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등급이하 아이들 학종 준비하나요?

고2맘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8-08-12 17:43:10
네. . 저희 아이 나름 내신 힘든 학교에서 평균 4등급입니다 교내 30프로 안에는 못들어도 학원에 가면 그 학교 4등급이면 상위권이라 쳐주더군요.
1학년때까지 봉사와 독서 등 나름 비교과 챙겼고 학교가 세특을 아주 잘 써줘서 생기부가 괜찮아요. 그런데 현실은 4등급ㅜㅜ
이번 방학을 기점으로 종합 접으려구요. 아마 학교의 70프로 이상은 종합 접을 생각 하고 있겠지요. 2~3등급 친구들도 종합보단 다른 전형으로 더 좋을 학교 갈수도 있으니까요.
학교에서는 4등급대까지 인서울 종합 가능하다고 내신 놓지 마라하는데 그건 그 방면에 특출난 아이겠지요. 해도 안되는 데 힘 빼느니 지금부터라도 정시 파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요.
나름 생기부 좋은 우리 학교도 그러할 진데 다른 일반고 들의 4등급대 아이들은 끝까지 내신 붙들고 있나요? 물론 인서울 만이 대학은 아니겠지만요. .제 주변에 내신 왠만큼 안되는 아이들은 아예 공부에 손을 놓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다른 학교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75.213.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8.12 5:45 PM (125.177.xxx.43)

    모의랑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높다면 써야죠

  • 2. 원글
    '18.8.12 5:49 PM (175.213.xxx.82)

    아직 모의는 공부 제대로 하지 않아서 국3수2영1 정도 나와요. 정시 올인하기도 애매한 점수같은데 과탐2 정도 나온다 하면 어떨까요

  • 3. 모의는 어떠신지.
    '18.8.12 5:53 PM (223.62.xxx.111)

    모의가 월등하게 잘 나오면 정시 올인.
    특히 문과라면.
    그리고
    논술도 고려해보세요
    저도 고민 많아요 ㅠ

  • 4. 혹시 특목고면
    '18.8.12 5:54 PM (223.62.xxx.111)

    학종 버리지 마시고요.

  • 5.
    '18.8.12 5:54 PM (220.76.xxx.87)

    자사고 아니고 일반고 내신4등급이면 이과라 해도 인서울 학종은 어려울 것 같아요. 모의가 잘 나옴 수능최저 높은데 써보심 어떨지.

  • 6. dma
    '18.8.12 6:01 P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진학사 가보면 그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어요.

  • 7. ..
    '18.8.12 6:02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특목고면 성대 가능할걸요.일반고면 좀 힘들어요.

  • 8.
    '18.8.12 6:05 P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 성적이 그 정도이면 특목고 자사고가 아닐거 같은데요.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국수영은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왜냐하면 님 아이 뿐만 아니라 2학년 모든 아이들이 지금부터 다 열심히 모의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진학사 가보면 그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구요.

  • 9.
    '18.8.12 6:06 P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 성적이 그 정도이면 특목고 자사고가 아닐거 같은데요.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국수영은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왜냐하면 님 아이 뿐만 아니라 2학년 모든 아이들이 지금부터 다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학사 가보면 내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추려져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님네 학교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구요.

  • 10. ..
    '18.8.12 6:08 PM (1.225.xxx.86)

    지금 몇학년인가요?
    모의고사 따로 공부하고 보는 애들은 없어요
    그게 그아이 위치예요
    애매하네요

  • 11.
    '18.8.12 6:08 PM (175.193.xxx.44)

    모의고사 성적이 그 정도이면 특목고 자사고가 아닐거 같은데요.
    고2 여름방학 다 끝났는데 아직 모의 준비를 안해서 국3, 수2, 영1 이라고 하심 안되지요. 그냥 정시는 그 성적으로 생각하심 되요. 수능에서 오히려 더 점수 못받는 아이들도 많구요. 국수영은 지금부터 좀더 공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크게 없어요. 왜냐하면 님 아이 뿐만 아니라 2학년 모든 아이들이 지금부터 다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학사 가보면 내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선이 대강 추려져 나옵니다. 그 대학 레벨보다 님네 학교 내신 4등급으로 학종으로 해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더 낮으면 괜히 자기소개서 쓰고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죠.
    학종 포기하고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이 논술 많이 쓰는데 .. 그야말로 수시 6장 다 날리기 아쉬우니 논술 써보시되 논술은 로또다 생각하심 되구요. 왜냐면 지금 모의고사 준비도 제대로 안됐는데 논술 준비도 당연히 안했을테니 두 준비 다 동시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할거는 많은데 시간 참 부족하죠.
    눈이 높아서 적성고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실테지만, 정시 뚜껑 열어보면, 아 ~ 그때 적성에도 원서 내볼걸 그랬나? 싶을수도 있구요.

  • 12. 모의는
    '18.8.12 6:53 PM (119.70.xxx.43)

    대부분 아이들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그냥 내신준비하고 학교생활하다 보는거죠..사탐이나 과탐아니면 많이 오르지 않아요 1등급도 백분위 96은 위험하구요. 백분위 98~99는 되야 그나마 안심하죠.

  • 13. dlfjs
    '18.8.12 7:22 PM (125.177.xxx.43)

    고2면 우선 내신 올리고요
    선배가 그정도 내신에 어디갔는지 말아보세요
    4등급은 적성 논술 많이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405 시어머니 나이대에는.전업일수밖에 없었고.. 꼬인것들 08:42:52 20
1677404 윤 측 뉴스는 이제 안볼랍니다 ㅇㅇ 08:39:47 111
1677403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낯 뜨거운 '헌정곡.. 1 .0. 08:38:30 121
1677402 부모로 인해 형제지간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네요 08:35:14 332
1677401 어제 저녁 서부 지법 앞 관찰기 2 나무木 08:33:37 290
1677400 설 선물로 수건 어떠세요? 함 봐주세요^^ 19 설선물 08:30:49 425
1677399 내란 우두머리에 김건희도 포함돼야 ㅇㅇㅇ 08:28:50 110
1677398 구속 영장 청구는 언제 하나요? 1 구속 08:26:26 213
1677397 尹측, 비상계엄 배경 “이재명이 민주당 대표돼 문제 악화” 주장.. 19 ... 08:24:47 933
1677396 한평생 전업으로 산 어머니가 왜 일하라는걸까요? 25 ... 08:22:20 1,280
1677395 전 산후조리원 나와서 백일까지가 가장 몸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2 08:20:48 248
1677394 영양군 미얀마 난민 적극 유치라 3 ㅇㅇ 08:14:22 465
1677393 전 진짜 윤이 잘하길 바랐어요 17 ....... 08:14:16 1,088
1677392 이재갑 교수님 페북 반갑습니다 08:12:36 627
1677391 국힘 수도권 의원들 눈치 빠르네요 15 가을 07:53:34 3,146
1677390 손재주 없는 사람이 미용사 할수 있을까요? 19 재능 07:49:52 946
1677389 "윤건영 의원도 놀란 역대급증인 등장에발칵" 1 ... 07:48:49 1,781
1677388 오세훈 필리핀가정관리사? 찾아 봤습니다. 1 궁금해서 07:44:53 934
1677387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쓰시는 분 계신가요? 16 ㅇㅇ 07:36:51 919
1677386 내란당의 실상 12 ㅂㅂ 07:19:19 1,685
1677385 송혜교 81년생,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24 혜교짱 07:14:18 3,827
1677384 설화수는 개인사업자가 판매하는건 가품인가요 4 07:12:51 1,096
1677383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등 포인트 받으세요 1 .... 07:10:24 468
1677382 첫 건강검진 받는데 팁 있을까요? 7 .... 07:03:31 627
1677381 동그랑땡에 가래떡 다져서 9 나나 07:02:5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