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딸아이 초경인지 ㅜㅜ

긴가민가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18-08-12 21:40:00
요며칠 부쩍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먹으면 15분내 화장실로 가서 응아하구 ㅜㅜ
좀 덤벙대서 가끔 팬티에 실수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좀 검붉은 분비물이 묻었는데, 아이는 용변후 뒷처리 실수했다구 하는데.
저는 초경인지 긴가민가 하게되네요ㅜㅜ
체중이 제법 나가요 45kg.
아직 음모나 겨드랑이 털은 없구요. 가슴은 제법 나왔어요.
낼 날밝으면, 병원부터 가봐야겠는데, 괜히 마음이 좀 그러네요.
IP : 110.70.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경보다는
    '18.8.12 9:43 PM (45.56.xxx.107)

    소화불량이 걱정이네요

  • 2. 몸무게와 가슴은
    '18.8.12 9:46 PM (211.186.xxx.126)

    이미 충족됐네요.
    40키로 넘으면 시작한다고 보시면 돼요.

  • 3.
    '18.8.12 9:55 PM (49.167.xxx.131)

    초5에 제법많이해요 생리

  • 4. ..
    '18.8.12 10:11 PM (1.227.xxx.227)

    몇년전 신문기사로봤는ㄷㅔ요 요즘 초경 평균나이가 5학년 2학기로 되있더라구요 병원가실일은 아닌것같고 비상으로 생리대하나 휴대하게하시고 처리법알려주심될듯해요

  • 5.
    '18.8.12 10:32 PM (14.47.xxx.244)

    살 안찌게 조심하고 키 최대한 키울수 있게 일찍 재우고 줄넘기 시키시는 게 좋으실듯...
    병원가도 별거 없을꺼에요
    만 10세 지나면 성조숙증은 아니에요~
    요샌 마른아이들도 초 3에 시작하기도 한다고 해요

  • 6. dma
    '18.8.12 11:35 PM (175.193.xxx.44)

    검붉은 커피색이면 초경 맞아요.
    하지만, 초경 그렇게 하고도.. 한 1년간은 몇달에 한번 띄엄띄엄 불규칙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1년 이상은 지나야 생리주기가 어느정도 자리 잡혀요. 장염이나 소화기관 이상이 아니라면 초경 했다고 병원에 갈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 7. 병원 다녀봤고 검사비만
    '18.8.13 12:51 AM (210.104.xxx.188) - 삭제된댓글

    병원 다녀봤고 검사비만 35만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2년전에 했어요.
    피만 8번 30분 간격으로 뽑았는대요

    수치가 제대로 안나오면 딱히 뭐 해주는거 없어요.
    남들 보다 6개월 성장이 빠르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가슴도 다른 애들보다 작고 키는 163정도 돼요.
    현재 중1이네요.

    보험있으면 실손에서 지원되는곳도 있어요.
    전 KB 손보 들은것에서 받았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 8. ㅇㅇ
    '18.8.13 1:26 AM (45.64.xxx.122)

    어맛 저희큰애도 똑같아요ㅠ 다른점은 그런 검붉은 분비물이 닷새간 매일 묻었어요 그저 묻었다 하는 정도만... 152/46이에요 겨드랑이에만 체모가 새싹처럼 다다다다닥 올라왔구요 가슴은 제법 나왔어요~
    간단히 축하한다고 해주고 다음달 생리 준비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미리 알려주고.... 파우치에 물티슈, 팬티, 비닐, 생리대 넣어서 가방에 갖고 다니라고 줬어요.;
    5학년 2학기면 거의 한다고 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373 정류장마다 있는 추위피하는 곳 36 ㅇㅇ 2019/01/04 4,523
890372 초코렛 올인 뚝 떨어지게해주세요. 5 중독 2019/01/04 837
890371 졸업선물 뭘 드리면 좋을지.. 4 zz 2019/01/04 715
890370 의사 커뮤니티 대화 수준 18 ... 2019/01/04 8,712
890369 턱이 안좋은데 여행 다닐 때 먹을 간식 추천해주세요. 5 간식거리 2019/01/04 821
890368 매트리스가 구입한지 6개월만에 한쪽이 살짝 꺼졌는데 7 매트리스 2019/01/04 1,360
890367 신간 펴낸 오은영 박사 "미성숙한 부모가 자식에겐 평생.. 6 ㄱㄴ 2019/01/04 6,449
890366 연봉관련 퇴직금 1 dkshk 2019/01/04 1,113
890365 설탕, 밀가루 끊으신 분들 뭐 먹고 사시나요? 8 2019/01/04 3,134
890364 적금? 저축? 얼마나 하세요? 4 kio 2019/01/04 2,622
890363 뼈 때리는 이완배 기자 12 스몰마인드 2019/01/04 1,890
890362 발이 너무 시려워요. 6 ㅠㅠ 2019/01/04 1,865
890361 출근하다 차 사이드밀러 11 역으로 넘어.. 2019/01/04 2,252
890360 더운 나라왔는데 여기서 살고싶네요ㅜ 27 YJS 2019/01/04 6,304
890359 1월 졸업하는 초등학교들의 경우 궁금한게요 4 소속 궁금 2019/01/04 1,255
890358 교대 수업방식이 궁금해요 3 윈윈윈 2019/01/04 1,205
890357 광화문 교보 방학엔 평일 주말 구분 없나요? 2 .... 2019/01/04 625
890356 집 팔때 중도금? 5 나무 2019/01/04 1,426
890355 방진망 설치하신 분 계신가요? 방진망 2019/01/04 531
890354 신재민의 주장 왜 지지받지 못하나 14 아침 2019/01/04 2,197
890353 붉은달 푸른해 이은호역할배우 9 배역 2019/01/04 2,193
890352 단추 달 줄 아는것도 기본인가요? 5 / 2019/01/04 1,432
890351 일찍일어나니 홈쇼핑..ㅎ 라라추 2 ㅎㅎ 2019/01/04 2,389
890350 위가 부은듯한 느낌에 가스가 많이 나오는 증상 .. 1 ㅜㅜ 2019/01/04 2,077
890349 거세지는 ‘제주 영리병원 저지투쟁’…“원희룡 퇴진하라” 5 ㅈㄷ 2019/01/04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