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하고 소심한분들중 장사 잘하는분들 계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18-08-12 20:20:11
사무직만하다가


다른분야에 도전해보려는데


고민입니다





순하고 싫은소리 못하는데


넘어서고 장사나 영업같은거 잘하는분들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1.153.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2 8:21 PM (211.44.xxx.42)

    장사 잘하시는 분들은 착하지 않다는 전제를 하시는 건가요...?

  • 2.
    '18.8.12 8:24 PM (121.153.xxx.59)

    착하고 대범한사람이 있고
    착하고 소심한사람이 있잖아요
    후자를 말하는거죠.
    그냥 시비를 걸고싶으신거죠?

  • 3. ㅇㅇ
    '18.8.12 8:30 PM (121.168.xxx.41)

    댓글 보니 잘 하실 거 같아요

  • 4. 노노
    '18.8.12 8:30 PM (110.70.xxx.153)

    스트레스받아서
    병걸려요.

    그냥 성격에 맞는 삶 사세요.

    장사하다보면 첫댓글 같은 인간들
    무지 만납니다.

  • 5. ...
    '18.8.12 8:40 PM (221.165.xxx.155)

    ㅋㅋㅋ 댓글들. 무슨 시트콤같네요.

  • 6. 장사하시는분들
    '18.8.12 8:47 PM (211.219.xxx.215)

    자세히 보세요. 이꼴 저꼴 다보기에 일단 베포가 커야됩니다.
    소심하다면 상처만 받구요.손햅니다.

  • 7. 물론이죠
    '18.8.12 8:48 PM (183.96.xxx.244)

    제 친구 극소심이지만 카페 잘하고있어요.
    겪으면서 스킬이 생겨요. 화이팅

  • 8. 파는 장사는 노노
    '18.8.12 8:48 PM (116.124.xxx.230)

    제 성격이 소심하고 착하고. 인상도 착함.ㅋㅋ
    저는 장사라기보다 서비스업인데.기술 요함..
    10년 운영에 성격이 단단해짐..진상손님은 매몰차게 대함
    저는 인건비 장사라 가능한데.물건 판매한다면 아마도 진득하게 못했을것 같고...

  • 9. ㄱㄴ
    '18.8.12 8:57 PM (221.162.xxx.53)

    진상 손님보다 직원관리가 더 힘들었어요.
    주인이 순하고 할 말 못하면 일을 제대로 안하고 엄청 뺀질거려요.

  • 10. ..
    '18.8.12 8:58 PM (121.153.xxx.59)

    제가하려는것도 기술이 핵심인 서비스업이에요..
    근데 어렸을때 알바하기만해도 진상손님들때문에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내가 소규모지만 사업체(?)를 이끌어갈수있을까도 두렵고 사람들이 몰아세우면 어버버..하다가 끝날것같고 걱정이네요

  • 11. ...
    '18.8.12 9:16 PM (175.207.xxx.41)

    자리가 사람을 만듭니다

  • 12. ㅡㅡㅡㅡ
    '18.8.12 9:26 PM (121.153.xxx.59)

    용기내서 도전해볼게여

  • 13. 본인이 스스로
    '18.8.12 10:09 PM (87.164.xxx.53)

    착하다는 사람치고 착한 사람이 없어요.
    댓글보니 소심은 커녕 쌈닭같은데 을의 입장인 장사 하시겠어요?

  • 14. ㅌㅌ
    '18.8.12 10:26 PM (42.82.xxx.201)

    하다보면 늘어요
    단점은 성격버린다는거..
    돈과 안좋은성격을 바꾸는것 같아요
    저도 님처럼 소심했는데 장사하니 성격이 바뀌네요

  • 15. 좀 세보이는
    '18.8.13 4:14 AM (175.198.xxx.197)

    사람에게는 진상짓을 못해요.
    약해보이면 진상이 많을겁니다.
    그래도 잘 할 자신있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남의 밑에서 일해야지요.

  • 16.
    '18.8.13 7:58 AM (122.55.xxx.206)

    소심해서 타인들한테 신경많이 쓰고 배러하는 성격이
    서비스자영업에 잘 맞을수 있어요.
    일단 친절하고 늘 스마일.
    ㅡ제가 극 소심인데 서비스업종 일을 하고
    있는데 고객들한테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단 아래직원들이 만만히 보고
    말을 안들어서 처음에는 그것이 좀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222 kbs1 일일극 뭔 드라마가 이래요? ㅇㅇ 2018/12/21 826
886221 스카이캐슬 중계 좀 해주세요 판을 2018/12/21 463
886220 어떻게 보면 한참은 카풀 없어도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4 ... 2018/12/21 1,072
886219 신축아파트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1 아크로 2018/12/21 2,357
886218 문재인 대통령 탁상달력 11 47 2018/12/21 2,035
886217 조기유학가서 잘된 케이스도 있나요? 16 ㅇㅇ 2018/12/21 4,738
886216 소파 어떻게 구입하세요? 4 .. 2018/12/21 2,095
886215 분모자당면드셔보신부운~~~!! 4 zz 2018/12/21 1,335
886214 햄버거를 안데우고 바로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8 햄버거 2018/12/21 4,114
886213 대학 1 지방에서 2018/12/21 962
886212 저 지금 불꺼진 화장실에 앉아있어요 8 무섭다 2018/12/21 4,053
886211 고3 아이 홍삼정환 어떨까요 2 ... 2018/12/21 943
886210 알함브라 박신혜 진짜 이쁘네요 11 알함브라 2018/12/21 4,981
886209 숭실대 성신여대 15 고3맘 2018/12/21 5,512
886208 외교부, 산불 피해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데 LA 영사관에만 연락.. light7.. 2018/12/21 778
886207 맛잇어서 마트에서 자주 사다 먹는 조리식품 추천해주세요 4 루미에르 2018/12/21 2,604
886206 비발디파크 가보신분들 2 비발디 2018/12/21 811
886205 도배하고 난방 안 틀어도 마를까요?? 8 ..... 2018/12/21 1,731
886204 K로 시작하는 가방을 찾습니다 6 한빛 2018/12/21 2,180
886203 유아인이 이상형인 여자 7 ..... 2018/12/21 3,873
886202 서울대 지균으로 입학한거면 어떤건가요? (내용펑) 21 키친 2018/12/21 5,098
886201 세면대 수도에서 저희집만 물이 안나와요 3 2018/12/21 1,339
886200 국민학교때 글씨 잘 쓴다고 주는 상 이름이?? 18 궁금 2018/12/21 3,336
886199 까페라떼 마시면 살찌는거 같은데 8 우유가살찌니.. 2018/12/21 3,670
886198 자궁 물 혹 쪽 명의 추천바랍니다 3 산부인과 명.. 2018/12/21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