 안먹는게 낫나요?

... 조회수 : 8,960
작성일 : 2018-08-13 12:26:52
너무 기운 없어 보이신데
포카리스웨트 같은 거 드시면 좀 나을까요?
IP : 121.134.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12:29 PM (210.216.xxx.121)

    얼마전 남편이 약하게 장염을 앓았는데요.
    약국에서 약만 사다 먹었는데
    약사님이 흰죽에 간장해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전복죽 그런것도 안되고요. 과일도 안되고...
    이온음료는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 2. 보통
    '18.8.13 12:30 PM (112.153.xxx.100)

    보리차.포카리등은 드셔야해요. 탈수증도 예방하고요.
    홍시.바나나.사과등은 괜찮은 과일이고.
    죽도 팥죽.잣죽.깨죽은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진밥이나 죽. 된장국. 흰살생선.토스트에 사과쨈정도는 괜찮던데요.
    우동두요

  • 3. ..
    '18.8.13 12:30 PM (1.11.xxx.169)

    수분은 섭취해야해요.
    이온음료나 물에 소금 몇알갱이타서요.

  • 4. 장염환자
    '18.8.13 12:31 PM (175.223.xxx.209)

    어제부터 ㅅㅅ 좍좍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먹고 있고 아침에 출근하는데 탈수 때매 너무 힘들어서 포카리 한병 사서 마시고 있어요.
    아직도 배가 빵빵하고 아파서 병원에서 수액맞았어요
    내일정도부터 흰죽으로 먹으라고 하네요

  • 5. ..
    '18.8.13 12:3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포카리도 벌컥 벌컥 드시면 안되구요.
    한두수저 정도 입만 축일정도로 조금씩 드셔야해요

  • 6. ..
    '18.8.13 12:36 PM (218.148.xxx.195)

    보리차나 정 배고프시면 맑은 미음정도만..

  • 7. ..
    '18.8.13 12:39 PM (1.221.xxx.18)

    입술과 입이 너무 마르면 살짝 물을 바른다는 생각으로 축여주시고 아무것도 먹지 말고 3일정도 버텨야 빨리 좋아져요.
    기운이 없으면 병원가서 링겔 맞아야 버틸수 있어요.
    경험상 포카리는 심각한 상태 지났을때 먹어야 되더라고요

  • 8. 호이
    '18.8.13 12:41 PM (116.127.xxx.55)

    죄송한 질문인데요. 뭐 드시고 탈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모쪼록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 9. ...
    '18.8.13 12:50 PM (220.93.xxx.158)

    아무 것도 안먹는게 좋은데 탈수가 올 수 있어서 포카리스웨트 미지근한거나 미지근한 물을 아주 조금씩 자주 드시게 해야 해요. 장염 심하면 수액맞는 이유가 장은 쉬어주되 탈수는 막아야 해서 그래요. 제가 아예 물도 잘 안마시다가 탈수로 되려 더 큰일 날 뻔 한 적 있어요. 탈수 조심해야 해요. 특히 이 더위에는요.

  • 10. ...
    '18.8.13 1:07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속을 하루는 비우는게 낫더라구요...

  • 11. ...
    '18.8.13 1:09 PM (175.113.xxx.189)

    그냥 속을 하루는 비우는게 낫더라구요... 밀가루나 빵 그런건 완전 쥐약이구요.. 진짜 더 탈이 나더라구요. 저는... 수분은 게속해서 섭취를 해야죠... 장에 자극안주는걸로 바나나 이런건 괜찮긴 할것 같아요..

  • 12. 코코아
    '18.8.13 1:10 PM (182.229.xxx.254)

    굶으시고 병원가서 수액 맞는게 덜 고생해요.
    심할땐 물도 먹음 안되고요.

    이주전 장염으로 탈수오고 동네병원에서 소견서써줘서 응급실 갔다 입원 5일했네요...

  • 13.
    '18.8.13 1:12 PM (117.111.xxx.169)

    수분보충 해주시고 굶어야해요.
    병원에서도 굶겨요..

  • 14. 현현
    '18.8.13 1:27 PM (175.207.xxx.242)

    아무것도 안먹어야하고 이온음료나 따듯한 물만 드세요 글고 수액 한번 맞아서 안나으면 두세번 맞아야 낫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 15. 나옹
    '18.8.13 1:38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드시지 말고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미지근하게 해서 드세요. 물보다 흡수 빨라서 탈수 예방돼요. 따뜻한 보리차도 좋구요. 정 기운이 없으면 얼른 수액 맞으셔야 해요.

  • 16. 나옹
    '18.8.13 1:41 PM (223.62.xxx.115)

    아무것도 드시지 말고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미지근하게 해서 드세요. 물보다 흡수 빨라서 탈수 예방돼요. 따뜻한 보리차도 좋구요. 정 기운이 없으면 얼른 수액 맞으셔야 해요.

    그리고 하루정도 지나서 맑은 미음부터 시작해서 점차 죽으로 바꿔가요. 누룽지죽에 건더기 없는 미소 된장국 같은 거 조금씩 드시다가 질리면 오뚜기 스프같은 거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바나나는 좀 그렇습니다. 과일 유제품은 며칠 있다가 드시는게 좋아요.

  • 17. ...
    '18.8.13 1:54 PM (222.106.xxx.172)

    식구들 다 장염걸렸는데 약먹고 하루 꼬박 포카리스웨트만 마셨어요.
    이번에 포카리 덕을 아주 톡톡히 봤네요 나름 맛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에 한 끼는 죽 다음 한끼는 미역국에 밥 (생일이 있어서;;)
    그렇게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 18. ...
    '18.8.13 2:32 PM (182.224.xxx.122)

    젊으면 한두끼 굶고 거뜬히
    장 점막이 금방 복구 돼는데
    늙으니 병원가야 합니다
    저는 심하면 수액도 처방받아요
    그후 몸이 달라요 쌩쌩
    당분간 고기종류는 피하시고 미음 죽 밥 순으로
    드세요

  • 19. 햇살
    '18.8.13 3:14 PM (211.172.xxx.154)

    전 멸치국에 감자작게 썰어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828 고등학교전학 주소이전 5 전학 2019/01/02 2,690
889827 머리숱 적은편. ( 앞머리가 조금 더 없는) 힘없는 모발... .. 7 머리숱 2019/01/02 4,698
889826 친구 6 ㅡㅡ 2019/01/02 1,270
889825 예비중 2 독서량 늘리기 3 나도 세째맘.. 2019/01/02 1,309
889824 문과인데 공대지원 가능한가요? 7 질문 2019/01/02 1,767
889823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빚 생겼다던 사람이에요2 76 인생 2019/01/02 27,870
889822 코다리는 어디서 사나요? 5 ㅡㅡ 2019/01/02 1,562
889821 아빠 선물 미끄럽지 않은 남성방한화 추천해주세요 방한화 2019/01/02 805
889820 동유럽 여행해 보신 분? 9 질문 2019/01/02 2,148
889819 도대체 진학사 표본분석이란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흠.. 2019/01/02 1,634
889818 딸이였으면 달랐겠죠.. 26 ... 2019/01/02 7,194
889817 입시로 운세 보시나요? 4 입시맘 2019/01/02 1,801
889816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촉촉하게 하고싶어요 7 dd 2019/01/02 2,433
889815 자동차보험 설계사 어떤가요? 2 봄비 2019/01/02 759
889814 의사들 드라마에 뭐라하는 건 오버 아닌가요 9 ㅇㅇ 2019/01/02 1,957
889813 맛있는 올리브 소개해주세요 6 늦깎이 2019/01/02 1,871
889812 서울요양원 5 요양 2019/01/02 1,336
889811 지적인 매력도 참 큰거네요 36 ㅇㅇ 2019/01/02 29,825
889810 찜기 삼발이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어디께 좋은가요? ㅇㅇㅇㅇㅇ 2019/01/02 438
889809 폰타나 스파게티소스 넘 맛있네요 27 점심 2019/01/02 6,758
889808 공부엄청 잘하던 친구네 방문했을때의 충격 71 .... 2019/01/02 35,592
889807 이사가는데요 세탁기 냉장고 이런류의 폐가전요 14 알려주세요 2019/01/02 2,166
889806 반수시킨 어머님들 질문 좀 드릴께요. 6 2019/01/02 1,779
889805 한달 외식비 4 ... 2019/01/02 2,635
889804 1년내내 입맛이 없으신 시어머님 때문에 힘들어요 32 ㅠㅠ 2019/01/02 6,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