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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를 가면 그만큼 먹어지나요?

....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18-08-12 20:14:52

전 뷔페를 안좋아해죠.


먹는양이 많지도 않고 뷔페가격에 다른 식당을 가면


훨씬 좋은 컨디션의 음식을 먹을 수있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조식이 포함된 호텔 조식정도 먹어요.


근데 가끔 호텔뷔페 먹고싶어하는 자인들이 있어 같이 가는데


정말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한접시 먹으면 나는 배가 차는데 돈 생각해서 한접시 더 먹어야하나..하는


이상한 식탐이 생기고.


결국 먹으면 속이 안좋고...


호텔임에도 그리 사람많고 북적거리는 곳에서 그 돈주고


차라리 같은 호텔 다른 레스토랑에서 먹는게 훨씬 좋은데 ㅠㅠ

IP : 39.121.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
    '18.8.12 8:17 PM (121.176.xxx.90)

    저도 갔다오면 후회 하는 데
    그게 또 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서 또 후회하고
    저도 뱃골 작고 한 번에 많이 못 먹거든요
    님 이나 저 같은 사람만 있으면 뷔페 망하죠
    그런데 또 잘 먹고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게 그렇게 북적북적 하죠

  • 2. 저도
    '18.8.12 8:17 PM (112.153.xxx.100)

    가끔 보는 사람을 식성맞추기 어렵거나, 애들이 어릴때는 즐겨갔었는데..애들도 요새는 부페 싫어하네요. 요새는 호텔내 다른 식당을 가요. ^^

  • 3. 맞아요
    '18.8.12 8:17 P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여러사람이나 가족모임 할때, 유치원생부터 칠순어르신까지 취향 맞추기 어려울땍 뷔페 가는거죠. 돈없으면 싼뷔페, 돈많으면 비싼 호텔 뷔페요

  • 4. 일반식당보다
    '18.8.12 8:18 PM (211.36.xxx.42)

    오래 있을수 있잖아요
    하객으로 간경우 말고요

    그런데 저도부페는 별로에요

  • 5. ....
    '18.8.12 8:19 PM (39.121.xxx.103)

    호텔 다른 레스토랑 음식들이랑 호텔 뷔페랑 완전 수준이 다르거든요..
    그래도 다양한 음식있다고 뷔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거 다 먹을 수있는것도 아닌데..

  • 6.
    '18.8.12 8:22 PM (117.111.xxx.73)

    부페가도 한접시만 먹어요.
    근데 밥 먹고 커피 마시러 또 이동하고
    많은 인원 자리잡느라 고생하는거 싫어해서
    모임에서 부페간다면 찬성합니다.

  • 7. 음식
    '18.8.12 8:23 PM (121.176.xxx.90)

    그럴 때 가 있어요
    뷔페가 먹고 싶을 때
    먹고 나면 후회 하고 다음엔 안 와야지
    하다가도 또 먹고 싶을 때 있거든요
    그 돈 주고 중식이면 중식 일식이면 일식 스페인 음식이면
    스페인 음식을 기분내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는 데 하는 생각도 들고
    뷔페를 선호 하는 게 아니라
    가끔 먹고 싶을 때 가는 거죠
    늘 뷔페만 고집 하는 사람은 없죠
    가격도 만만치 않은 데

  • 8. ....
    '18.8.12 8:25 PM (39.121.xxx.103)

    가끔 그럴때가 있는거군요..
    하긴 확 펼쳐진 화려한 음식들의 유혹이라는게...

  • 9. 이동
    '18.8.12 8:27 PM (220.76.xxx.87)

    움직이기 곤란하거나 싫을 때요. 커피,후식까지 해결하니.

  • 10. 저도
    '18.8.12 8:29 PM (175.117.xxx.148)

    음식은 딱 한접시 먹지만 이것저것 맛보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가요

  • 11. 어떻게 한접시만
    '18.8.12 8:36 PM (112.154.xxx.44)

    먹고 끝낸다는 건지..
    식탐없는 분들은 부페 돌아다녀야한다고
    귀찮아하는 건 봤지만
    한 접시만 먹고 끝내는 경우는 저는 단 한번도 못봤어요
    그럼 2시간 가까이 머무는데
    남들 먹는거 구경만 하나요?
    정말 의아해서 여쭙는거에요

  • 12. 동행인 취향을
    '18.8.12 8:37 PM (110.70.xxx.1)

    모를때 할수없구요.
    가족과는 전문점가요.

  • 13. 맞아요
    '18.8.12 8:54 PM (45.72.xxx.79)

    돈쓰고 어쩔수없이 배부르고 먹고나면 그닥 만족스럽지도 않고..처음 들어갈때만 와..하는것같아요. 부페가서 한두접시로 딱 끝내긴 본전 생각나고 그러다보면 꾸역꾸역 쑤셔넣고있고 배부른뒤엔 늘 후회돼고..
    어릴땐 저도 부페 좋아했는데 나이드니 그돈으로 좋은 단품 사먹는게 훨 나아요. 할수없이 가야할땐 돈아까워도 두접시정도에서 딱 멈춰요. 정말 내가 좋아하고 가격대 있는걸로만 공략하고 나와요.

  • 14. ....
    '18.8.12 8:55 PM (39.121.xxx.103)

    한접시만 먹어도 배가 꽉 차요..
    정말 천천히 먹으려 노력하고 차나 커피,쥬스등 마시고 시간 끌고..
    뷔페 음식구경하며 돌아다니고..
    그러다 두번째 음식 떠나 먹으면 속이 너무 불편해서 하루 종일 힘들어요.
    전 식탐을 떠나 많이 못먹겠어요. 그래서 돈 아까워요.

  • 15. 단품주뭇
    '18.8.12 9:1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부페도 이용

  • 16. ...
    '18.8.12 9:15 PM (175.207.xxx.41)

    저도 그래요. 모임에서나 부페가지 내가 가고 싶어서 간 적은 한번도 없네요. 많아봐야 두 접시...그것도 회나 신선식품 위주로 먹게 되고 결국 케익,커피 마시는게 전부라...
    최화정이 부페에서 두 접시 먹는거 꼴불견이라던데
    많이 못 먹는 사람이 더 많으니 부페들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네요

  • 17. 단품주문
    '18.8.12 9:16 PM (112.153.xxx.100)

    부페이용안하고
    단품주문하실수 있어요.
    가령 샐러드랑 파스타류 주문하심 각각 개별 가격으로 계산되고
    메뉴도 있어요. 요 경우는 종업원이 서빙해주고, 단 부페 메뉴를 드심 안되고요.

  • 18. ....
    '18.8.12 11:03 PM (223.53.xxx.170)

    최화정씨가 부페에서 두접시가 꼴불견이라는 건 그보다
    더 먹어야 한다는 뜻이네요.
    조금 먹을 거면 기다려줘야 한다고...ㅋㅋㅋ
    그냥 한접시도 천천히 분위기 맞추면서 먹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음료를 마시러 왔다갔다 한다던지...

  • 19. 저두 손해보는 입장
    '18.8.12 11:21 PM (211.109.xxx.163)

    종류는 많아 골라먹을 순 있지만
    그리 고급스럽지도 않고 맛도 별로고...
    그냥 샐러드랑 커피 마시고왔다 생각하고 가요.

  • 20. 뷔페가 싫은이유는
    '18.8.13 1:56 AM (211.186.xxx.126)

    1.덜어먹는 도구가 너무 싫어요.
    너무 많은사람이 손대고 잘 교체도 안하고...음식에 손잡이 부분이 자꾸 닿는걸 보게 되면 먹기가 싫어져요.

    2.누가 가져다주는 음식이 좋아요.
    먹기위해 이리저리 움직여서 가져온게 힘들어요.
    많이 안담으니 자주 다녀와야 하는데..사람에 치이기도 하구요.

    3.돈이 좀 아깝죠
    먹는 양이 적은 사람은..
    주변사람들 맞춰줘야 할때만 가요.

  • 21.
    '18.8.13 5:14 P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50대 아줌마인데 뷔페 좋아해요
    단 런치요
    저녁은 부담스러워요
    가끔 실컷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다른 식당을 가면 한가지만 먹잖아요
    뷔패가면 이거저거 먹을수 있잖아요
    점심 맛있는거 잔뜩 먹고 저녁은 가볍게 해요
    건너뛰기는또 그래서^^
    전 뷔패가는게 제일 좋은듯해요
    특히 단품을 몇만원 내고 먹는게 제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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