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남편땜에

21년차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8-08-13 08:41:22
남편친구 -결혼전에 남편까지 셋이 자주 만나서 아는 남편친구부부 인대
저 결혼전에 넷이 만났을때 제 앞에서 남편 이름 부르고 반말해서 제가 별로 안좋아함- 얘기하다 그부인 별로라 했더니 집에서 살림만해서 제 사고방식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며 그 여자를 감싸더라구요
그전까진 그여자 이상하다 그러더니 갑자기 헐 이남자 왜이러죠?
단순히 날씨탓인가요?
IP : 116.127.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끼리
    '18.8.13 8:42 AM (58.230.xxx.242)

    당연히 이름 부르지 않나요?

  • 2. ..
    '18.8.13 8:43 AM (116.127.xxx.250)

    그여자랑 친구는 아니고 그냥 셋이 몇번 만난 사이죠 여자가 좀 ...

  • 3. ..
    '18.8.13 8:44 AM (1.11.xxx.169)

    자신에게 반말하고 이름 부르는 고 부분만 안 이상한가보죠.

  • 4. ..
    '18.8.13 8:47 AM (116.127.xxx.250)

    집안에서 살림만해서 사고방식이 그렇다고 말하는 남편 정말 패주고 싶더라구요 주말내내 밥해주었더니 쉰소리만
    남의 부인 쉴드나 쳐주고 ㅂㅅ같이

  • 5. 뭐하러
    '18.8.13 8:49 AM (223.62.xxx.58)

    분란을 사서 만드시는지..

  • 6. 그럼
    '18.8.13 9:05 AM (180.230.xxx.96)

    님도 남편 친구 이름 안부르세요?
    누구누구씨 하지 않나요?
    그럼 님은 그부인이 남편분을 뭐라
    불러야 하는데요?
    누구아빠 그런식인가요?

  • 7. ..
    '18.8.13 9:11 AM (183.96.xxx.129)

    그여자가 직장다니는 여자라면 남편이 돈버는 여자 로망이 있나보네요

  • 8. ..
    '18.8.13 9:19 AM (116.127.xxx.250)

    그여자 씨 안붙이고 누구야 부르며 반말했어요 여자가 싸가지인거죠. 신혼땐 나가서 돈벌어야한다는 식 말을 몇번했었어요
    나이들어 대기업들어가선 안그러더니 기분이 안좋내요 이른 갱년기와서 몸상태 별로라 집안일도 하기싫어지는 판인대
    애들이 이제 좀 속상하게 안하니 남편이 속상하게 만드네요
    아 정말 이럴때면 신혼때 안좋을때 이혼할걸 이런생각이 달게 되네요 아직도 시어머니 볼때마다 제속 긁고 애들 가끔 속썩일때마다 ㅠㅠㅠ

  • 9.
    '18.8.13 9:42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이름 부른건 결혼전이잖아요?
    누구야 부르던걸 갑자기 존대가 되나요.
    지금까지 그렇다면 문제가 되지만 옛날일 갖고 꽁해할 이유는 없죠.
    저희 남편도 저보고 사회생활 안해봐서 뭘 모른다는 소리를
    자주했는데, 일 다니면서 그런말 쏙 들어갔어요.
    님도 준비하고 일을 가져보세요.
    남편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786 지구가 (추워져서 더워져서) 멸망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하겠어요? 9 ... 2018/08/13 1,378
842785 조지아(그루지아) 보름이상 계셨든 분 계신가요? 6 샬랄라 2018/08/13 1,924
842784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시기로 했는데요.. 40 부용화 2018/08/13 7,823
842783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월세 계약 종료할때 3 급 걱정 2018/08/13 947
842782 부자는 더 부자되고 서민은 더 가난해졌다 10 ........ 2018/08/13 2,523
842781 영화 공작 ... 중딩 딸보기 어때요? 7 ㅇㅇ 2018/08/13 1,274
842780 봉투값 50원, 100원 7 봉투값 2018/08/13 1,797
842779 이지사 당선됐을때 인수위 쪼르르륵 달려갔잖아 26 .... 2018/08/13 1,364
842778 경치 좋은곳에 있는 한식당 추천해주시기 바래요 5 서울근교 2018/08/13 1,061
842777 새 아파트 입주 청소 혼자 할 수 있을까요? 25 고민 2018/08/13 4,394
842776 한국영화 런어웨이 기억나세요? 4 목격자비슷 2018/08/13 1,151
842775 사춘기 여드름에 좋은 세안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 2018/08/13 2,257
842774 쌍수후 도수없는 안경 쓰고 있는데 눈이 더 피곤하고 아프네요, .. 5 눈이 나뻐지.. 2018/08/13 2,212
842773 돈 앞에서 인간성이 드러난다는 말이요. 3 .. 2018/08/13 2,426
842772 렌트카 운전 제가 잘할수있을까요? 17 제주 2018/08/13 1,855
842771 부모가 잘되면 자녀가 그만큼 8 ㅇㅇ 2018/08/13 2,344
842770 이 옷 어디거 일까요? 3 .. 2018/08/13 1,837
842769 그릇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5 그릇 2018/08/13 4,256
842768 34살 독립하고 싶은데 집에서 못 하게 한다면,, 15 고민 2018/08/13 4,288
842767 오늘 mbc스페셜 “고냥이” 길고양이 얘기 해준대요^^ 12 나나 2018/08/13 1,589
842766 요가와 기구 필라테스 그룹레슨 중에 고민입니다. 5 00 2018/08/13 1,738
842765 이해찬 측 “송영길·김진표 네거티브 공세 깊은 유감” 48 .. 2018/08/13 1,378
842764 이낙연 총리님 좋아요 트윗 (털보 관련) 41 ㅇㅇ 2018/08/13 2,940
842763 중2 진로를 위한 적성검사 심리검사 5 적성 2018/08/13 1,031
842762 로봇청소기 사려고하는데, 물걸레용은 또 사나요? 11 .. 2018/08/13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