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인생에 지긋지긋한 것들 얼마나 있나요?

지긋지긋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8-08-12 17:38:18

전 몇 개 있습니다


알러지 피부

저질 체력

계속 몸에 좋은 것만 먹어대며 불로장생이라도 하려고 드는 시모

없는 돈에 빚내서 놀러다니러 드는 누구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

일 너무너무 못하면서 계속 붙어 있는 상사 조카


등등등


-------- 너무 부정적이니까 내인생의 기쁨인 것들도 같이 적어볼게요


- 아이들

- 좋은 친정부모님

- 너무 중요한 내 친구들



... 그리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IP : 175.116.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2 5:57 PM (121.167.xxx.209)

    건강
    남편
    내 성격
    경제력

  • 2. 원글
    '18.8.12 6:02 PM (175.116.xxx.169)

    ㄴ 지겨움에 넣을 것 더 생각났어요
    저도.. 내 성격 / 경제력

  • 3. ..
    '18.8.12 6:03 PM (116.127.xxx.250)

    시어머니
    이른갱년기로 인한 건강
    애정못받는 큰딸

  • 4. ..
    '18.8.12 6:05 PM (116.127.xxx.250)

    그큰딸이 저에요 ㅠ

  • 5. 종합병원
    '18.8.12 6:4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암병동 등등 다녀오면 그런 생각 쏙 사라져요.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현재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며 삽니다.

  • 6. 저도
    '18.8.12 6:54 PM (175.123.xxx.2)

    마니 있네요.ㅠㅠ
    인생.자체가 콤플렉스네요.ㅠㅠㅠ

  • 7. 성격만 바꾸면
    '18.8.12 6:56 PM (1.237.xxx.156)

    세상 좋아지겠네요

  • 8. ..
    '18.8.12 7:06 PM (175.223.xxx.110)

    지만 잘 났고 고집불통인 남편
    경제력만 있으면 애 데리고 이혼하고 싶어요

  • 9. 저는
    '18.8.12 7:0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돈벌기
    밥하기
    저질체력

  • 10. 저는
    '18.8.12 7:08 PM (115.136.xxx.173)

    돈벌기
    밥하기
    저질체력

    근데 좋은 게 더 많아요.
    우리 아부지, 엄마, 자식, 형제가 다 좋아요.

  • 11.
    '18.8.12 7:13 PM (61.98.xxx.211)

    청소 어지러진집 지겹

    좋은건
    왠수같아도 옆에있어야 안 심심하고 재롱떠는 남펀

  • 12. ㅌㅌ
    '18.8.12 7:49 PM (42.82.xxx.201)

    평생 해야되는 집안일

  • 13.
    '18.8.12 7:52 PM (114.206.xxx.115)

    전 살. 다이어트.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 14. ..
    '18.8.12 8:03 PM (211.246.xxx.248) - 삭제된댓글

    명절 제사 생신 장례식같은거

  • 15. **
    '18.8.12 8:59 PM (218.52.xxx.235)

    결혼하면서 나가게 된 교회에서 하는 설거지.
    제사 많다는 종가집보다 심한 설거지 지옥에 빠진 기분.
    15년이 넘어가니 너무너무 하기 싫지만 남편과 관계 나빠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음.

  • 16.
    '18.8.12 11:09 PM (222.238.xxx.117)

    밥이랑 남편 지긋지긋하고 아이들은 사랑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033 "자랑스러우십니까?" 지금도 을사오적의 훈장 .. 2 목요일.. 2019/01/03 932
890032 신세돈 박근혜핵심브레인 5인회출신 6 버럭질 2019/01/03 1,403
890031 하수구 막힘 원인..다들 뭐예요? 4 설이영이 2019/01/03 3,546
890030 아이 한살 더 먹은것만 따지다보니 1 .. 2019/01/03 788
890029 세입자가 가스렌지를 떼어서 버렸어요>. 12 2019/01/03 6,990
89002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5 ... 2019/01/03 1,206
890027 살림하기 싫어 미칠거 같아요 40 아흑 2019/01/03 15,429
890026 [2019 신년토론] 부문별 영상 1 ㅇㅇㅇ 2019/01/03 559
890025 추석때쯤 닭이 새벽에 울때가 몇시쯤일까요? 4 ... 2019/01/03 1,442
890024 유치원에 아이 맡기며 머리감기, 목욕을 부탁하는 인간들이 있다네.. 13 세상에 2019/01/03 7,032
890023 조선일보근황 3 ㄱㄴㄷ 2019/01/03 1,650
890022 죽도 씹기 어려운 환자가 먹을수 있는것 8 무지개 2019/01/03 1,473
890021 김치에 생강 넣고 안 넣고 차이가 큰가요? 5 김치막손 2019/01/03 2,458
890020 네이버 포토뉴스... 기사배치들이 다 극우, 보수 2 ㅁㅁ 2019/01/03 611
890019 메릴 스트립의 수상소감, 배우란 무엇인가 jtbc 2019/01/03 1,673
890018 스트레스로 말도 더듬고 하나요? 2 스트레스 2019/01/03 1,239
890017 까페 개업 선물 추천해주세요~ 7 ... 2019/01/03 1,710
890016 [2019 신년토론] 유시민 "이해관계가 오염된 경제 .. 9 ㅇㅇㅇ 2019/01/03 2,118
890015 샘 많고 이간질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뭐가 있나요? 28 ㅇㅇ 2019/01/03 14,584
890014 고민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8 2019/01/03 2,805
890013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연락 왔는데요 7 유딩맘 2019/01/03 2,422
890012 문대통령의 신년사, 김위원장의 신년사 4 세계의 자주.. 2019/01/03 732
890011 골목식당 피자,고로케집같은 집은 그냥 컷시켰으면 좋겠어요... 9 .... 2019/01/03 4,606
890010 약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8 .. 2019/01/03 2,914
890009 우병우가 석방 되었군요! 14 ^^ 2019/01/03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