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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들은 자식땜에 속 썪는 일 덜할거 같아요

.,,,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8-08-13 07:27:49
사춘기 자식과도 얼굴 부딪히는 일이
아무래도 더 적을거 아니에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얼굴 대할 때마다
똥씹은 얼굴 보는것도 정말 고역이네요.
IP : 223.38.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7: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자식이 눈 앞에 안 보이면 걱정거리가 사라지던가요?

  • 2. 해품달
    '18.8.13 7:36 AM (223.39.xxx.119)

    워킹맘으로써
    내가집에서 챙겨주고 가르치지못해서
    애가 속을썩이나 하는 죄책감에
    더힘들어요

  • 3. 슬프다
    '18.8.13 7:39 AM (1.243.xxx.117)

    전업맘이야말로 집에서 아이를 위해서만 살았는데 쟤가 왜 저럴까 싶어 자괴감이 크네요 ㅜㅜ

  • 4. 워킹맘
    '18.8.13 7:44 AM (223.38.xxx.91)

    직장에서는 매순간 위기와 성과압박, 진상들과 함께하다가 집에오면 아이케어와 훈육.. (아직 초등 저학년, 유치원 아이)
    몸도 피곤하지만 정신도 피로해요..

  • 5. 그건
    '18.8.13 7:50 AM (218.48.xxx.68)

    사람 성격같아요.
    일해도 일과 가정 둘 다 종종거리며 신경쓰느라 힘든 저같은 스타일과 아예 될 대로 되어라~~는 타입.
    어쩔 땐 무심한 타입이 부럽기도 해요.

  • 6. 좀사는동네분위기
    '18.8.13 7:51 AM (211.227.xxx.137)

    애들 초등학교 입학하고 워킹맘이라 왕따 당한 적 있습니다.
    학교가 엄마들을 동원하는 구조라 매 번 빠져야 하는 저는 "죄송합니다" 입에 달고 살다가, 도우미 불러서 녹색어머니 대신 가게 했고 급식당번 대신 가게 했고...

    지금은 애가 다 컸지만(대학생)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생각해 보니 다행히 애가 주말에 저에게 모든 걸 의논해 줘서 초등저학년까지 맘 졸였지만 잘 지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기억입니다.

  • 7. ..
    '18.8.13 8:15 AM (122.37.xxx.40)

    썪는→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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