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아이 엠 러브 보신분 계세요??
1. 저도 동감입니다.
'18.8.12 12:40 PM (119.198.xxx.118)여기선 호평일색이었던걸로;
여기서 추천해주시는 영화들 거의가 ㅂㄹ
사람마다 취향은 참~~~다양하구나 하는 확인사살만 당하곤 합니다2. ...
'18.8.12 12:42 PM (106.245.xxx.236)마지막장면은 참
여주가 초라해보이더군요3. 저는
'18.8.12 12:43 PM (118.223.xxx.155)괜찮던데...
현대판 인형의집 같았어요
뭐 불륜으로 풀어가니 거부감이 있긴하나
한번 사는 인생... 뭐 어때요?4. ...
'18.8.12 12:50 PM (106.245.xxx.236)여기에 이영화 평이 있었나요?
검색해도 없길래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봤거든요 ㅋㅋ
전혀 안보이길래 진짜 예술영화구나 하면서 봤는데 어느정도여야지
제 타입은 아니었어요
예전에 레이디맥베스 영화도 호평이어서 보고 헉스러웠는데 ㅋㅋ5. ㅡㅡ
'18.8.12 1:46 PM (223.38.xxx.245)그렇게까지 해야하냔 건 무슨기준인데요?
숨막히는 삶보다 사랑을 선택한건데.
세상 사는 기준이 다 님 기준은 아니죠..
영화를 보는 기준도 다르구요.6. ....
'18.8.12 2:01 PM (27.100.xxx.60)마지막 장면에 여주가 초라해 보인다고요?? 세상에 저는 드디어 물밖으로 나와 숨을 쉬는 느낌이었는데 ㄷㄷㄷ
7. ....
'18.8.12 2:08 PM (27.100.xxx.60)영화는 남의 삶을 들여다 보는 거잖아요. 그러니깐 여주의 감정과 상태를 따라가는거지 거기에 자꾸 내 삶과 자기를 투영 시키려고 하면 이해하기 힘들어 지죠.
8. ...
'18.8.12 2:57 PM (211.200.xxx.178)물론 그렇죠~~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있는건 당연한거고
제 감상은 그다지 였어요ㅎㅎ
스포 주의*****
결혼도 부잣집 명문가에
본인 살던 환경 버리고 와서 마나님으로 잘 살다가
이제는 아들친구에 눈돌아가서 나를 찾았다고 불륜
아들 사고사 이후 가정 내팽게치고 동굴 들어가서 삶 ㅋㅋ
중심없는 여자
이기적인 여자
여주를 이해하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빈약했어요
여주가 불행하다는것 그다지 그려지지도 않았는데 막판에 동굴에서 아들친구랑 껴안는 장면은...
그 사랑이 아름답지도 않고
그래서 여주가 이해가 그다지 가지도, 연민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내용 알았으면 안봤을거에요 ㅠ
동굴의 장면에서 숨을 쉬는 느낌은 그렇게 느낄 수 있겠네요9. 음
'18.8.12 3:14 PM (223.38.xxx.253)여주의 상황이 빈약하다 라는 게 이해는 돼요..
근데 이 영화는 그 타당성보다는,
여주가 사랑을 하면서 살아있음;; 다시 설레는 감정을 매우 잘 묘사한 것 같네요. 음식도 그렇고.. 욕망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영화자체의 완성도 보다는 이런면에서 점수를 주고싶음..10. ....
'18.8.12 3:23 PM (211.226.xxx.100)인생은 여러가지의 변수가 있고 가치를 두는것도 나이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며
그 무엇을 훌쩍 넘거나 완전히 포기 할 수도 있는것,
영화는 스토리 전개와 이해도 중요 하지만 보여지고 듣으며(음악) 각자 생각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참 좋은 영화로 남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1577 | 시할아버지 장례식에 제가 꼬박 있어야되나요? 20 | 어째 | 2019/01/07 | 11,629 |
891576 | 천재들은 외롭던데요 19 | ㅇㅇ | 2019/01/07 | 12,029 |
891575 | 유시민 왈 23 | .. | 2019/01/07 | 4,581 |
891574 | 혼자 여행 잘 다니세요?? 17 | 혼자 | 2019/01/07 | 3,490 |
891573 | 자궁내막증식증 치료 어떻게 8 | 하나요? | 2019/01/07 | 4,423 |
891572 | 저는 '집한채 있는 죄인'이네요. 104 | 1주택자 | 2019/01/07 | 20,910 |
891571 | 유명 뮤지컬 티켓 비용 10 | . . . .. | 2019/01/07 | 2,729 |
891570 | 맛있는 녀석들 재방보는데 대만 가고싶네요. 10 | ㅇㅇ | 2019/01/07 | 3,159 |
891569 | 냉장고구매 1 | 겨울좋아 | 2019/01/07 | 866 |
891568 | 부모님 장례는 어느선까지 연락하세요? 13 | 부모님 | 2019/01/07 | 4,387 |
891567 | 북한 비핵화 문제, 이미 끝났다 3 | 쫑파티 | 2019/01/07 | 1,389 |
891566 | els 어찌되나요?ㅜㅜ 4 | ㅜㅜ | 2019/01/07 | 2,580 |
891565 | 진짜 요리에요!!!! 1 | ..... | 2019/01/07 | 1,676 |
891564 | 82에서 예쁘다는 여배우 19 | Ssds | 2019/01/07 | 6,465 |
891563 | 강화도 여행 도와주세요 9 | 모처럼 | 2019/01/07 | 2,862 |
891562 | 문재인 정부 재집권 힘들것 같아요. 85 | ... | 2019/01/07 | 7,410 |
891561 | 김장김치 4 | 김치냉장고 | 2019/01/07 | 1,466 |
891560 | 파스타를 주식으로 먹임 안되겠죠? 9 | 흑 | 2019/01/07 | 4,455 |
891559 | 몸이 아프니 여러가지 서운하고 우울하네요.. 21 | 혼자 | 2019/01/07 | 4,952 |
891558 | 먹는일도 지치고 힘들었던적 있으세요? 3 | ........ | 2019/01/07 | 992 |
891557 | 아기 꼭 엉덩이 받쳐서 안아줘야하죠? 13 | ... | 2019/01/07 | 2,536 |
891556 | 스페인과 이탈리아 여행 택일? 10 | ㅇㅇ | 2019/01/07 | 2,270 |
891555 | 휘핑크림 휘핑해서 밖에 두고 내일 사용해도 될까요? 7 | 생크림 | 2019/01/07 | 2,030 |
891554 | 요즘 스키복은 잠바가 아니라 후드티(?) 모양인가요?? 2 | 스키복 | 2019/01/07 | 1,833 |
891553 | 대학입학 축하금 아이에게 줘야 하나요? 부모에게 줘야 하나요? 17 | 말나온김에 | 2019/01/07 | 5,453 |