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런 거 같애요.
저도 땀 안나는 체질이었을때는 환절기마다 알레르기 등 골골했는데
안되겠다싶어서 유산소 위주로 한 반년 꾸준히하다보니 땀 나는 체질로 서서히 바뀌더라구요. 한번 땀이 나기시작하니까... 이후에는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뚝뚝. 젊을땐 한여름에 니트를 입어도 땀 한방울 안나던 애였는데..
쨌든 운동으로 체질이 바뀐 이후엔 일단 알러지, 환절기 넘기기가 좀 괜찮아요.
뭐 운동이래봐야 빡세게 할 필요도 없고.. 일단 땀나는 정도로 한 3,40분 정도 하다말다 하다보면 서서히 땀구멍이 열리는건가? 그런 생각했어요.
추위 타는 사람이 체력이 약한거 같아요
제 주위에 가을되면 수면양말 신는 사람도 있는데 비실비실.
추위타는 사람들 많을데 대부분 저혈압에 저질 체력이에요
사람들은 덥다고 얼굴,목 땀 줄줄 흘러도 전 특히 얼굴은 멀쩡, 등에 땀 좀 배거든요. 에어컨 추워서 여름에 긴팔가디건 꼭 들고 다니고 껴입는데 좀 추워지면 뼈가 시리고 몸안이 오들오들 춥고 떨려서 몸을 쫙 못 펴요.
더위타는 사람들이 건강한거 같아요
원글님과 저희같은 부류는 소음인인데 참 비실비실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원글님 말씀 맞는듯...
땀없는 체질이어서 더위안타서 그렇다기보다 원래 몸이 냉해서 땀도 없고 더위안타는 대신에 온도 내려가면 난리나는 것. 전 너무 추우면 막 화가나요 힘들어서ㅠㅠ
전 503처럼 에어컨 별로 안좋아한다는 ㅠ윗님처럼 가을만 되도 수면양말 신고요.
남편은 태음인인데 덩치도 크고 땀도 많아서 겨울에도 밥먹으면 땀흘리더라구요;;; 더위 많이 타고. 근데 안으면 몸에서 열이 후끈후끈 전달돼요. 추운날 난로로 사용하면 넘 좋고.. 일단 몸에 열이 많으니 본인도 추위 별로 안타요. 너무 부러워요.
전 추위많이 타는데 면역은 문제 없어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더위를 못견뎌 하는거고 몸이 찬 사람이 추위를 못견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겨울에는 밖에도 안다니고 거의 겨울잠잔다고 하는 수준인데, 추위타고 몸이 찬 사람들이 체력적으로 약한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원글님과 저희같은 부류는 소음인인데 참 비실비실한 것 같아요. 각종 자잘한 질병들- 비염, 소화불량, 목기침 등 달고살고..결과적으로 원글님 말씀 맞는듯...
땀없는 체질이어서 더위안타서 그렇다기보다 원래 몸이 냉해서 땀도 없고 더위안타는 대신에 온도 내려가면 난리나는 것. 전 너무 추우면 막 화가나요 힘들어서ㅠㅠ
전 503처럼 에어컨 별로 안좋아한다는 ㅠ윗님처럼 가을만 되도 수면양말 신고요.
남편은 태음인인데 덩치도 크고 땀도 많아서 겨울에도 밥먹으면 땀흘리더라구요;;; 더위 많이 타고. 근데 안으면 몸에서 열이 후끈후끈 전달돼요. 추운날 난로로 사용하면 넘 좋고.. 일단 몸에 열이 많으니 본인도 추위 별로 안타요. 너무 부러워요.
저도 똑같아요. 다만 질염은 항생제 처방받아 왔는 데 아직 복용 전이구요. 운동 해봤자 별로 그냥 그런 거 같아요. 옷 잘 갖춰입고 생강차 마시기 요정도 해요
추위는 별로 안타고 더위는 6월부터 힘든데
비염도 있고 감기도 잘 걸리는데요.
지금도 이 더위에 감기걸려서
더워 죽겠는데 에어컨 앞에 못가고 멀찍이 앉아있어요
제가 더위는 별로 안타고 추위는 많이 타는데요,
지금 딸아이가 입원해서 대학병원에 있는데
애는 덥다고 에어컨 켜고 저는 추워서
양말신고 긴팔, 긴바지로 이 계절에 추위를 견뎌요.
소화불량이 있는거 말고는 건강체에요.
감기도 잘 안들어요.
소음인체질이라 겨울만 되면 동면에 들어가는데ㅠㅠ 몸 진짜 약해요.
가을~겨울까지는 자주 아프고 내내 비실거려서 너무 힘든데 여름에는 더위를 안타는건 아니지만 안아파서 좋네요.
더운건 차라리 견딜만해요.
저혈압..살 안찜..추우면 죽을거 같고 더위는 잘 참음. 잦은
소화불량..질염..소음인 특징인가봐요.
더위 별로 안타는데요 면역 약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거든요
근데 비염 질염 소화불량 있어요ㅠㅠ
비염은 건조기 들인후로 많이 좋아졌고 감기는 손씻기 자주 한뒤로부터 안 걸려요
남편이 저랑 반대로 더위를 엄청 타는데요
진짜 저질체력에 철마다 감기 구내염에 온갖 성인병 있어요
더위탄다고 면역력 좋은 거 아니예요
추위 타고 여름에도 시리다고 선풍기 못 쐬던 엄마
몸이 좋아지니 더위타고 선풍기도 잘 쐬고 에어컨도 살 생각하더라구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로 증가한다는 유명한 연구결과가 있죠. 더위를 타고 추위에 강한 사람은 기본체온이 다른 사람보다 높을 확률이 많을 거고 그 반대 경우는 기본 체온이 낮겠죠.
바이러스 성 질병에 간염을 예를 들자면 더위를 엄청 타는 나와 우리 엄마의 경우에는 간염 항체가 이미 생겨 있었고 다른 가족들은 다 B 형이나 C 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대개는 몸이 찬 사람들이 암이나다른 질병에 잘 걸리는 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90163 | 퍽퍽한 뒷다릿살 1근 뭐 할까요?? 11 | ㅍㅍ | 2019/01/03 | 1,616 |
| 890162 | 노안이 오니 일하기가 두렵고 안돼요 6 | 노안 | 2019/01/03 | 3,359 |
| 890161 | 정시 원서 접수 - 결제하고 수험번호 나오면 끝이죠? 3 | 정시 | 2019/01/03 | 1,101 |
| 890160 | 엑스레이 다시 촬영하라는거. 1 | 영 | 2019/01/03 | 721 |
| 890159 | 클래식 작곡가이름 질문 38 | 클래식 | 2019/01/03 | 1,855 |
| 890158 | 얼린 양파 해동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싱글이 | 2019/01/03 | 6,814 |
| 890157 | 작년 겨울부터 2 | ..... | 2019/01/03 | 694 |
| 890156 | 애들 친구들이 오면 불편해요..ㅠ 14 | ... | 2019/01/03 | 5,724 |
| 890155 | 골목식당 피잣집 국수...설마 플라스틱 그릇에준건가요?? 27 | 흠흠 | 2019/01/03 | 6,778 |
| 890154 | 부산에 기침잘낫게하는 한의원추천해주세요 2 | ‥ | 2019/01/03 | 931 |
| 890153 | 본딩바지사고 반품하길 몇번하다 4 | ..... | 2019/01/03 | 2,440 |
| 890152 | 아파트 복도에 무슨 물건들을 저렇게 쌓아두는지? 5 | 드러워 | 2019/01/03 | 2,707 |
| 890151 | 해피머니 해킹당했어요 ㅠ 4 | 속상해요 ㅜ.. | 2019/01/03 | 1,625 |
| 890150 | 골목식당 백종원의 멘토링이 너무 좋아서봐왔던건데... 6 | .... | 2019/01/03 | 3,458 |
| 890149 | 싸움 잘 하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9 | 올슨씨 | 2019/01/03 | 2,586 |
| 890148 | 윗집 애기 4시간째 떠들고 뛰는데전화할까 고민 49 | 분노 | 2019/01/03 | 2,296 |
| 890147 | 클라라 결혼하네요 9 | 오 | 2019/01/03 | 9,037 |
| 890146 | 초등 고학년 문제집 구입하셨나요? 3 | 초등 | 2019/01/03 | 869 |
| 890145 | 고수 한단사서 많이 반단이상 남았는데 보관이나 요리법 알려주세요.. 5 | .. | 2019/01/03 | 1,072 |
| 890144 | 압구정 한의원... 2 | 한의원 | 2019/01/03 | 1,479 |
| 890143 | 좀 짭잘한 김장김치(한 달 전에 김장했어요) 3 | ... | 2019/01/03 | 1,463 |
| 890142 | 오늘 보라매병원에 검진있어 갔는데 2 | 춥다 | 2019/01/03 | 1,936 |
| 890141 | 샤넬에서 살만한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18 | ㅇㅎ | 2019/01/03 | 4,667 |
| 890140 | 최진혁 좋아하시면 터널 꼭 보세요. 4 | 재밌어요 | 2019/01/03 | 1,824 |
| 890139 | 유럽에 먹으러 간다면 33 | 완전초보 | 2019/01/03 | 3,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