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재산 5억에 연 5000씩 저축할 수 있으면...

... 조회수 : 4,922
작성일 : 2018-08-13 00:00:05
현재사는 전세금 포함 5억있고요...
저축은 맞벌이로는 최소 5년간은 연 5천씩 저축할수 있구요...(제가 맞벌이 버틸수 있는 한계가 요즘 느껴져서... )

이 정도면 얼마짜리 집은 사도 되는걸까요?
제가 사는 곳은 낡은 아파트는 내놔도 잘 매매가 안이루어지고.
새아파트촌은 6년된 30평대가 9억이 넘어요...(그가운데 가장 신식인 아파트는 11억)
기다리다가 더 오를까 걱정이구.. 아등바등 맞벌이해서 연5천 간신히 버는데... 그거보다 더오르면 정말 허무하고...
또 샀다가 떨어지면 내가 번돈 다 날린거같아 허무할테고..
부동산 시장이 예측이 안되서 망설이는 저같은 분들도 많을까요...
IP : 223.62.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간
    '18.8.13 12:08 AM (124.54.xxx.150)

    5000을 저축할수 있는 이의 결정을 누가 도와드릴수 있을까요 ㅠ 순전히 본인의 선택이죠 ㅠ

  • 2. ..
    '18.8.13 12:10 AM (125.177.xxx.43)

    대출이 그리 나오나요

  • 3. ...
    '18.8.13 12:16 AM (39.118.xxx.7)

    대출 4억에 이자가 150만원정도니
    부담없지 않나요?
    한달 400남는데..
    저같음 집 삽니다

  • 4. ...
    '18.8.13 12:20 AM (223.62.xxx.144)

    대출 안나오죠.
    신용으론 2억까지 가능할거에요.
    정말 꼭 사야한다면 부모님께 빌릴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는건 이상한거겠죠?
    연간 5천이 뭐 그냥 나오는건 아니구 정말 저희 아끼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일단 제가 일반 기업을 다니고 업무강도가 쎄서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라...ㅜㅜ 요즘 너무 고공행진하는 집값에 피땀흘려번돈은 휴지조각된 느낌이네요.. .

  • 5. ㅌㅌ
    '18.8.13 12:21 AM (42.82.xxx.201)

    아파트는 언제나 우상향입니다
    빨리사는게 남는겁니다

  • 6. ...
    '18.8.13 1:07 AM (39.118.xxx.7)

    왜 대출이 안되죠??
    집값이 9억이면 투기지역 40%까지 대출나오지 않나요
    그럼 3억6천
    맞벌이니 소득있어서 될거같은데요

  • 7. ,,
    '18.8.13 2:51 AM (116.124.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17년차 평생은 집값떨어질거다 하며 강남 전세살았어요,. 근데 주변에 집을샀던 사람들과 전세만살았던 우리집과 재산차이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ㅜㅠ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작년에 홀린듯 40평대 집을샀어요,
    9억 있었고 저축액은 님네랑 비슷해요
    지금 1년만에 홀린듯 샀던집이 3억이상 올랐어요
    주변에 개발호재가 엄청나서 다 개발되면 3억은 더 오를듯 해요,,,,똘똘한 집한채 빨리사세요

  • 8. ㆍㆍ
    '18.8.13 2:53 AM (116.124.xxx.173)

    결혼17년차 평생을 집값떨어질거다 하며 강남 전세살았어요,. 근데 주변에 집을샀던 사람들과 전세만살았던 우리집과 재산차이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ㅜㅠ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작년에 홀린듯 40평대 강남의 저평가된 집을샀어요, 
    9억 있었고 저축액은 님네랑 비슷해요
    지금 1년만에 홀린듯 샀던집이 3억이상 올랐어요
    주변에 개발호재가 엄청나서 다 개발되면 3억은 더 오를듯 해요,,,,똘똘한 집한채 빨리사세요

  • 9. 사세요
    '18.8.13 7:55 A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말 많아도 집값은 오르더라구요.
    현정권 스타일로는 집값 못내려가요. 여러채면 고려해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한채면 무조건 사라고 하고 싶네요.
    남편이 극렬 민주당빠 하락론자여서 전세로만 살다 도저히 못참아서 제가 질러버렸는데 저도 3억 올랐어요
    외벌이로 연 5000이상 모으던 집인데도 집값이 더 빨라요. 이제서야 남편도 내 뜻 따라줌요
    빈부격차 더 벌어지면 벌어지지 절대 좁혀지지 않아요. 서울에 꼭 사세요. 없는 사람들은 갖고 싶어도 못사요. 대출 조여놔서. . 있는자들을 위한 세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318 보너스 항공권 쉽게 설명해주실분? 1 빠빠시2 2018/08/13 829
843317 김경수 센다이 추천했을 수도 통화내역 내밀자 말 바꿨다 29 ........ 2018/08/13 3,398
843316 영화 마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9 ?? 2018/08/13 2,904
843315 나이 50먹어서 새로 시작하신일로 성공하신 분들 경험담좀 풀어주.. 7 인생후반기 2018/08/13 5,363
843314 오늘 무슨 매장을 갔는데 10 .. 2018/08/13 3,352
843313 우리강아지 오늘 좀 특별해요 3 ㅇㅇ 2018/08/13 1,948
843312 남편의 잠자리 요구가 너무 집요해요. 69 답답 2018/08/13 54,655
843311 솔직히 깔끔하고 멋스러우면 좋지 않나요? 5 외모 2018/08/13 3,130
843310 논술준비 안했는데 합격한 경우 있을까요? 7 ... 2018/08/13 2,993
843309 전재수의원 트윗 썼다 온갖공격받고 지웠네요. 20 ㅇㅇ 2018/08/13 1,934
843308 내일 잔금을 계좌로 받고, 이사갈 집에 보내야 하는데요 이사 2018/08/13 971
843307 배가 고픈데 왜 체중이 불었을까요 4 ... 2018/08/13 2,304
843306 비틀즈노래는 정말 나이가 들 수록 너무너무 좋네요~ 10 .... 2018/08/13 1,940
843305 무너지는 자영업… IMF 이후 최악 42 ........ 2018/08/13 7,114
843304 60대 할머님이 옛날소시지를 신기해 하시네요. 8 마트에서 2018/08/13 3,168
843303 뷔페 음식 재사용 경험담 7 rollip.. 2018/08/13 4,778
843302 일산 비와요 3 나나 2018/08/13 1,272
843301 아동성범죄자인 로만폴란스키의 선처를 요구한 유명인들 9 2018/08/13 1,920
843300 40중반에 시크하고 도도해보인단 거요 4 인상 2018/08/13 3,863
843299 단독] 문 대통령, 이달 말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34 ㅇㅇ 2018/08/13 2,846
843298 이젠 귀뚜라미우네요 1 2018/08/13 623
843297 영구치 앞니 크기가 너무 차이가 나요 3 ... 2018/08/13 2,321
843296 통일 되면 북한 주민들도 국민연금 가입?···국민연금 자체보고서.. 8 ........ 2018/08/13 1,181
843295 안 새는 텀블러 추천해주세요~ 9 나도환경보호.. 2018/08/13 2,426
843294 스트레이트 보셨나요?? 13 스트레이트 2018/08/13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