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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명여고 기사 네이버에서 싹 다 사라졌네요

ㅡㅡ 조회수 : 6,877
작성일 : 2018-08-12 23:22:30
저녁 때만 해도 네이버 메인에 몇 개나 떠 있더니
지금은 메인에 하나도 없네요.
IP : 218.157.xxx.8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8.8.12 11:24 PM (14.32.xxx.116)

    그러게요..저도 보고 뭐지? 하고 있었네요
    82 댓글 중에 기다려보자는 글이 있었는데..이러고 그냥 잊혀지는건 아니곘죠

  • 2. 여기서도
    '18.8.12 11:25 PM (223.38.xxx.122)

    베스트에 있던 글들 다 삭제 된건지 한건지 사라졌죠.
    엠비씨 뉴스도 막았다죠.
    촛불 찾아야지.

  • 3. 있는데요
    '18.8.12 11:26 PM (121.160.xxx.222)

    방금 kbs 기사 메인에 뜬거 보고 오 이제 보도하는구나 생각했는데요

  • 4. ㅡㅡ
    '18.8.12 11:31 PM (218.157.xxx.87)

    이건 정말 아니예요. 정말 거대한 입시비리가 그들만의 리그에 만연해 있다는 거 밖에 더 됩니까! 수시전형 비리에는 솔직히 진보고 보수고 똑같을겁니다. 교사 교수 대학 정재계 다 마찬가지예요. 정말 학부모와 학생들 우습게 보는 겁니다. 의전 로스쿨 다 마찬가지였어요. 진보인사들 자식들도 많이 끼여있던 거 부인 못하잖습니까. 이건 미래가 없어요. 눈물납니다. 이건 촛불 들어야 해요!

  • 5. ...
    '18.8.12 11:32 PM (175.112.xxx.58)

    이글 보고 확인하러 갔더니
    메인에 있네요

  • 6. 다음에도 있어요
    '18.8.12 11:33 PM (219.249.xxx.47)

    https://news.v.daum.net/v/20180812201433896?f=m

  • 7. 각 방송사 신문사에는
    '18.8.12 11:33 PM (223.38.xxx.108)

    기사가 있는데 네일베가 노출을 안 하는거죠.
    기사배치권한을 그토록 고집하고 포탈 주제에 업종을 미디어로 신고한 이유가 어디 따로 있겠어요?
    적폐 부패 감싸기이 유용한 툴이니까.
    네일베는 언제 잡나.

  • 8. ㅡㅡ
    '18.8.12 11:35 PM (218.157.xxx.87)

    예. 네이버 메인 화면 말하는 겁니다. 네이버 메인에 없어요. 저녁 때는 두 세 개 있었어요.

  • 9. ...
    '18.8.12 11:35 PM (59.12.xxx.4)

    교육계에 있는 인간들이 파렴치하게 자지자식들 입시부정으로 학교보내고 그럼 안돼죠 다 잡아다가 취소해야해요

  • 10. 이건
    '18.8.12 11:48 PM (124.54.xxx.150)

    숙명보다는 교육부차원에서 사라지게했을듯. 이것도 파악해봐야함

  • 11. 사랑
    '18.8.12 11:50 PM (14.32.xxx.116)

    그 아빠가 학교에 화풀이하지말고 제도에 따지라고 했다잖아요..학교홈페이지에 사적인 해명글 올려도 되나요?
    그 학교학부모들은 그렇게 하는데도 애들이 볼모로 잡혀있으니 아무소리도 못하나봐요

  • 12. 억울
    '18.8.12 11:51 PM (211.108.xxx.4)

    진짜 학부모로써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노가 일어납니다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수험생들이 그리 공정한 제도로 바꿔달래도 절대로 안바꾸는 이유가 드러났네요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이제는 제도적으로 비리가 안드러나게 합법적인 무언가로 바꾸겠죠
    지필보다 수행으로만 내신점수 만들기라든가
    그럼 이런문제 일으키지 않아도 수행 주관적평가 100프로로 바뀔수도 있겠네요
    여기에 세특 비교과 잘받고 수능최저 없애버리면 비리라고 말할 여건을 없애버리는거죠

    지금 계속 수행비중이 올라가고 있어요 7대3에서 주요과목도 수행 60 지필 40으로요
    저두학생 수행 전과목 만점였답니다 말이 되나요?

  • 13. 망할
    '18.8.12 11:55 PM (119.192.xxx.56) - 삭제된댓글

    이렇게하려고 교사들이 그렇게 수시 확대를 주장했나봐요

  • 14. 청원
    '18.8.12 11:57 PM (211.108.xxx.228)

    주소 있으면 하나 주세요.
    어제 본거 같은데

  • 15. 망할
    '18.8.12 11:58 PM (119.192.xxx.56) - 삭제된댓글

    전교 1등과 2등의 점수차가 7점.
    총점도 아니고 평균점수가 7점차이라는게
    말이 되나요?
    저 아빠 아주 답안지를 달달 외우게 시켰나봐요

  • 16. 청원
    '18.8.12 11:59 PM (211.108.xxx.4)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숙명으로 검색하면 올라와 있어요

  • 17. 0ㅔㅔ
    '18.8.13 12:04 AM (14.40.xxx.74)

    서울시교육청 시민-학생 청원에도 떴답니다

  • 18. 청원
    '18.8.13 12:05 AM (211.108.xxx.4)

    아마도 1학년 2학기부터 시작했나봐요
    1학년 입학후 등수가 100등대랑 50등대
    그러다 2학기부터 전교권..수행은 전부만점
    수행 만점 퍼받아도 지필에서 안되니 저런짓을 했겠죠
    1등급 유지정도에 전교 10등권정도 유지하도록 하고 수행 세특 비교과 점수 잘받음 상위권 대학 갔을텐데 욕심이 화를 불렀네요

    몇년전인가 도시락가방서 엄마핸드폰 울려 부정행위로 중간에 나간 학생..너무 불쌍하네요
    과연 얼마나 많은 학교서 수시로 장난질을 했을까요
    어마어마 할거라 봅니다
    문과생 딸은 미술준비했다던데 아빠가 미술샘
    미술상도 받았다는데..진짜 이런일이 가능하다는게 기가막혀요
    전국의 수험생 부모도 시험지랑 답지 볼수 있게 해줘요
    집에 가서 절대로 말안할테니까

  • 19. 어머
    '18.8.13 12:08 AM (121.160.xxx.222)

    어머 진짜네요
    이 글에 답글 달때까지도 있었는데 답글 달고나서 다시 찾아보니까 없어졌어요

  • 20. 저도요
    '18.8.13 12:10 AM (124.54.xxx.150)

    저도 시험지 답안지 보고 집에 와서 말안할테니 저를 믿고 시험지 답안지 좀 보여주세요~~

  • 21. @@
    '18.8.13 12:14 AM (118.37.xxx.55)

    교육부가 이런 걸 가만히 둘 리가 없지요. 20억??인가 들인 공론화과정조차 한 방에 물먹였는데...
    이런 꼴을 경험하는 애들이 불쌍하고 못된 것만 배울까 두렵습니다.

  • 22. 답답하네요
    '18.8.13 12:22 AM (221.146.xxx.131) - 삭제된댓글

    한마디만 할께요
    설마 그 교사가 처음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그 교사가 그럴 수 있었던건 그리고 그 교사를 그렇게 막아주는건 그 현교사가 많은걸 알고있기 때문이겠죠
    숙명여고 재단 숙녀회 다 대단한 사람들 많을거고 친한 사람들도 많을 거고
    뉘집자식 잘봐주는건 일도 아닐겁니다.
    몇반 누구 잘 지냅니까? 이사장이 한마디만 하면 끝인걸요

    지금 숙명여고가 열심히 막는 이유는 단지 그 쌍둥이자매때문이 아니예요. 걔네들은 그저 아주 작은 사례겠죠

  • 23. 당나귀귀
    '18.8.13 12:24 AM (221.146.xxx.131) - 삭제된댓글

    숙명여고는 내신따기 어려운 학교다
    이건 정말 많은걸 의미하는 말입니다.

  • 24. 아....진심
    '18.8.13 12:28 AM (221.146.xxx.131)

    이사람들은 뭐를 숨기고 싶은걸까요?
    단지 교사딸들 이야기 막기위해서 이렇게까지?
    그냥 조사 받는다고 하면 끝인걸 그리고 그에 따르면될걸
    뭐가 무서워서 이렇게 방송까지 막아요?

    살면서 사립학교 교직원을 이렇게 보호해주는 사립학교도 처음보네요

  • 25. ㅁㅁㅁ
    '18.8.13 12:36 AM (119.64.xxx.36)

    청와대 청원에서 숙명여고로 검색하면 나와요 방금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 26.
    '18.8.13 1:16 AM (49.167.xxx.131)

    교무부장 파워가 그정도는 아니지만 감남 에서 거기다 숙명에서 절대 엄마들 지나가지않을껄요

  • 27.
    '18.8.13 1:27 AM (1.225.xxx.86)

    윗님 모르시네요
    숙명여고 엄마들이 조용히 있는지
    최근 몇년간 강남권 입시에서 최고예요
    이슈화되면 불이익당할까 조용히 있는거예요
    정유라껀보다 더 무서운건데 조용들 하시는게 이해안가요
    입시끝난 맘입니다

  • 28. dma
    '18.8.13 6:59 AM (175.193.xxx.44)

    와 진짜 어제만 해도 네이버 뉴스 페이지에 몇개 떴었는데, 오늘 찾아보니 네이버 뉴스에 한건도 없네요. 싹 사라졌어요.

  • 29. .....
    '18.8.13 8:20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핀트가 다르기 합니다만 숙명재단이사장 엊그제님가 갑자기 별세하셔서 지금 상중으로 알고 있어요 숙명 결재권자가 부재중이입니다

  • 30. ...
    '18.8.13 8:22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핀트가 다르기 합니다만 숙명재단이사장 엊그제님가 갑자기 별세하셔서 지금 상중으로 알고 있어요 숙명 결재권자가 없는 상황일 거예요

  • 31. ....
    '18.8.13 8:25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핀트가 다르기 합니다만 숙명재단이사장(전교장) 주말에갑자기 별세하셔서 지금 상중으로 알고 있어요 숙명 결재권자가 없는 상황일 거예요

  • 32. ....
    '18.8.13 8:29 A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핀트가 맞지는 않습니다만 숙명여중고재단이사장(전교장)이 주말에갑자기 별세하셔서 지금 상중으로 알고 있어요 숙명 결재권자가 없는 상황일 거예요

  • 33. 이거
    '18.8.13 4:5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제대로 터지면 정유라껀은 아무것도 아닐거예요.
    엮인 사람들 줄줄이 굴비엮듯 나올걸요.
    아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 선생들이 한두사람인가요.
    그 중에 작고 큰 혜택 안받은 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걸요.
    네이버 다음 모든 뉴스에서 싹 사라졌어요. 그만큼 더 주시해서 볼겁니다.
    교육이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고 우리 미래가 달려있다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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