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그룹에서 한 친구를 도저히 만나고 싶지 않은데...

친구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8-08-12 13:55:53

고등학교 친구들이예요.

그중 세명은 원래 친했고 나머지 두명은 어찌 연락이 닿아 모이게 됐어요.

그런데 그 중 한 명이 유독 저와 코드가 안 맞아요.

너무 불쾌한 말을 듣는 일이 만날 때마다 한 두번씩 생기네요.

그냥 내가 참자...하다가 이젠 한계를 느껴요.

그런데 저만 빠지자니 나머지 두명 친한 애들은 만나고 싶은데...

그렇다고 아무 말 없이 빠지고 두명만 따로 보기도 그렇고

(이렇다 저렇다 설명해주기도 싫어요. 결국 뒷담화,이간질 될테니까요)

82님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편의상 친구들을 1-4번이라 할게요


1.오래된 베프

2.그다음 친한 친구

3.문제의 그 친구

4.나중에 만났지만 무난한 친구


저는1,2와만 주로 만났었어요.

IP : 175.2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리에서
    '18.8.12 2:19 PM (110.14.xxx.175)

    속상한말 들었을때 바로 말을하세요
    그게 싫으시면 베프만 따로보세요

  • 2. 저도
    '18.8.12 2:46 PM (39.7.xxx.104)

    그런친구 있는데 그냥 다같이만납니다 우야겠노 그래도 유지되어야하고 그친구는 내베프와 또 다른 의미로 칞ㅏㄴ걸
    다른 3명친구는 그친구와 친할지모르잖아요?

  • 3. ,,
    '18.8.12 3:39 PM (1.235.xxx.20)

    두 번에 한 번만 나가세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람 변하지도 않구요.

  • 4. ..
    '18.8.12 3:40 PM (1.235.xxx.20) - 삭제된댓글

    네 명이상이면 꼭 한 명은 폭탄이 있더라구요ㅠㅠ

  • 5. ..
    '18.8.12 3:41 PM (1.235.xxx.20)

    4명 이상이면 꼭 한 명은 폭탄일 확률이 높더라구요ㅠ

  • 6. ...
    '18.8.12 3:59 PM (59.12.xxx.4)

    제가 동창모암이 그래서 깨졌어요. 한명이 말을 함부로하는데 특히 다른 한명에게 기분나뿐얘기를 했고 참다 친구가 폭잘해서 그몽임 안나간다고 선언하고 다른친구들도 어정쩡해지고 하면서 연락 서로 못하고 결국동창모임이 깨졌어요. 가끔 한두명 마음맞으면 밥먹고하는정도. 본인이 안나가면돼요 맘에맞는 친구 한두명 따로 만나고. 그 말함부로하는버릇을 잘 못고치더러고요

  • 7. 사과좋아
    '18.8.12 4:27 PM (175.125.xxx.48)

    전 그래서 모임 탈퇴했어요
    따로 만나고픈 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좀 치사한거 같고...
    그랬더니 지금은 모임이 거의 없고
    외롭다는 단점이 있네요
    보고난 후의 기분나쁜 스트레스 때문에 외로움을 택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063 의대 전공 정할때 4 의대 2018/12/21 2,398
886062 보쌈김치가 집에서 하기 제일 어려운 메뉴같아요 4 ........ 2018/12/21 1,577
886061 유산균은 자기에게 맞는게 있나봐요 5 유산균 2018/12/21 2,669
886060 한유총이랑 택시 노조 니들은 이제 아웃이다. 13 ***** 2018/12/21 1,310
886059 한국당 퇴장으로 ‘유치원 3법’ 결국 불발 5 dd 2018/12/21 536
886058 쌍꺼풀수술에 부작용은 없을까요? 3 눈처짐 2018/12/21 1,397
886057 강남이 직장인데 4 다시 문의 2018/12/21 1,269
886056 최근에 이사온 윗집 층간소음 dd 2018/12/21 1,066
886055 여고생 14k 반지로 좋은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0 .. 2018/12/21 1,512
886054 장영자 사기사건보면 사기당한 사람도 이상해요 3 ... 2018/12/21 1,537
886053 제가 대학갈때부터 해서... 22 tree1 2018/12/21 5,183
886052 찜갈비 용 고기를 샀는데 갈비탕 해도 될까요? 5 요알못 2018/12/21 1,141
886051 대구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숙소 2018/12/21 862
886050 (급)귀를 짝짝이로 뚫었는데ᆢ방법없을까요ㅠ 7 루비 2018/12/21 2,100
886049 남에게 전혀 베풀지않는 사람들이 더 잘 살 것 같은데 5 베품 2018/12/21 2,752
886048 마트에서 믿고 사는 기업명 있으신가요? 39 마트에서 2018/12/21 4,122
886047 며느리 흉보는 시어머니 13 시누이 앞에.. 2018/12/21 5,624
886046 조성진 신년음악회 당첨됐어요 14 기쁨 2018/12/21 2,016
886045 시판 핫도그 중 제일 맛있었던거 추천 해주세요 21 핫도그 2018/12/21 3,441
886044 독서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사십대 9 mabatt.. 2018/12/21 1,684
886043 새로 법 생긴거 대충 이해해서 계산하니까 8시간 만근했을때 최저.. 1 .. 2018/12/21 3,120
886042 손혜원의원 페이스북좀 보세요 25 손혜원 2018/12/21 3,360
886041 피자헛 피자 7년만에 먹었는데 마이크로닷이요. 1 함께 즐겨요.. 2018/12/21 2,663
886040 45세 피아노 독학 할수 있을까요? 10 만두 2018/12/21 2,828
886039 에어프라이어에 꽈리고추 4 123 2018/12/21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