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등급이하 아이들 학종 준비하나요?

고2맘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8-08-12 17:43:10
네. . 저희 아이 나름 내신 힘든 학교에서 평균 4등급입니다 교내 30프로 안에는 못들어도 학원에 가면 그 학교 4등급이면 상위권이라 쳐주더군요.
1학년때까지 봉사와 독서 등 나름 비교과 챙겼고 학교가 세특을 아주 잘 써줘서 생기부가 괜찮아요. 그런데 현실은 4등급ㅜㅜ
이번 방학을 기점으로 종합 접으려구요. 아마 학교의 70프로 이상은 종합 접을 생각 하고 있겠지요. 2~3등급 친구들도 종합보단 다른 전형으로 더 좋을 학교 갈수도 있으니까요.
학교에서는 4등급대까지 인서울 종합 가능하다고 내신 놓지 마라하는데 그건 그 방면에 특출난 아이겠지요. 해도 안되는 데 힘 빼느니 지금부터라도 정시 파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요.
나름 생기부 좋은 우리 학교도 그러할 진데 다른 일반고 들의 4등급대 아이들은 끝까지 내신 붙들고 있나요? 물론 인서울 만이 대학은 아니겠지만요. .제 주변에 내신 왠만큼 안되는 아이들은 아예 공부에 손을 놓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다른 학교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75.213.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8.12 5:45 PM (125.177.xxx.43)

    모의랑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높다면 써야죠

  • 2. 원글
    '18.8.12 5:49 PM (175.213.xxx.82)

    아직 모의는 공부 제대로 하지 않아서 국3수2영1 정도 나와요. 정시 올인하기도 애매한 점수같은데 과탐2 정도 나온다 하면 어떨까요

  • 3. 모의는 어떠신지.
    '18.8.12 5:53 PM (223.62.xxx.111)

    모의가 월등하게 잘 나오면 정시 올인.
    특히 문과라면.
    그리고
    논술도 고려해보세요
    저도 고민 많아요 ㅠ

  • 4. 혹시 특목고면
    '18.8.12 5:54 PM (223.62.xxx.111)

    학종 버리지 마시고요.

  • 5.
    '18.8.12 5:54 PM (220.76.xxx.87)

    자사고 아니고 일반고 내신4등급이면 이과라 해도 인서울 학종은 어려울 것 같아요. 모의가 잘 나옴 수능최저 높은데 써보심 어떨지.

  • 6. dma
    '18.8.12 6:01 P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진학사 가보면 그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어요.

  • 7. ..
    '18.8.12 6:02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특목고면 성대 가능할걸요.일반고면 좀 힘들어요.

  • 8.
    '18.8.12 6:05 P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 성적이 그 정도이면 특목고 자사고가 아닐거 같은데요.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국수영은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왜냐하면 님 아이 뿐만 아니라 2학년 모든 아이들이 지금부터 다 열심히 모의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진학사 가보면 그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구요.

  • 9.
    '18.8.12 6:06 P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 성적이 그 정도이면 특목고 자사고가 아닐거 같은데요.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국수영은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왜냐하면 님 아이 뿐만 아니라 2학년 모든 아이들이 지금부터 다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학사 가보면 내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추려져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님네 학교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구요.

  • 10. ..
    '18.8.12 6:08 PM (1.225.xxx.86)

    지금 몇학년인가요?
    모의고사 따로 공부하고 보는 애들은 없어요
    그게 그아이 위치예요
    애매하네요

  • 11.
    '18.8.12 6:08 PM (175.193.xxx.44)

    모의고사 성적이 그 정도이면 특목고 자사고가 아닐거 같은데요.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국수영은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왜냐하면 님 아이 뿐만 아니라 2학년 모든 아이들이 지금부터 다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학사 가보면 내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추려져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님네 학교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왜냐면 지금 모의고사 준비도 제대로 안됐는데 논술 준비도 당연히 안했을테니 두 준비 다 동시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할거는 많은데 시간 참 부족하죠.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구요.

  • 12. 모의는
    '18.8.12 6:53 PM (119.70.xxx.43)

    대부분 아이들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그냥 내신준비하고 학교생활하다 보는거죠..사탐이나 과탐아니면 많이 오르지 않아요 1등급도 백분위 96은 위험하구요. 백분위 98~99는 되야 그나마 안심하죠.

  • 13. dlfjs
    '18.8.12 7:22 PM (125.177.xxx.43)

    고2면 우선 내신 올리고요
    선배가 그정도 내신에 어디갔는지 말아보세요
    4등급은 적성 논술 많이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774 미국 엘에이 관련 최대 커뮤니티가 어딜까요? .. 2018/08/24 433
847773 자연드림에서 장보고 나왔는데 누가 긁고 그냥 갔네요 3 ㅇㅇㅇㅇㅇ 2018/08/24 1,873
847772 [국제법무과] 엘리엇 국제투자중재, 우리측 중재인 선정 및 서류.. 15 삼성관련 2018/08/24 649
847771 요즘 언론들 아주 2018/08/24 315
847770 전세주고 전세사는데 진짜 개판난리네요 박원순씨 덕분 3 갈팡질팡 2018/08/24 2,888
847769 도망아니고 빠른걸음이라네요 9 안철수 2018/08/24 1,220
847768 다스뵈이다 강사쌤 아직도 학생 가르치나요? 2 아까 본 2018/08/24 604
847767 다시는 절대 남편이랑 여행안갑니다. 43 windy 2018/08/24 21,647
847766 태양열발전소 6 귀촌 2018/08/24 1,419
847765 낼 부산가는데 용궁사 가볼만한가요? 22 2018/08/24 2,865
847764 초딩.중딩 오메가3는 어디꺼 사서 먹이세요? 먹일만한게없네요. .. 3 ... 2018/08/24 1,400
847763 못움직이는 요양병원 환자 8 요양 2018/08/24 3,015
847762 층간소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5 ... 2018/08/24 3,082
847761 남친 거짓말 5 자자 2018/08/24 1,746
847760 미인에게는 안그러는데 보통의 외모일 경우 예쁘다고 추겨세우는 10 ........ 2018/08/24 4,728
847759 김어준이 뭔데 민주당 당대표에 끼어들어서 ㅈㄹ이세요? 51 .... 2018/08/24 1,151
847758 특검 김경수지사 제외 드루킹일당 9명 기소라고 기사떴네요 14 ........ 2018/08/24 1,256
847757 이해찬의원 캠프 트윗 관리자 고마와요 14 고생많은 듯.. 2018/08/24 678
847756 아침에 뉴스 보는데요. dddd 2018/08/24 279
847755 탈장 전문 병원 . 의사 추천 좀 해주세요 ( 급질) 4 탈장 2018/08/24 1,708
847754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주차장 몇시부터? 2 송도 2018/08/24 2,249
847753 이해찬 트위터 관리자, 네티즌과 댓글 설전 16 털보♡혜경궁.. 2018/08/24 718
847752 볼 것 많고 놀러가기 좋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2 ---- 2018/08/24 971
847751 친한 언니랑 여행을 왔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33 태풍 2018/08/24 23,471
847750 장거리 연애든, 중거리 연애든, 단거리 연애든 핵심은 기혼 투어.. oo 2018/08/24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